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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소논문…호기심·고민·문제해결 자세 모두 보인다

    Ⅰ. 들어가며최근 뉴스에 폭력이라는 말이 많이 나타난다. 학교에서 집단이 개인에게 가하는 집단따돌림, 왕따, 학교폭력, 테러단체가 아무 관련성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묻지마’ 테러, 인터넷상에서 나타나는 사이버폭력 등 개인 간, 집단 간, 국가 간 폭력이 참으로 많다. 이런 현실 속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고3은 단지 “안됐다”는 말로 치부할 것이 아니고, 이들 각각의 원인과 결과는 무엇인지, 그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신문스크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이번 호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소논문”에 대해 알아보자.Ⅱ. 소논문 활동 현황최근 고등학교에서는 소논문 및 보고서 활동을 기반으로 한 연구글쓰기가 생기고 있다. 이를 학교별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면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 은 Individual Research의 약자로 개인연구를 말하고, 는 Research & Education의 약자로 연구활동 및 교육을 말한다. 그 결과물로서 각 학교는 <학생과제 발표집>, <학생발표 소논문집>, <학생과제연구 논문집>, <과제연구 자료집>, <탐구과제보고서> 등 명칭으로 나타나고 있다.Ⅲ. 소논문 활동의 연구방법1. 고등학생은 연구방법을 안 배우는가?고등학생이 소논문을 쓰는 것은 선행학습과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고등학생이 배우는 교과서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의 말일 뿐이다. 탐구과목 중 사회문화과목에서 사회문화 조사방법으로 양적조사방법과 질적조사방법이라고 하면서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조사방법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이를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가르치고 있다. 이에 대한 실습으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경영학 기출문제

    [문1] 다음은 (주)열정의 2015 회계연도 1월1일과 12월31일 회계정보이다. 만일 2015년 중 유상증자로 500억원이 들어오고 배당금으로 100억원이 주주들에게 지급되었다고 할 때 (주)열정의 2015년 당기순이익은?회계연도 초 자산 1600억원, 부채 1000억원회계연도 말 자산 2200억원, 부채 1200억원(1) 0원 (2) 100억원 (3) 200억원 (4) 300억 원 (5) 800억 원[문2]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본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다음 중 부채비율을 낮추는 거래는?(1) 거래은행이 차입금 1억원을 출자금으로 전환하다.(2) 시장 개척을 위해 신규 거래처에 1억원을 빌려주다.(3) 연말 크리스마스 특수를 위해 원료 1억원어치를 외상으로 매입하다.(4) 주주총회에서 1억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함에 따라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다.(5) 취득가격이 1억원 감가상각충당금 5000만원인 기계를 3000만원에 처분한다[문3] 다음 중 기업의 자본금이 늘어날 수 있는 경우가 아닌 것은?(1) 주식분할 (2) 무상증자 (3) 유상증자 (4) 전환사채 발행 (5)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정답과 해설]1. (1) 순자산이 400억원 증가했으나 주주들로부터 400억원(출자금 500억원-배당금 100억원) 들어왔으므로 당기순이익은 0원이다.2. (1) 차입금을 주식으로 전환하면 부채가 줄고 자본이 늘어난다. 거래처에 1억원을 빌려주면 자산내부의 현금 감소 대여금 채권 증가. 유형 C. 원료를 외상으로 매입하면 원료라는 자산이 늘어나고 외상매입금이라는 부채가 늘어난다. 유형 A. 현금배당은 자산과 자본(이익잉여금)이 함께 감소한다. B 유형. 장부가격 4000만원인 기계를 3000만원에 팔았으므로 1000만원 손실이 났다. 따라서 자산의 ‘기계 4000만원 감소 현금 3000만원 증가’ 자본(

  • 학습 길잡이 기타

    가우스함수와 정적분 (2)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84)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383회 스도쿠여행 정답(a)-9 (b)-4 (c)-7(d)-3 (e)-5 (f)-4(g)-9 (h)-0 (i)-6★ 382호 당첨자 :  이정석 서유라 김동찬

  • 교양 기타

    19~20세기 세계 50개국 이웃침공으로 패망…감상적 평화주의 경계,국력 키워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북한 제재법안을 통과시키고, 북한 경제를 고립시켜 북한의 무력도발을 봉쇄하자는 쪽으로 의견 접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개성공단을 폐쇄했습니다.“전쟁하자는 것이냐”라고?일부 국내외 인사는 ‘그러면 전쟁을 하자는 것이냐’며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고 항의했습니다. 그럴싸해 보이고 우리 감정을 울리는 멋진 표현이지만, 사실 이 발언은 논리적으로 모순입니다. 왜 그럴까요? 평화는 ‘목적’이고 전쟁은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고려 가능한 수단 가운데 하나가 전쟁이라는 뜻입니다. 수단과 목적을 동일선상에 놓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는 애당초 성립 불가능입니다. 비교의 층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The weather of Korea is very mild, Japan is same’이라는 문장이 있다고 합시다. 문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논리적으로는 그릇된 표현입니다. ‘한국의 날씨(weather of Korea)’와 일본(Japan)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장을 논리적으로 바꾸려면 ‘Japan’을 ‘weather of Japan’ 혹은 ‘that of Japan’으로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의 날씨=일본의 날씨’를 비교하는 구조가 성립합니다.전쟁 대신 나라 판 매국노는 애국자?평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화’라고 해서 다 같은 ‘평화’가 아니라는 것도 문제입니다. 만약 다른 나라가 우리를 공격하겠다고 했을 때 대한민국이 그에

