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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5회 테샛 '고교 최강자'는 대원외고 한정우…고교 동아리 단체전은 '5G 경제', 주니어 테샛은 해운대중 정현빈 대상

    한정우 학생(대원외고 2년)이 제55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고교 동아리 단체전에선 연합동아리 ‘5G경제’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테샛관리위원회는 최근 성적 평가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응시자들은 개인별 자격 등급과 성적표를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고교 개인 대상을 차지한 한정우 학생은 300점 만점에 277점을 받았다. 2등인 최우수상은 대원외고 2학년인 손상원 학생이 수상했다. 1등보다 1점이 적은 276점을 받았다. 우수상이 주어지는 3등에는 박규연(중앙대사범대부속고) 이소정(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송정우(경기외고 2년) 김진성(보성고 3년) 박경민(한영외고 2년) 김윤재(경기고 2년) 학생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1급 이상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장려상은 정하영(하나고 3년) 외 62명에게, 2급 이상자에게 주어지는 장려상은 박소은(과천외고 3년) 외 134명에게 돌아갔다.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참가한 경제동아리 단체전에선 박규연(중앙대사범대부속고) 김진성(보성고 3년) 채지용(민족사관고 2년) 이지윤(한영외고 3년) 손현우(안산동산고 3년)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5G경제’팀이 평균 261.6점으로 대상을 받는다. 동아리 단체전은 참가팀 내에서 상위 5명의 성적을 평균해 등수를 가린다. 최우수상팀은 송정우 선민정 고정훈 유채원 안태훈 학생으로 이뤄진 연합동아리 ‘job마켓’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 경제경영의달인(김윤재 나형민 김유현 이호준 김태호), 하나 이코노미아(정하영 박진 김동한 이동윤 김동후), 경제연구소(박이현 장지윤 한예진 홍유진 송현우), 함께하는 테샛(권민수 김승경 김일

  • 당장 연금 등 복지혜택 늘리면 인기 얻겠지만 그 부담은 미래세대가 전부 떠안아야 되는 거죠

    브라질 정부는 최근 연금을 개혁하려고 계획 중이다. 브라질 경제부는 연금개혁이 이뤄지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최소한 1.1%포인트와 3%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반면, 연금개혁이 좌절되면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개혁의 핵심 내용은 현재 남성 60세, 여성 56세인 연금 수령 연령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연금 최소 납부 기간을 늘리는 것이다. 브라질은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연금으로 내줘야 할 돈이 연금으로 거둬들이는 돈보다 큰 상태다. 손실을 메우기 위해 정부 재정지출을 늘려야 하는데 이것이 큰 부담이 된다. 연금 부담이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연금 고갈’이라는 시한폭탄브라질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연금은 사회보험제도의 일부다. 사회보험은 국가가 강제적으로 시행하는 보험제도다. 민영보험과 달리 대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구성원인 국민의 질병·고령·실업 등 생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에 대해 일정의 보험 혜택을 줌으로써 생활 안정을 꾀하도록 하는 것이 보험제도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업재해보험을 4대 사회보험이라고 한다.우리나라 또한 각종 사회보험의 수혜 범위가 점차 넓어지면서 정부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정부는 국민이 의료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국가의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했다. 그러자 대형병원 진료가 급증했고, 전문가들은 20조원에 이르는 건강보험 기금 적립금이 2023년에 바닥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민연금 또한 수급인구의 증가로 현재 700조에 이르는 적립금이 2042년부터 적자, 2057년에 소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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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시행 55회 테샛 동아리 대항전도 참가하세요

    이번 제55회 테샛은 8월 10일(토) 서울(3곳) 인천 수원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창원 제주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치릅니다. 이와 함께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겨루는 동아리대항전도 열립니다. 동아리 대항전은 참가팀 내에서 상위 5명의 성적을 평균점수화해 고교·대학생·일반인 분야의 순위를 가립니다. 55회 테샛 정기 접수 기간은 7월 29일(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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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에 저축해둔 돈이 없으면 파탄나듯 국가는 달러 등 외환을 보유해 대비하죠

