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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32회 테샛·17회 주니어 테샛 원서 마감 D-7일…동아리 대항전 개최

    ‘제32회 한경 테샛’과 ‘제17회 한경 주니어 테샛’ 원서 접수 마감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서 마감은 2월8일(월) 밤 12시입니다. 32회 테샛은 2월21일(일)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창원 제주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학교나 동아리가 30명 이상의 응시자와 자체 고사장을 확보할 경우 감독관을 파견해 특별고사장을 마련, 시험을 치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17회 주니어 테샛은 같은 날 치러집니다. 이번 테샛과 주니어 테샛엔 함께 공부한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겨루는 동아리대항전도 열립니다.◆ 제32회 테샛·제17회 주니어 테샛 안내● 일시 : 2016년 2월21일(일) 오전 10시~11시40분(주니어 테샛은 오전 10~11시)● 원서접수 : 2015년 12월28일~2016년 2월8일 밤 12시까지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성적발표 예정일 : 2016년 2월26일● 응시료 : 테샛 1인당 3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 1인당 2만5000원), 주니어 테샛 1인당 2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 1인당 1만5000원)● 학교나 단체가 자체 고사장을 마련할 경우 특별고사장으로 인정해 감독관 파견● 문의 : (02)360-4055

  • 경제 기타

    "생글 500호 화이팅" "생글은 내 사랑"…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축하 메시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생글생글을 구독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생글 500호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셨다. “생글 500호 화이팅” “생글은 내 사랑” “생글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축하한다고 전해다오” 등 다양한 메시지가 얼굴사진과 함께 도착했다.일일이 축하 글을 보내주신 분들은 학교에서 생글 구독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생글 마니아’들이다. 전국 1200여개 중·고교는 생글을 교양지로, 논술신문으로, NIE(Newspaper In Education)와 경제동아리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학습 길잡이 기타

    의심하면서 일을 하면 공을 세우지 못하고, 의심하면서 행동을 하면 이름을 얻지 못한다. -사기

    ▶ 조나라의 개혁군주 무령왕이 실용적인 호복(胡服)을 입으려 하자 여러 신하들이 반대했어요. 이에 비의가 말했어요. “신이 듣건대 의심하면서 일을 하면 공을 세우지 못하고, 의심하면서 행동을 하면 이름을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왕께서는 이미 옛 풍속을 거슬렸다는 비난을 받으셨으니, 천하 사람들이 논의하는 것을 결코 돌아봐서는 안 됩니다. 무릇 지극한 덕을 논하는 자는 세속적인 것에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큰 공을 이루고자 하는 자는 여러 사람과 도모하지 않는 법입니다.”의 일부에요.자신이 하는 일을 믿지 못한다면 그 일이 잘 될 수 있을까요? 또 그렇게 일을 해서 명성을 얻고자 한다면 그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만약 확신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다면 자신을 믿으세요. 이미 어떤 일을 시작했다는 것은 당분간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이제 걱정만 말고 그 일에 집중하세요.▶ 한마디 속 한자 - 疑(의) 의심하다, 두려워하다▷ 疑懼心(의구심) :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마음▷ 半信半疑(반신반의) : 얼마쯤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함.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 경제·금융 상식 퀴즈

    2월 1일자 (500)

    1. 미국 프로농구에서 스타 선수의 지나친 연봉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국내 은행에선 특정 직급에서 몇 년간 승진하지 못하면 호봉·급여 인상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활용 중인 이 제도는?(1) 타임오프 (2) 스톡옵션 (3) 샐러리 캡 (4) 포이즌 필2. 은행 경영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국제결제은행’이 일반 은행에 권고하는 자기자본비율을 ‘이것’ 비율이라고 한다. 이것에 들어갈 말은?(1) IMF (2) WMD (3) BIS (4) IMD3. A씨는 버진아일랜드에 유령회사를 만든 뒤 그 회사가 수출입 거래를 하거나 수익을 이룬 것처럼 조작, 세금을 조금만 냈다. A씨가 저지른 위법행위는?(1) 분식회계 (2) 위장전입 (3) 차명거래 (4) 역외탈세4.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악재가 뒤섞여 국제경제를 혼란에 빠뜨리는 현상을 일컫는 말은?(1) 퍼펙트 스톰 (2) 칵테일 위기 (3) 블랙 스완 (4) 피터팬 효과5. 보험회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중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한다. 보험회사의 영업수지를 결정하는 대표적 지표인 이것은?(1) 이자보상비율 (2) 유동비율 (3) 당좌비율 (4) 손해율6. 주식 투자에서 위험을 줄이고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는?(1) 포트폴리오 (2) 레버리지 (3) 워크아웃 (4) 랩어카운트7. 단 1주만으로도 주주총회 결의사항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이다. 지분 대부분을 매각한 이후에도 핵심 의사결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이것은?(1) 우선주 (2) 황금주 (3) 황제주 (4) 자사주8. 서울 지하철 9호선은 이 방식으로 지어져 개통됐다. 민간사업자가 직접 시설을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81)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380회 스도쿠여행 정답 :ⓐ-5   ⓑ-3   ⓒ-9   ⓓ-2   ⓔ-6ⓕ-7   ⓖ-1   ⓗ-5   ⓘ-7★ 379호 당첨자 :  기정의, 김우하, 신경수 

