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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여상 명성, 테샛-생글생글로 되찾는다

    동구여상 명성, 테샛-생글생글로 되찾는다 졸업전 대기업 취업성공...'면접관이 먼저 테샛 물어봐' 동구마케팅고(서울 성북구) 3학년 류명진 양은 학교도 졸업하기 전 지난 8월 국내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같은 또래의 고등학생들이 대학입시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이미 대기업에 채용된 것이다. 류양은 자신의 취업 성공 비결로 '테샛'을 꼽았다. “면접관들이 어린 나이에 어려운 테샛을 봤다며 칭찬하시더라고요. 테샛을 공부하면서 폭...

  • 최저가 낙찰제 확대 시행해야 할까요

    찬 “예산절감 가능하고 특혜시비 없앨 수 있어” 반 “부실 시공 낳고 중소형 건설업체 고사시켜” 공공공사 최저가 낙찰제 확대 적용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한창이다. 최저가 낙찰제란 공사나 입찰을 하는데 가장 낮은 가격을 써 낸 사람을 낙찰자로 결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2001년 10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서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공사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7월 개정한 국가계약법 ...

  • 12회 생글 논술 경시대회

    12회 생글 논술 경시대회 인문계 대상 수상작 <가>와 <나>는 공통적으로 국가가 산업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는 관점이다. 시장에는 수많은 독점적 산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국가의 통제 아래 단일화하는 것은 오히려 독점에게 지속성을 부여해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가>에 따르면 독점산업들이 개인들의 수중에 있을 때, 소비자는 선점을 차지할 수 있다. 또한 사적 독점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항상 경쟁이 잠재...

  • 학습 길잡이 기타

    (83) 서울대-1

    창의력은 이제 그만, 독해력이 핵심이다! 이제 수시 2-2시험은 단국대만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단국대의 경우 학교 홈페이지(http://ipsi.dankook.ac.kr)와 EBS의 단국대 관련 강의자료실에 기출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예시답안이 올려져 있습니다. 고로, 이 부분만 활용하더라도 충분히 문제유형에 대한 대비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문제유형이 그대로 반복될 것이라는 예상만 섣불리 하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요약과 설명, 통계...

  • 교양 기타

    (25) 앤절라 카터 '피로 물든 방'

    엄마는 아무나 하나 내 나이 서른여섯에 엄마는 뭘 했나, 떠올려본 적이 있다. 지난 추석 때였고, 대낮부터 전 부치는 엄마 옆에서 그걸 안주 삼아 막걸리를 마시다가 살짝 취기가 돌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든 거다. 어쩌다 저 여자는 나를 갖고 나를 낳아 나를 버리지 못해 안달인 내 어미가 되었나. 세상하고많은 사람들 가운데 왜 하필 우리가 모녀라는 이름으로 묶였나. 엄마가 손으로 찢어 입에 넣어준 묵은 김치를 씹으며 나는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

  • 진로 길잡이 기타

    (6) 성균관대학교

    전통과 첨단의 조화 … 미래가 더 밝은 대학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에는 조선왕조 최고의 교육기관 '성균관'이 있다. 정문 오른쪽에서 돌계단을 올라 작은 문으로 들어서면 우뚝 선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시선을 붙든다. 수령이 600년이나 된 거목들이다. 이 나무 아래에서 율곡 이이가 글을 읽고 추사 김정희가 시를 읊었을 것이다. 맞은편의 명륜당에서는 유생들의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게 들리는 듯하다. 성균관대는 이러한 성균관 600년의 전통을 잇는 ...

  • 경제 기타

    후배들의 수능 응원… “선배님들 힘내세요” 등

    후배들의 수능 응원… “선배님들 힘내세요” 지난 10일 목요일은 흔히 수능이라고 불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던 날이다. 70만 수험생들과 가족들의 긴장 속에서 꼭두새벽부터 수능 시험장 곳곳에서 이뤄진 후배들의 응원전도 눈에 띄었다. 대전의 전민고등학교는 반별로 구역을 배정하였는데 1학년 5반과 10반, 2학년 1반과 9반은 용산고로 배정되어 선배들을 응원하였다.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을 위한 당일 응원은 전통적으로 거의 모든 학교에서 행해져...

  • 진학 길잡이 기타

    (1) 정시 모집군별 3~4개 대학 포트폴리오 작성해야

    수능 반영영역·비율 등 직접 계산해 유·불리 판단 올해 수능이 쉽게 출제됨에 따라 수능 표준점수 1점 차이로 당락의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실제 수능성적이 정확히 발표돼 봐야 알겠지만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대학 판단과 고교 진학지도에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 따라서 고3 및 수험생은 자신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정확히 분석한 후 지원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확인해보고 가장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