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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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1단계 성적 70%
Ⅰ. 들어가며6월 모의고사가 있었다. 가채점을 해보니, 마음도 행동도 바빠진다. 논술준비와 면접준비, 수능준비의 목표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물론, 학생부 기록이 남아 있다. 1학기 마지막 학교시험인 기말시험(6월말 또는 7월초)의 결과가 학생부종합전형에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힘든 고3시기이다. 매 순간이 도전이고, 좌절이다. 하지만, 승리의 기회도 함께 다가온다. 최선만이 스스로를 위로하는 단어가 아닐까 한다.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장에서 했던 마지막 말, “Stay hungry, Stay foolish”를 여러분에게도 전해주고 싶다. 이번 호는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개관 및 면접대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한다.Ⅱ.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개관1. 학교장추천 전형(재수생 가능)학교장 추천전형은 지난 2월 이후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이 인문계 모집단위 2명, 자연계 모집분야 2명으로 한정된 것으로, 계열은 고려대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한다. 2017학년도부터 졸업예정자인 고3만 지원가능하도록 변경예고하였다.고려대는 학교장 추천 전형에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630명을 2단계 선발방식으로 뽑는다. 1단계는 서류 100% (학생부교과 80%, 학생부 비교과/자기소개서/학교장추천서 등 종합평가 20%)로 3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30%와 1단계 성적 70%로 합격을 결정한다.수능최저등급을 살펴보면, ①인문계열은 국B, 수A, 영, 사 또는 국A, 수B, 영,과 중 2개 등급합 4 ②자연계열은 국A, 수B, 영, 과 중 2개 등급합 4 (단, 수B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③ 특히, 의과대학은 국A, 수B, 영, 과 중 3개 등급합 4 이다. 논술과 달리 경영/정경/자전을 구별하여 정하지 않고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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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 폐지했다…교양인 미래인 전문인에 인재상을 둔다"
생글생글이 ‘대입은 전략이다’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향후 대입은 전형간소화 정책과 학령인구의 감소 등의 흐름로 적잖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덜어 주기 위해 ‘거인의어깨’ 김형일 소장이 10개 대학 입학처장을 만났습니다. 복잡한 입시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문답 형식으로 꾸밉니다.Q: 2016학년도 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A: 국민대학교의 수시전형 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자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전히 폐지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위주 전형, 실기위주 전형 등입니다. 둘째,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면접고사를 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유형Ⅱ]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259명), 국민지역인재 전형(149명) 등을 신설했고 평가방법은 서류 30%와 학생부교과 70%입니다. 셋째, 정시 인문계와 자연계의 수능 반영비율을 변경했습니다. 인문계는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회)탐구 2과목 20%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학)탐구 2과목 20%를 반영합니다.Q: 국민대가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은 무엇입니까.A: 국민대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과 대학의 건학이념 및 육영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함으로써 ‘실천하는 교양인’, ‘소통하는 협력인’, ‘앞서가는 미래인’, ‘창의적인 전문인’의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재상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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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28회 테샛 대상 홍준경(서강대 경제학과 4학년)…"매일 테샛 공부방 게시물 30개를 읽었어요"
