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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28회 '한경 테샛' 평균 178점(100점 만점 기준 59점)…고교 1등 권순장·주니어 1등 이도형

    지난 16일 시행된 28회 ‘한경 테샛’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이 178점(300점 만점. 100점 만점 기준으론 59점)으로 나타났다. 지난 27회 테샛 평균(193점)보다는 낮지만 테샛위원회가 난이도 기준으로 삼는 점수(180점)에 근접한 것이다. 성적 발표 예정일은 5월26일(화) 오후 3시다. ○…28회 테샛의 변별도는 0.401로 테샛 문항의 변별력이 최상위 수준임이 입증됐다. 변별도(item disc...

  • 테샛 공부합시다

    이자

    용돈을 모아 저축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은행은 새로운 고객인 청소년을 잡기 위해 일반 예금보다 이자가 많은 청소년 전용 예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돈을 빌린 대가 ‘이자’ 이자는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대가로 내는 돈이나,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대가로 받는 돈을 가리킵니다. 금리는 이자가 원금의 몇 퍼센트인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자율이라고도 합니다. 이자와 금리는 주로 1년 단위로 계산합니다. 예를...

  • 경제 기타

    충선왕을 따라 중국 유람한 유학자 이제현

    고려가 몽골과 장기간 항쟁을 지속하던 1258년. 무장 김준에 의해 최의가 피살되면서 4대 60년간 이어지던 고려 최씨 무신 정권이 막을 내립니다. 1259년에는 훗날 원종이 되는 태자가 강화를 맺기 위해 몽골로 가게 됩니다. 이때 그는 몽골 제국에서 왕위 계승 다툼을 벌이고 있던 쿠빌라이 칸을 만나게 됩니다. 쿠빌라이 칸은 그를 환대했으며, 이는 훗날 1270년 고려 왕실의 개경 환도 결정 이후에도 그나마 고려가 독립국으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

  • 학습 길잡이 기타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우주를 모두 모래로 채우면 8×10 63 겔론 국왕은 모래알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무한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시라쿠사나 시실리아 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 더 나아가 우주 전체를 모래알로 채운다고 하더라도 샐 수 있다. 수가 많다고 무한이라고 하는 것은 큰 수에 대해 아직 이름을 붙일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당히 수를 부를 방법만 안다면 땅 전체의 무게나...

  • 경제 기타

    빅데이터 시대…한국은 뒤처지는가 등

    빅데이터 시대…한국은 뒤처지는가 우리는 정보의 홍수, 곧 데이터의 범람 속에서 살아간다. 트위터에서는 매일 1억1000만개가 넘는 게시글이 발신되고 있고, 신용카드를 결제할 때마다 우리의 휴대폰엔 사용 내역을 기록한 문자가 도착한다. 그야말로 일상생활의 행동 하나하나가 빠짐없이 데이터로 저장되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기술(IT)과 기기의 비약적인 발달과 보편화로 데이터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 경제 기타

    '불완전한 미래'를 읽고 미래가 더 궁금해지다 등

    ‘불완전한 미래’를 읽고 미래가 더 궁금해지다 현대 사회를 흔히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사회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과학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 사회는 지금보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하지만 과연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상상만 하던 이상사회를 실현시켜줄까? 아니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반이상향을 낳게 될까? 10~20년 후에는 모기만 한 크기에 모...

  • 경제 기타

    정부, 론스타와 외환은행 매각 관련 5조원대 소송…한국, ISD 첫 시험대에 서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과 ISD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낸 5조원대의 국가소송제도(ISD) 재판의 첫 심리가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에서 15일 개시된다. 이번 1차 심리는 한국 정부와 론스타 관계자 등 소송 당사자와 대리인 등이 참석해 비공개로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한국 정부가 지난 2012년 11월 외환은행 매각을 지연시키고 불합리하게 과세해 5조1000억원(46...

  • 학습 길잡이 기타

    결국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다. - 장자

    『장자』‘변무’편에 실린 글로,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양을 치다가 둘 다 그 양을 잃어버렸다. (중략) 두 사람이 한 일은 다르지만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다”의 일부예요. 장은 죽간을 끼고 독서를 하다가 양을 잃어버렸어요. 곡은 노름에 빠져 정신없이 놀다가 양을 잃어버렸어요. 한 사람은 모두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독서를 하다가 양을 잃었고, 다른 한 사람은 모두가 나쁜 일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