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테샛 공부합시다

    미세먼지와 외부효과

    중국발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공해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미세먼지가 몰고 오는 외부효과에 대해 국제적인 공동 해결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부불경제와 외부경제 매년 봄이 되면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안개 낀 듯 뿌연 날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지름 0.01㎜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입니다. 지름이 0.0025㎜ 이하면 초미세먼지로 분류합니다. 미세먼지가 얼마나 작은가 하면, 설탕 알갱이 하나에 미세먼지 ...

  • 경제 기타

    15세기 조선의 얼굴, 분청사기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흔히들 1층 상설 전시실에서 관람을 많이 하는데, 도착하자마자 3층 조각, 공예관으로 향했습니다. 이번호에서 여러분에게 조선 전기 자기 공예의 정수인 분청사기를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머릿속에 고정관념처럼 도식화된 고려 청자와 조선 백자의 관념도 한 번 깨볼까 합니다. 고려 백자, 조선 청자 그리고 분청사기 분청사기는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 즉 16세기까지 유행하였던 자기입니다. 그런데...

  • 학습 길잡이 기타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꽃잎 모양의 ‘에피사이클로이드 곡선’ 지난 호에서 살펴본 염통 곡선(cardioid)는 같은 크기의 두 원 중 한 원이 다른 원의 바깥쪽 둘레를 따라 미끄러지지 않고 회전할 때 구르는 원 위의 한 점이 그리는 곡선이다. 이번 호에서는 두 원의 크기를 달리 할 때 어떤 곡선을 그리게 되는지 살펴보자. <그림1> 에서 큰 원의 반지름을 R, 구르는 원의 반지름을 r...

  • 진로 길잡이 기타

    포스텍·KAIST '소수정예의 힘'

    포스텍(포항공대)과 KAIST 등 과학기술 특성화대학들이 산업계 평가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포스텍은 전체 6위, KAIST는 8위에 그쳤다. 포스텍과 KAIST는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HE) 평가에서는 연세대 고려대보다 높아 세계 100위 안에 드는 명문 대학이다.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 KAIST는 52위, 포스텍은 66위를 나타내 서울대(50위)와 함께 국내 대학 3곳이 100위권에 들었다. 설문...

  • 진로 길잡이 기타

    한양대, 실용연구서 연·고대 앞서…국공립선 서울시립대 '도약'

    국내 산업계가 꼽은 최고의 이공계 대학은 어디일까. 한국경제신문이 전문조사업체인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2015 이공계 대학 평판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에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원 및 인사담당자, 대학교수 등 1041명이 참여해 7개 항목에 대해 응답했다. 7개 항목은 채용희망, 인문학적 소양, 실용적 연구 및 기술개발 역량, 발전 가능성, 전공이론 수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조직친화력이다. 서울대는 조직...

  • 진로 길잡이 기타

    중앙대, 벤처·中企 평가서 5위…광운대·아주대도 호평

    정보기술(IT)·바이오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평판도 조사에서 한양대가 눈길을 끌었다. 연세대와 고려대를 제치고 서울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양대는 IT·바이오벤처기업 임원과 인사담당자 2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서울대(43.54점)에 이어 2위(41.18점)를 차지해 종합순위(4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7개 평가 항목 중 조직친화력과 채용 희망에서는 1위였고 △전공이론 이해 수준 △연구역...

  • 진로 길잡이 기타

    서울대 연구역량 1위, 연세대 창의성 1위, 고려대 조직친화 1위

    대기업 임원진 등 4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기업 평판도’ 조사에서 서울대는 62.80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60) 고려대(58.80) 한양대(49.37) 포스텍(34.44)이 그 뒤를 이었다. 전공 이해도 돋보인 서울대 서울대는 ‘전공이론 이해 수준’ ‘연구역량·기술공헌 등 발전가능성’ ‘실용적인 연구 및 기술개발 역량’ 부문...

  • 경제 기타

    3주새 3700조원 날아간 중국 증시…커지는 '차이나 리스크' 등

    ◆중국 증시 폭락 중국 증시가 폭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8일 5.9% 내린 3507.19로 마감했다. 지난달 12일 연중 최고치인 5166.35까지 오른 뒤 하락세로 돌아서 3주동안 32.1% 내렸다. 이 기간 상하이 증시와 선전 증시에서 증발한 시가총액은 3조2500억달러(약 3700조원)에 이른다. 그리스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2370억달러의 10배가 넘는다. 이 때문에 그리스 위기보다 중국 증시 붕괴가 세계경제에 더 큰 충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