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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인사이트_레츠마스터면_교육연수단신

    국제경제·원자재 전망 세미나 최근 유럽 재정위기가 불거지고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원자재 시장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코리아PDS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충정로 한국경제신문에서 '2012년 국제경제 및 원자재시장 전망 세미나'를 열고 기업 경영 및 투자 전략을 세우기 위해 주요 원자재 가격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다. 1부에서는 세계경제 전망과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짚어본다. 2부에서는 철강과 비철금속, 귀금속, 에너지...

  • 기업인탐구=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

    에몬스가구의 역사는 곧 한국 가구의 역사다. 창업한 지 32년 된 국내 장수 가구회사의 하나인 에몬스가구는 매출 1000억원의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초창기 국내 가구산업을 이끌었던 유명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갔지만 에몬스는 여전히 가구업계의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17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에몬스가구 본사에 들어서니 '우수디자인(GD)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대형 ...

  • (비즈인사이트)키움증권 강점과 약점 /사진첨부

    키움증권의 가장 큰 강점을 꼽는다면 온라인 디스카운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시장에서 이미 확고한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이런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한 브로커리지 역량은 증권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더욱 강화되고 있다. ◆'브로커리지 시장의 최강자' 상당 기간 최저 수수료율이 0.015%로 안정화되는 것처럼 보였던 '딥 디스카운트 커버리지'(서비스가 적은 대신 수수료가 더 낮은 위탁매매) 시장은 대신증권이 지난 3월 ...

  • 비즈인사이트_경영학카페

    벙어리 한 사람이 못을 사고 싶었지만 말을 못해 고민이었다. 만물상에 이르러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두 손가락을 진열대 위에 세우고 다른 한 손은 주먹을 쥐어 망치로 치는 듯한 시늉을 한 것이다. 점원은 금방 알아차리고 망치 하나와 못을 내왔다. 벙어리가 나가고 장님 한 명이 상점에 들어왔다. 그는 가위를 사고 싶어했다. 장님은 과연 어떻게 했을까. 두 손가락을 벌리고 자르는 시늉을 했을까. 만약 그렇게 생각했다면 당신은 천재 SF작가 아이작...

  • 비즈인사이트_레츠마스터

    지난 10여년간 정부는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경쟁력 확보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해 왔다. 그 중 인터넷을 활용한 수출정책은 성공적이다. 특히 중소기업청과 지역별 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지원센터 등이 추진하고 있는 수출기업 홈페이지 제작 사업과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은 수출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됐다. 문제는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홈페이지가 국내용으로 제작돼 무늬만 해외 마케팅용으로 쓰이고 있다는 점이다. 해외 마케팅용 홈페이지...

  • 비즈인사이트_트리즈이야기

    사회와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사람들이 정신없어 할 때 사업가는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 회장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신사업 아이템을 찾았다. 그리고 조금은 무모해 보일 정도로 사업을 추진, 세계 1등 조선산업을 일구는 등 우리나라 기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가 어떻게 신사업을 찾아 갔는지 거꾸로 추론해 보자. 정부는 40년 전 한강 상류에 소양강 다목적댐을 만들었다. 보통 사람들은 그 댐의 규모와 한강 물관리 ...

  • (비즈인사이트-CEO인터뷰)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인터넷 생태 기반의 S

    증권회사 수장으로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사진)의 경력은 다채롭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데다 산업자원부 관료를 거쳐 2000년 키움증권의 2대 주주인 다우기술 부사장, 2007년 창업투자회사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09년 5월부터 현재까지 키움증권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2년 반 동안 권 대표는 '온라인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제2도약을 이루기 위한 사업다각화에 힘써왔다. 인도네시아의 동서증권 법인을 인수해 해외시장에 ...

  • 비즈인사이트(키움증권 심층분석)

    키움증권은 2000년 1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종합증권회사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고객기반 확충에 힘입어 2005년부터 6년째 위탁매매 점유율 1위(약정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수수료와 정교한 트레이딩시스템을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덕분이다. 증권사 간 치열한 수수료 경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익규모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위탁매매 특화 증권사'로서 단순화한 사업구조에서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