  • 테샛 공부합시다

    32회 테샛 동아리전 대상에 '규장각'

    지난달 21일 치러진 ‘32회 한경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연합 동아리 ‘규장각’(고교 부문)과 성균관대 ‘다산금융반’(대학 부문)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주니어 테샛에선 대전 신일여중의 ‘신일 시너지(SINERGY)’가 우승을 안았다.<동아리 부문>○ … 동아리대항전에서 고교 부문의 경우 연합 동아리인 ‘규장각’이 평균 287점의 압도적인 점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규장각’은 송기우(하나고), 최민서(용인외대부고), 한현우(경기고), 김시준(한영외고), 김지용(배재고) 군이 회원이다. 최우수상(금상)은 민족사관고의 ‘ECORUM’(김혜원, 김준우, 홍지훈, 박재환, 황재원)이 받는다. 우수상(은상)은 △연합 동아리 ‘Start-up’(민족사관고 임세연, 하나고 김재민, 과천외고 공성원, 하나고 이민수, 재현고 서덕윤) △연합 ‘Wealth’(분당 대진고 김민경, 한영외고 김태윤, 경기고 이준석, 동덕여고 최정윤, 용인외대부고 양진혁) △안양외고 ‘YESS’(정진호, 이현호, 차다인, 김성주, 김승희) △연합 ‘경제홀릭’(하나고 이소연, 중산고 유선빈, 하나고 김명원, 한영외고 김정민, 휘문고 정우석) 등 4팀에 돌아갔다. 장려상(동상)은 △연합 ‘FIRST’(환일고 윤유성, 명덕외고 정해욱, 대일외고 김송주, 중대부고 원동재, 경기외고 이지원) △명덕외고 ‘Blue chip’(정성균, 정후영, 김도연, 전우호, 이승한)이 받는다. 단체로 응시해 높은 점수를 받은 원주금융회계고 ‘Bull’(유일, 한현주, 최예환, 송우진, 방은영) 팀과 테샛에 꾸준히 응시해 좋은 결과를 낸 제주여상(정유원, 강민경, 장예림, 앙혜원, 양서영)은 특

  • 테샛 공부합시다

    "한경 캠프에서 상경계 대학 진학 이유 찾았어요"

    “경제·경영의 핵심 개념이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마련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지난달 2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경영대 현대자동차관 B307호 강의실에서 열린 ‘제17회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캠프에 오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막연했던 경제·경영학과 진학에 대한 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평소 신문기사와 독서를 통해 경제학에 관심을 두게 됐다는 전찬빈 군(서울 장훈고 3년)은 “책이나 기사로만 접했던 내용과 다르게 교수님들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학문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전남에서 올라온 윤하윤 군(목포홍일고 2년)은 “친구의 적극적인 권유로 참가하게 됐다”며 “목포에서는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아 다양한 정보도 함께 얻고자 캠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신기호 군(서울 대신고 3년)은 “다양한 입학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멘토들의 수험생 시절 이야기를 직접 들은 게 만족스러웠다”며 “입시를 준비하기 전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강태현 군(경기 서정고 1년)도 “내신관리를 철저히 하고 경제기사 스크랩과 테샛 준비를 통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경영학과를 목표로 계속 공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음 고교 경제 캠프는 5월 열릴 예정이다.장두원 한국경제신문 인턴기자(연세대 국문 2년) seigichang@yonsei.ac.kr

  • 테샛 공부합시다

    '한경 테샛' 3월 시험 원서 접수중

    한국경제신문사는 ‘제33회 한경 테샛’ 원서를 3월14일까지 접수합니다. 33회 테샛은 3월26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으로, 고교생들의 대학 입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논술시험이나 입시 면접 준비에 필요한 경제지식은 물론 국내외 경제 흐름에 대한 안목도 키우는 데 안성맞춤인 시험입니다. 많은 응시 바랍니다.◆ 제33회 테샛 안내● 일시 : 3월26일(토) 오전 10시~11시40분● 원서접수 : 3월14일 밤 12시까지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성적발표 예정일 : 4월1일● 응시료 : 1인당 3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 1인당 2만5000원)● 학교나 단체가 자체 고사장을 마련할 경우 특별고사장으로 인정해 감독관 파견● 문의 : (02) 360-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