    “정부는 최근 겪고 있는 금융 외환시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유동성 조절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1997년 11월 21일 임창열 당시 경제부총리는 IMF에 긴급 외화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회견 당시 한국에 남아있던 외환은 39억4000만달러에 불과했다. 빚을 갚기는커녕 당장 쓸 석유를 사오기도 힘든 적은 금액이었다. 국가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다. 개방경제인 한국은 국제금융·무역에서 거래하기 위해 ‘기축통화’인 달러와 같은 외환을 반드시 보유해야 했다. 외환위기 당시 외환 보유액이 바닥을 친 원인은 무엇일까?외환위기의 과정한국은 외환위기 전까지 표면적으로는 승승장구했다. 선진국만 가입한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였고, 국민소득 1만달러를 달성하면서 선진국 문턱에 진입하고 있다며 샴페인을 터뜨렸다. 하지만 내면을 보면 축제를 만끽할 처지가 아니었다. 무역에서 고평가된 원화로 인해 경상수지가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즉, 기축통화인 달러가 국내로 유입되는 양보다 유출되는 양이 많았다. ‘세계화’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외화를 앞다퉈 조달했다. 기업과 금융사들의 단기성 외화부채가 급증했다. 시한폭탄을 지니고 있던 것이다. 이때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외환위기가 발생했고, 불똥이 한국으로 번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에서 자금을 빼내가기 시작했다. 외화 유출로 원화가치가 급락하자(환율이 급상승) 정부는 원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보유 외환을 풀었다. 단기성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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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와 공급의 법칙

    문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성립하는 시장에서의 균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① 시장에서 균형이 달성되면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충족된다.②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면 균형거래량은 반드시 증가한다.③ 시장이 균형 상태에 도달하면 수요량과 공급량이 언제나 일치한다.④ 초과공급이 존재하면 가격이 상승하면서 시장은 균형 상태로 수렴한다.⑤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수요가 증가하면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이 모두 증가한다.해설. 수요·공급 곡선이 교차하는 균형점에서 시장거래량과 시장가격이 정해진다.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룰 때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충족된다. 수요와 공급이 증가해 두 곡선 모두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균형거래량은 증가하고, 균형가격은 수요·공급 곡선의 상대적 이동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초과공급이 존재하면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상태로 가격은 하락한다.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수요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면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 모두 증가한다. 정답 ④문제. 다음 지문을 읽고 보기 중 옳은 것을 고르세요.최근 유튜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교육부가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였고,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5위에 포함됐다고 합니다. 과거 교사와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업군이 상위에 자리했다면 이번 조사 결과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선호가 커졌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① 실제로 인기 유튜버 중 초등학생이 많아지는 것과 실업률은 무관하다.② 실제로 인기 유튜버 중 초등학생이 많아지면 취업률은 감소한다.③ 실제로 인기 유튜버 중 초등학생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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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정책만으론 경쟁력 있는 산업 못 키워…국내든 해외든 경쟁에 뛰어들게 해야 성장해요

    한때 마블의 영화 어벤져스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전 예매만 200만 명을 돌파할 정도였다. 이런 폭발적인 인기는 독과점 논란을 낳았다. 이 영화의 좌석 점유율과 예매율이 각각 83%, 95%에 달하면서 스크린 독식 문제가 제기됐다. 일각에선 ‘스크린 상한제’를 도입해서라도 쏠림 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것을 통해 국내 영화와 비인기 영화가 더 자주 상영되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일종의 국내 영화 보호다. 이런 주장은 옳을까?스크린 상한제 논란과 국내시장 보호스크린 상한제와 같은 보호정책은 국제무역에서도 등장한다. 유치산업보호론이 그것이다. 유치산업보호론이란, 국내에서 초기 단계에 있는 산업을 일정 기간 보호해주면 그 산업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이론이다. 성장잠재력은 있지만 현재의 경쟁력은 뒤떨어져 있는 산업을 유치(幼稚)산업이라고 말한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국의 유치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장벽을 치기도 한다. 나중에 크게 될 나무의 어린 싹을 보호하는 것과 같다.스크린 상한제뿐만 아니라 스크린 쿼터제도 같은 맥락이다. 우리나라는 스크린 쿼터제를 점차 완화해 왔다. 초기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시장지배를 막기 위해 일정 일수 동안 한국 영화를 상영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국가의 보호는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살리지는 못했다. 국제적 기준에 맞춰 영화 시장을 개방하자, 한국 영화의 시나리오가 좋아지고, 멀티플렉스가 생겨나고,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는 선순환 구조가 생겨났다. 스크린 쿼터제 완화 이후 국제영화계에서 인정받는 국내 영화가 등장하였고,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영화도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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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개인 1위에 동백고 김성언…2위는 경기외고 김지수…동아리부문 대상은 연합팀 '테샛 경제경영팀'이 차지

