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SAT 공부하기 기타

    과도한 부동산 투자가 빚어낸 '하우스 푸어'

    문제1 최근 심각해진 하우스 푸어(house poor) 현상과 관련한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 ① 기업들의 과도한 부동산 투자가 빚어낸 현상이다. ②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면 하우스 푸어의 고충은 더욱 가중된다. ③ 주택담보대출금의 만기연장 중단이 하우스 푸어의 고충을 줄여줄 수 있다. ④ 하우스 푸어로 인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 금융회사들이 대출금리를 올려야 한다. ⑤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회사의 원금 분할상환 요구는...

  • 경제 기타

    '베이비 박스' 있어야 할까요

    찬 “버려진 유아들의 생명 구하기 위해 필요” 반 “아기 버릴 수 있는 환경 만들어줘선 안돼”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남몰래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든 장치가 베이비 박스다. 2009년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에 처음이자 유일하게 이것이 설치된 후 베이비 박스를 그대로 둬야 하는지에 대해 끊임없는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 박스는 교회 한 목사가 교회 앞 대...

  • 학습 길잡이 기타

    (25.끝) 서강대

    2500자 분량 못채우면 과락될 수도 이번 논술 프로파일링에서 다룰 대학은 서강대학교입니다. 서강대학교는 작년까지는수시 1차와 2차에서 모두 논술고사를 시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수시 2차에서만 논술고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논술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대표적인 학교중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대학에서는 논술을 일반전형에서만 시행합니다. 그런데 서강대는 재외국민전형, 즉 외국에서 살다 온 한국 학생들에게도 논술을 보게한답니...

  • 학습 길잡이 기타

    유형에 집착하지 말아야

    수시 논술을 대비하는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가 '유형에 맞게만 준비하기' 였습니다. 긴 호흡을 두고 차근차근 대비하기 어려운 학생들이나 학교의 경우 실제로 다양한 대학들의 논술을 모두 준비하기도 어렵거니와 수능을 놓칠 수도 없기 때문에 수시 시험을 앞두고 짬을 내서 기출 유형을 몇 번 풀고 마는 것이 전부인 경우도 많았지요. 이것이 그런대로 적중하던 때도 있었고, 실제로 아직도 그런 대학이 많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 교양 기타

    니콜라이 레스코프 '왼손잡이'

    당신 왼손에 새겨진 글자 하나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소설이 있다. 종이에 메모를 하면서 따라 읽어야 무슨 이야기인가 대충 감 잡을 수 있는 소설이 있는가 하면 그냥 까닥까닥 엄지발가락을 흔들면서 읽어도 아무 지장 없는 소설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러시아 1급 소설들은 전자인데, 딱히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이 주로 '스키'나 '레프' '세프'로 끝나기 때문이다. 분명 이 '스키'...

  • 진로 길잡이 기타

    (5) KAIST

    1학년부터 연구, 2학년은 강의...'천재들의 학교' KAIST는 '천재들의 학교'로 알려져 있다. KAIST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정도로 대중의 관심이 높다.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KAIST는 우리나라 이·공계 교육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켰고 과학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AIST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학강국 건설' 정책에 따라 1971년 2월 설...

  • 경제 기타

    인터넷 세대의 FTA '괴담 싸움'을 보며 등

    인터넷 세대의 FTA '괴담 싸움'을 보며 한 자매가 있었다. 언니가 하루는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다가(또는 머리를 만지든가) 동생보고 슈퍼마켓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오라고 했다. 그런데 동생이 다녀오자 언니는 참혹하게 살해되어 있었다. 언니가 거울로 살인자를 보고 동생을 피신시켜 동생을 살린 것이다. 이건 인터넷에서 가장 친숙한 '실화인 무서운 이야기'시리즈 중 하나다. 인터넷에 친숙한 나와 내 친구들은 서로 다른 도시, 심지어 다른 ...

  • 진학 길잡이 기타

    올해 정시모집 지원 중상위권 혼란 예상

    상위권과 중위권 수능 점수 근소한 차이 이번 수능에는 69만363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4만4190명이 결시해 6.38%의 결시율(1교시 기준)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대체로 쉽게 출제되었지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영역별로 난이도 높은 문제도 일부 출제됐다. 하지만 결국 쉬운 수능으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 간의 점수 격차가 줄면서 올해 대학입시는 전례 없이 '대학 가기 가장 힘든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수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