  • 경제 기타

    "생글은 고교시절 멘토와 같은 신문"…"생글 읽기만으로도 사고력과 지력·문장력 향상"

    고교 때 생글기자를 지낸 대학생 6명과 현재 생글기자로 활동 중인 고교생 2명 등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 모인 대학생 생글기자들은 “매주 월요일 생글을 받아들고 열심히 커버스토리와 시사이슈의 주요 내용을 줄 치며 읽은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후배 기자들에게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할지라도 생글은 꼭 챙겨 읽으라”고 권했다. 대화 속으로 들어가보자. 사회와 정리는 장다연 생글기자가 맡았다.▷사회=생글이 500호를 맞았습니다.△추유미=제가 처음 생글을 만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였죠. 고교 생활을 생글생글과 함께 성장했는데, 정통 중고생 경제 논술 신문을 흔들림 없이 유지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조성혜=생글이 500호를 맞이했다는 것은 감동입니다. 생글을 통해 처음 경제를 접했고 대학 진학에 있어서 경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결심하게 도와준 것도 생글생글이죠. 청소년들이 성장해나가는 데 큰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김서진=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성장해나가는 생글생글이 되기를.△송석주=저도 고등학교 때 ‘시사 뽀개기’를 열심히 읽으며 테샛 준비를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축하합니다.△최재영=17세 때부터 현재 나이인 23세까지 생글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글을 통해 대학 입시부터 진학까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생글을 빼놓고 제 학창시절을 말할 수 없지요.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사회=신문과 책읽기를 꾸준히 한 학생들이 대입 진학을 잘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나만의 읽기 방법’이 있다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아랫사람은 ‘세배’하고 어른은 ‘덕담’한다‘남녀 어린이들은 모두 새 옷으로 단장하는데 이것을 세장(歲粧)이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설빔이라고 한다. 집안 친척 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을 세배(歲拜)라고 한다. 이날 찾아온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만든 시절 음식을 세찬(歲饌)이라 하고, 대접하는 술을 세주(歲酒)라고 한다.’조선 순조 때의 학자 홍석모가 지은 민속 해설서 ‘동국세시기’(정승모 풀어씀, 도서출판 풀빛)는 예로부터 전해 오는 연중행사 및 풍속에 관한 얘기를 담은 책이다. 새해 첫날 관련한 여러 일 중 ‘세(歲)’자가 붙은 우리말 자료도 엿볼 수 있다.설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예전에 우리네 어머니들은 새해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입힐 새 옷을 정성껏 마련했다. 그것이 ‘설빔’이다. 한자어로는 ‘세장’이라 하는데, ‘설에 옷을 차려입는 일 또는 그 옷’을 가리킨다. ‘빔’은 명절이나 잔치 때 차려입는 옷을 가리키는 우리 고유어다. 명절에 따로 입는 새 옷을 ‘명절빔’이라 하고, 때에 따라 설빔 까치설빔 추석빔 단오빔 생일빔 등으로 불렀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하는 동요에 나오는 설이 까치설날이다. 이는 설날의 전날, 곧 섣달그믐을 이르는 말이다. ‘섣달’이란 음력 12월을 뜻한다. ‘그믐’은 그달의 마지막 날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날 아이들은 까치설빔으로 색동저고리를 입는데 이를 ‘까치저고리’라 부른다.설에는 웃어른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데, 그때 하는 절이 세

  • 역사 기타

    한반도 노린 청나라·일본의 다툼 '청일전쟁'…갑오개혁으로 본격적인 근대사가 시작되다

    일본은 1860년대부터 시작된 메이지유신으로 조선보다 한 발 먼저 근대화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의 일원이 된다’는 ‘탈아입구(脫亞入歐)’를 내세우던 일본은 대륙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먼저 조선을 손아귀에 넣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조선과 국경을 맞대고 있던 청나라와 러시아가 이를 용납하지 않았죠. 일본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청나라와 러시아가 조선을 포기하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조선에서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일본은 이 사건을 청나라를 몰아낼 절호의 기회로 삼았습니다.농민군과 조정의 화해, 전주화약3000명이 넘는 일본 군대는 인천에 도착한 다음날 바로 서울로 들어왔습니다. 청나라 군대에 일본 군대까지 외국 세력이 한반도 중심부에 진을 치자 농민군은 일이 커지는 게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땐 하필 6월 초로, 보리 수확과 모내기 준비에 바쁜 농번기였죠. 농민군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이에 전봉준은 여러 가지 잘못된 정책의 개혁과 탐관오리의 제거를 주장하는 27개조의 폐정개혁안을 조정에 제안했습니다. 개혁을 약속한다면 농민군을 해산하겠다고 제의한 것입니다. 농민군과 조정은 싸움을 멈추고 화해했습니다. 그때 화해의 약속이 전주에서 이뤄졌기에 이를 전주화약이라고 합니다. 이후 농민군은 전라도 일대에 집강소를 설치하고 스스로 폐정 개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이렇게 조정과 농민군이 화해를 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은 진정됐습니다. 하지만 청나라 군대와 일본 군대는 돌아가지 않았어요. 심지어 일본군은 경복궁을 기습 점령하고 고종과 명성황후를 가둬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