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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대전용산고 '미르메 참사람'을 아시나요? 등

    대전용산고 ‘미르메 참사람’을 아시나요? 대입면접을 위해 각 대학의 인재상들을 낱낱이 꿰고 있어야 하는 지금, 과연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의 인재상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대학의 인재상만 존재하고 정작 고등학교의 인재상은 분명하지 않은 세태이다. 하지만 대전용산고등학교는 분명한 인재상이 존재한다. 이름하여, ‘미르메 참사람’. 용산의 ‘용&rsquo...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2일자 (490)

    1. 회사의 한 해 총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눠 산출하는 지표다. 이 값이 높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많이 돌려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 지표는? (1) 배당수익률 (2) 배당성향 (3) 주가수익비율 (4) 자기자본비율 2. 회생 가능성이 없지만 정부나 채권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연명하는 기업을 빗대 ‘OOO 기업’이라고 표현한다.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말은? (1) 드라큘라 (2) 좀비 (3) 고스...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71)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 sgsg.hankyung.com )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 370회 스도쿠여행 정답 : ⓐ-7 ⓑ-3 ⓒ-4 ⓓ-1 ⓔ-6 ⓕ-7 ⓖ-8 ⓗ-2 ⓘ-7 ★ 368 당첨자 : 채주영 안지훈 김진우

  • 학습 길잡이 기타

    가능성이 보이면 나아가고, 어려움을 알면 물러나라. -오자

    『오자』‘요적’편에 실려 있는 글로, “(적국과 싸움을) 피해야 하는 경우가 여섯 가지 있다. 첫째, 땅이 넓은 데다 인구가 많고 부유할 때이다. 둘째, 군주가 백성을 아끼고, (정치가 잘 이루어져) 그 혜택이 백성에게 고루 미칠 때이다. 셋째, 상벌이 공정하여 반드시 때에 맞게 이루어질 때이다. 넷째, 공을 세운 자가 높은 자리에 앉고, 현명하고 능력 있는 인재가 등용될 때이다. 다섯째, 병력이 많은 데다 병사...

  • 커버스토리

    문화권력은 존재하는가…'좌편향'의 함정

    문화를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두 가지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첫째는 편향성이다. 문화 공급자가 주제와 관점을 일방적으로 정해 보급하게 된다. 히틀러가 지배했던 독일, 스탈린이 철권통치를 휘둘렀던 소련(현재 러시아), 김일성 일가가 세습왕조화한 북한의 문화 공급자들이 대표적이다. 둘째는 첫째의 결과로 빚어진다. ‘선택의 자유’ 박탈이다. 문화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편향성이 없는 다양한 문화를 소비할 ...

  • 창의·융복합 교육에 나서는 이화여대

    이화여대(총장 최경희)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새로 진입했다. 이를 통해 이화여대는 교양, 전공, 비교과 교육과정, 학사제도 전반을 창의적인 글로벌 융복합형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교양교육 전담기구인 호크마교양대학을 신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 텔로스전공트랙도 개발해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창의·융복합 전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홍보단이 본관을 배경으로 ...

  • 경제 기타

    '한경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 내년 1월 시행

    “시장경제는 인류를 오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 주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평 균 수명은 100세까지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무설계가 아주 중요한데 투자와 투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서울에 있 는 한 고등학교의 경제 수업 모습이다.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묵묵부답이다.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학생들이 대다수이 기 때문이다. 이 학교의...

  • 경제 기타

    종북 교과서들의 북한 토지개혁 기술(記述)

    중국이 국가 소유체제의 모순을 깨닫기 시작한 것은 오래전이다. 자유시장은 독재와 양립할 수 없다. 2013년 11월 소위 3중전회(三中全會)가 발표한 경제개혁 3개 항은 그런 모순을 시정해보려는 절망적 노력이었다. 여러 건의 들러리 논문과 보고서들이 발표된 다음 확정된 3중전회 시정방침은 세 가지다. ‘정부가 아니라 시장이 자원배분을 결정한다’는 첫째 항목은 자유시장경제를 해보겠다는 의지처럼 읽히기도 했다. 좋은 충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