“경제학도이지만 경제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한경 테샛’에 도전하면서 제 경제실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지난 5월 치러진 28회 테샛 대상을 거머쥔 홍준경 씨(서강대 경제학과 4학년)의 얘기다. 홍씨는 매일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의 테샛 공부방을 방문해 20~30개의 게시물을 읽으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 293점(만점 300점)의 점수로 테샛 전체 1등을 차지했다. 그는 “S급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경제이론과 용어 정리가 필수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미루지 않고 이론과 용어를 정리했다”고 귀띔했다.홍씨에 이어 283점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구태훈 씨(부산대 경제학과 4학년)는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은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지만 평가하다 보니 금융자격증을 따기 위해 책 한 권을 외워야만 하는 등 공부하는 데 별 ‘재미’가 없었다”면서 “테샛은 이론을 통해 현실 경제를 이해하고 이슈를 분석·추론하는 등 다채로운 사고를 요구해 ‘놀이’처럼 재미있게 공부했다”고 밝혔다.구씨는 특히 상황판단·추론 영역은 경제이론과 시사이슈를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다뤄 다른 자격증 시험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이었다고 평가했다.테샛 교재로는 두 사람 모두 경제이론은 ‘2015년 테샛 기출문제 해설집’을, 시사영역은 ‘경제와 시사를 한 권으로 끝내는 테샛 입문서’를 추천했다.홍씨는 “테샛 기출문제집은 경제이론 정리와 테샛 문제유형 파악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테샛입문서는 1일 1회독을 하면서 테샛 시사영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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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포트폴리오와 개별 주가
일반적으로 분산투자는 주식투자의 위험을 줄인다. 투자자들이 최대로 분산투자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효율적 주식시장에서는 개별 주식의 가치는 분산투자와 연계되어 결정된다. 즉 개별 주식 S의 가치는 모든 주식을 편입한 포트폴리오 P의 수익률과 위험에 개별 주식 S가 미치는 영향에 따라 결정된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자.새 주식 S가 거래소에 상장된다 하자. 이때 S의 가치는 S 고유의 위험과 수익률이 아니라, S를 P에 편입한 P+S의 위험과 수익률에 의해 평가된다는 것이다. P를 이미 보유한 투자자들의 유일한 관심은 S 자체가 아니라, S를 P에 편입한 새 자산 P+S의 위험과 수익률이 기존 P의 그것들과 어떻게 다른가 하는 것이다. 편의상 수익률에 변화가 없다고 가정하면, P+S의 위험이 P의 그것보다 낮을수록(높을수록) S의 가치는 높게(낮게) 평가된다. 즉 단독플레이가 아니라 전체 팀의 일원으로서 팀플레이에 기여하는 바에 따라 개별 주식이 평가된다.구체적 이해를 위해 동일한 확률의 두 상황 a, b 발생 시 투자자 갑이 이미 보유한 자산 P, 그리고 안전자산 F와 주식 A의 가치가 각각 10-4, 7-7, 4-10이 된다고 하자. F와 A의 평균 가치는 7로 같지만, 위험을 싫어하는 갑은 A보다 F를 더 높이 평가할 것이다. 정말일까?상황 a, b 발생 시 P+F는 17-11, P+A는 14-14의 가치를 가지므로, 두 포트폴리오의 평균 가치는 같지만 위험은 P+A가 더 작다. 그러므로 갑에게는 새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줄여주는 A의 가치가 F의 그것보다 더 높다. 이제 조금 더 나아가 F의 가치가 8-7인 경우에 F와 A를 개별 비교해 보자. 이 경우 F는 A보다 위험이 낮을 뿐 아니라 평균 가치도 더 높다. 게다가 포트폴리오 P+F의 가치도 18-11로 P+A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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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 - 정몽주 vs 정도전
때로는 책 한 권이 역사를 바꾸기도 합니다.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이 나폴레옹에게 큰 영감을 불어넣었고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닳도록 보던 콜럼버스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직접 대항해를 나섭니다. 14세기 후반 고려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다섯 살 위인 정몽주가 건네준 책 『맹자』를 읽고 감명을 받은 정도전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바꿉니다. 정도전은 신흥 무인세력의 수장이던 이성계를 왕으로 옹립하는 역성혁명을 통해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하지요.같은 듯 다른 두 길, 개혁과 혁명 정도전은 『맹자』를 읽기 전까지는 평범한 학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강한 정치적 성향도 없었으며 백성은 어리석고 복종의 대상이라고만 여겼지요. 그러나 그는 이 책을 읽으면서 변하게 됩니다. 