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학습 길잡이 기타

    (31) 나는 산과 산 사이에 있어요

    옛글자 현재 글자 谷 골짜기 곡 이어공부하기 한자어 협곡(峽谷): 1. 험하고 좁은 골짜기. 2. 하천 하부가 심하게 침식되어 생기는 좁고 깊은 골짜기. 율곡(栗谷):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1536~1584)였던 이이의 호. 벼슬은 호조, 이조, 병조 판서, 우찬성을 지냈다. 서경덕의 학설을 이어받아 주기론을 발전시켜 이황의 주리적(主理的) 이기설과 대립하였다. 이어공부하기 고사성어 진퇴유곡(進退維谷):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14일자

    1. 실제론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에 대해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법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많이 사용된다. 국내 증시에서 지난 8월부터 일시 금지됐으나 이달 10일부로 대부분 해제된 이것은? ①공매도 ②공매수 ③롱포지션 ④숏포지션 2.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모든 세입자는 일정 기간 임차기간을 보장받기 때문에, 집주인이 함부로 나가달라고 할 수 없다. 현재 기준상 이 기간은 얼마일까? ①1년 ②2년 ③3...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98)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경제 기타

    없는 주식을 판다? … 공매도는 '봉 이 김선달'

    ▶ 공매도와 증시 공매도(空賣渡ㆍshort selling)는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는 뜻이다. 무얼 파는 걸까? 바로 증권(주식과 채권)이다. 손에 갖고 있지도 않은 주식이나 채권을 팔고 나중에 만기가 돌아오면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돌려주는 매매기법이다. 주식을 되사 갚는 것은숏커버링(short covering)이라고 한다. '숏(short)'과 '롱(long)'이 금융용어로 사용될 때는 각각 매' 도'와 매' 수'를 뜻한다. 공매...

  • 커버스토리

    변하지 않는 공식…인재가 국력이다.

    삼국지는 전략과 지략으로 영토를 넓혀가는 위·촉·오나라 3국의 이야기다. 100년간 지속된 영토싸움은 흥미진진 그 자체다. 재미난 것은 영토 확장은 항상 인재의 등장과 비례했다는 것이다. 위나라 조조는 때론 간웅으로 비쳐지는 인물이다. 하지만 인재를 알아보고 그들을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100년간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다. 원소를 버리고 자신을 찾아온 순욱을 조조가 맨발로 달려나가 맞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지형·영토에서...

  • 경제 기타

    ECB 신임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위기의 유로존 '슈퍼 마리오' 가 구할까 슈퍼 마리오가 위기의 유럽을 구할 수 있을까. 재정문제로 붕괴위기에 처한 유로존을 살리기 위해 구원 투수가 나섰다. 1일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에 오른 마리오 드라기(63)가 주인공이다. ECB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통화정책의 향방을 정하는 기관으로 부채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쥐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ECB 총재에 추대됐다. 그만큼 유럽의 기...

  • 경제 기타

    스마트폰 2000 만명 시대… 인터넷 '권력 이동' 가속

    포털 접속, 모바일이 PC 추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3대 포털의 모바일 접속이 PC 접속의 절반을 넘어섰다. 또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국내가입자 2600만명)의 경우 최근 모바일 기기를 통한 로그인이 PC 기반 로그인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다음의 여성 포털 미즈넷(miznet.daum.net)의 모바일 웹 트래픽도 PC 웹 트래픽을 추월했다. 이달 초에는 모바일 웹 트래픽이 PC 웹보다 45%나 더 많았다. 지...

  • 커버스토리

    혁신엔 “ 인재가 필수… 어려울수록 교육인프라 늘려야”

    지난 1~3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에선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인재육성의 핵심은 역시 교육이었다. 포럼 참가자들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교육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글로벌 경제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사회적 마케팅에도 인재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포럼에서 토론되고 제기된 인재의 의미와 육성 방안 등을 정리한다. #'캠퍼스 아시아'확대하자 하토야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