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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美증시 나타내는 대표지수 '다우지수'

    미국 증시 관련 뉴스를 보도하는 기사에는 어김없이 '다우지수'가 등장한다. 다우지수는 우리나라 증시의 '코스피'(KOSPI·옛 종합주가지수)와 비슷한 것으로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다. 다우지수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의 줄임말이다.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의 주가를 평균해 산출하는 주가지수로, 세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경제신문 중 하나인 '월스트리트저널'을 발행하는 다우존스(Dow...

  • 게릴라특강ㆍ꼬꼬택 논술 왕창 업뎃했삼~~~

    생글 논술대회 해제강의 21일 오전 10시부터 www.sgsgi.com 에서 확인하세요 지난 주말 제3회 생글 논술경시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치러졌습니다. 110여개 학교(단체) 및 개인 응시자 등 7000여명 모두가 평소 갈고 닦은 논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리라 믿습니다. 논제 출제를 담당했던 출제위원의 해제 강의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생글생글i(www.sgsgi.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시 유형별 논제도 함...

  • 제1회 직업세계 체험 주간-내게 맞는 직업은?

    일하고 싶은 곳 있으면 먼저 그 분야 전문가 만나 조언 구해라 5월 셋째주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선포한 제1회 직업세계 체험주간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GM대우 부평 본사에서는 교육부총리 등 교육계 인사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직업세계 체험주간 선포식'이 있었다. 같은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제1회 직업세계 체험주간을 기념하여 '이제는 진로교육이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다. 정부가 직업세계 체...

  • 경제 기타

    경제퀴즈 풀고 중국가자! 고수들 다 모여라

    '경제문제 풀고 중국 가자!' 평소 쌓은 경제지식을 인터넷 상에서 겨뤄보는 경제퀴즈 대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입상자에게 푸짐한 상금과 함께 중국 문화 탐방의 특전이 주어져, 평소 경제 수업과 생글생글을 통해 꾸준히 경제공부를 한 고교생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드림위즈와 공동으로 '제1회 경제퀴즈 배틀'을 오는 6월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 행사는 CJ, 도원디테크, LG텔레콤이 협찬한다...

  • 경제 기타

    진정한 여권신장

    올해 행정고시 합격자 중 여성의 비중이 40%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행정고시뿐만 아니라 사법고시와 다른 공무원 임용시험 등에서도 여풍(女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여러 언론에서는 여권이 신장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는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여러 문제에 부닥치고 있다. 문제는 비정규직으로 고용된 여성이 많은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노동자의 70%가 비정규직이다. 이는 준비가 덜된 여성들을 사회...

  • 경제 기타

    (기자 수첩) 스승의 날 휴교 이제 그만

    사람과 사람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한 번도 보지도, 만나지도 않았지만 우리는 우연히 찾아 온 '인연'들을 만난다. 부모님, 죽마고우, 그리고 또 다른 부모일 수도 있는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아이들은 이르면 3, 4살부터 스승을 만난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1년마다 새로운 스승을 만나 사제지간이라는 관계도 형성하게 된다. 올해도 나에겐, 학교엔, 세상엔 어김없이 5월15일 스승의 날이 찾아왔다. 스승의 날은 청소년 적십...

  • 학습 길잡이 기타

    '감질맛'은 어떤맛?

    최근 국내 증시가 지수 1600을 넘나들면서 사상 최고의 활황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증시 속성이 그렇듯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어 잠재적 불안 요인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형 우량주 중간 배당 '감질맛'…배당률 1% 미만" "'코스닥 시황' 감질맛 나는 반등". 투자 심리가 얼어 있을 때 증시 소식을 전하는 신문 기사들의 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감질맛 난다'는 말을 무심코 많이 쓰지만 이는 들여다보면 해괴한 ...

  • 학습 길잡이 기타

    31. 명사의 남용 ②‥명사를 겹쳐 쓰지 말자

    '악수를 하다, 지원을 하다, 응원을 하다'와 '악수하다, 지원하다, 응원하다'. 글쓰기의 여러 요령 가운데 유념해야 할 것 하나는 '술어의 처리를 간결하게 하라'는 점이다. '명사+을(를)+하다'형의 서술구(예:악수를 하다, 지원을 하다, 응찰을 하다 등)가 그 예인데, 대개는 여기서 '을(를)'을 생략하고 '명사+하다'형으로 쓰는 게 자연스러운 우리말 투이며 의미상으로도 차이가 없다. (예:악수하다, 지원하다, 응찰하다) 이것은 문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