『맹자』 속 백성은 곧 하늘의 뜻이자 도(道)였으며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백성이 임금을 버린다는 글귀는 그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이자 깨달음의 언어였지요. 그런데 고려 말 현실속의 백성들은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홍건적의 난과 왜구의 침입으로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었으며, 대내적으로는 기득권층인 권문세족의 횡포에 자신의 토지를 억울하게 빼앗기고 가난의 고통 속에 살고 있었지요. 정몽주와 그는 이런 잘못된 국가 상황을 바꾸기 위해 발벗고 나섭니다. 성리학자들을 모아 정치 세력을 형성하여 유교적 이상 사회를 지향합니다. 왕부터 백성까지 사람답게 사는 것, 즉 인의예지가 지켜지는 사회,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인간답게 사는 사회, 그리고 충효를 통해 국가 기강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고 싶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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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미분과 적분의 오작교미적분학은 극한, 함수, 무한급수, 미분, 적분 등을 다루는 수학의 한 분야다. 미분은 어떤 지점에서 접선을 구하는 문제인데, 이를 이용해 복잡한 함수를 선형으로 근사해 다루기 쉬운 형태로 파악할 수 있다. 적분은 넓이를 구하는 문제로, 국소적으로 구한 넓이의 합을 이용하는 구분구적법이 모태가 된다. 기울기를 구하는 미분과 넓이를 구하는 적분은 완전히 다른 별개의 두 개념이지만 밀접한 관련을 갖는데 미적분학의 기본정리가 그에 대한 내용이다. 견우와 직녀가 칠월 칠일 칠석날 오작교를 건너 만나듯 미분과 적분은 미적분학의 기본정리(FTC)를 통해 만나게 되는 것이다.함수 f(x)와 x축, 직선 x=a, x=b로 둘러싸인 부분의 넓이를 구분구적법으로 구하면 [수식1]과 같다. 함수 f(x)가 [a, b]에서 연속이면 [수식 1]의 무한급수는 수렴하는데, 이때 값을 a에서 b까지 함수 f(x)의 정적분이라고 하고 기호로 [수식2]로 나타낸다.함수 f(x)를 적분하려면 [수식1]의 무한급수의 합을 구하면 되는데, 단순히 넓이를 구하는 문제에서 발전해 수학자들은 넓이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된다. [수식 3]으로 넓이 함수를 정의하면 f(x)가 [a, b]에서 연속인 경우 S(x)는 미분가능하고 S’(x)=f(x)이다. 이것이 첫번째 미적분학의 기본정리이다. [수식 4]필자는 수학책에 나오는 여러 수식 중 가장 아름다운 수식이라 생각한다. 미분과 적분의 관계에 관한 설명이기 때문이다. 적분한 함수를 미분하면 원래 함수가 된다. 즉 미분과 적분이 서로 역연산 관계로 만나게 되었다. 다음으로 두 번째 미적분학의 기본정리를 만나 보자.F’(x)=f(x)인 F(x)를 f(x)의 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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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6월 8일자 (474)
1. 패션·뷰티 업종에서 해당 브랜드의 콘셉트 설정과 디자인 개발 등을 총괄하는 사람이다. 흔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에도 비유되는 이 직책은 무엇일까?(1) 큐레이터 (2) 헤드헌터 (3) 슈퍼바이저 (4) 크리에이티브 디렉터2.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기업의 재정상태를 일람할 수 있게 나타낸 재무제표다. 모든 자산을 차변(왼쪽)에, 모든 부채와 자본은 대변(오른쪽)에 기재하는 방식인 이것은?(1) 대차대조표 (2) 손익계산서 (3) 현금흐름표 (4) 자본변동표3. 가격 변동에 대응해 수요량은 대체로 즉각 반응하는 데 비해 공급의 반응은 지체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수요공급곡선 상에 나타냈을 때의 모양을 본뜬 이 용어는?(1) 개미집 이론 (2) 거미집 이론 (3) 벌집 이론 (4) 새집 이론4.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경쟁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미성숙 산업을 뜻하는 말은?(1) 유치산업 (2) 사양산업 (3) 후방산업 (4) 기간산업5. 기업이 인수·합병(M&A)이나 대형 개발사업을 벌일 때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자금을 조달해주는 투자자다. 배당금 또는 원리금 형태로 수익을 취하는 이 사람은?(1) 스트래티지스트 (2) 전략적투자자 (3) 재무적투자자 (4) 역행투자자6. 모래와 진흙이 단단하게 굳어진 암석 안에 저장된 가스를 말한다. 세계 각국이 원유에 대한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개발에 앞다퉈 나서기도 한 이것은?(1) 두바이유 (2) 브렌트유 (3) 온실가스 (4) 셰일가스7. 주식 한 주의 액면가격을 쪼개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해당 기업의 자본금 등은 변하지 않지만 주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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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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