    김성언 학생(동백고 3년)이 제54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1등(대상)을 차지하며 모교를 빛냈다. 고교 동아리 단체전에선 연합동아리 ‘테샛 경제경영’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테샛관리위원회는 최근 성적평가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3급 이상 획득자는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자격 등급과 성적표를 출력해 볼 수 있다.김성언 학생은 300점 만점에 269점을 받았다. 김군은 46회 테샛에 응시해 우수장려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1점 차이로 최고 등급인 S급을 따지 못했다. 하지만 김군은 46회 시험 이후 1년간 경제공부를 꾸준히 한 덕분에 놀라운 성적 향상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체감 난이도가 높아 고득점 등급자가 이전 시험에 비해 덜 나왔다. 특히 고교 부문에선 S급이 나오지 않았다. 전체적으로도 최고 수준인 S~1급 합격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2등인 최우수상은 경기외고 3학년인 김지수 학생이 수상했다. 김지수 학생은 265점을 받았다. 우수상이 주어지는 3등에는 고경희(안양외고 3년) 손경민(부산동고 3년) 민희주(동두천외고 3년) 박준일(한영외고 2년) 김태훈(미추홀외고 3년) 김태현(신성고 3년) 군 등 6명의 학생이 올랐다. 1급 이상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장려상은 이지호(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외 8명에게, 2급 이상자에게 주어지는 장려상은 이승미(청심국제고 2년) 외 28명에게 돌아갔다.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 이번 시험의 영향으로 우수장려상과 장려상 수상자도 줄어들었다.5명 이상이 팀을 이루는 경제동아리 단체전에선 김지수(경기외고 3년) 김지일(용인한국외대부설고 3년) 이주은(현대고 3년) 이현서(대원외고 3년) 김현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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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지출의 규모 변

    문제. 지문에 나온 지역구와 지출사업의 비용부담을 참고해 지역구 수(N)가 늘어날 때 예상할 수 있는 정부지출의 규모 변화를 보기에서 고르시오.●총 지역구 수는 N개이다.●각각의 지역구에서 시행되는 지출사업들에들어가는 비용은 N개의 지역구가 동일하게 부담한다.● 모든 지역구들이 제안하는 지출사업은 반드시 통과된다.① 정부 총지출은 일정하게 유지된다.② 특정 지역구의 지출만 증가한다.③ 특정 지역구의 지출만 감소한다.④ 정부 총지출이 증가한다.⑤ 정부 총지출이 감소한다.해설. 문제에서 지역구 수(N)가 늘어난다고 가정하였다. 각 지역구의 지출사업에 대한 비용이 N개의 모든 지역으로 분산되므로 지역구가 늘어날수록 각각의 지역구가 부담하는 비용이 감소한다. 각 지역구는 지출사업 규모를 늘릴 유인이 있고, 다른 모든 지역구도 동일하게 행동하므로 정부의 총지출 규모가 증가하게 된다. 정답 ④문제.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국제협약을 말한다. 학생들이 이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화 내용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연수 : 온실가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 깨끗한 지구는 원하는 사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유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태웅 : 각국이 자국의 미래만 생각해서 의사결정을 하더라도, 이는 인류 전체의 자원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있는 거야.효원 : 결국 자신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만 생각해서 더 많은 배출을 하려는 나라들로 인해 협약을 탈퇴하는 나라가 생길 수도 있어.① 연수② 연수, 태웅③ 연수, 효원④ 태웅, 효원⑤ 연수, 태웅, 효원해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