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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자신의 '성공' 잠재력 믿고 끝까지 도전하라"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어요. 최선을 다 하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는 얘기죠. '열정과 도전의식' 이것 만큼은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올해로 회사에 입사한 지 꼭 30년째가 된다.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해외현장과 기획ㆍ관리ㆍ자금분야를 두루 거쳐 2006년 3월부터 국내 최대 건설회사인 현대건설 최고 사령탑(대표이사 사장)에 ...

  • 경제 기타

    특수고용직보호법 실효성 있을까요?

    법안 취지는 좋지만 노동자에 도움될지 의문 시장서 통하지 않는 포퓰리즘 정책 그만둬야 ☞한국경제신문 6월16일자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앞으로 노동조합이 아닌 단체를 결성해 사업주와 계약 조건 등을 협의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업주의 지휘, 감독을 받는 등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일부 골프장의 캐디들은 근로자로 간주돼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동 3권을 보장받게 된다. 그...

  • 경제 기타

    주식시장은 어떻게 운영될까

    주식을 사고 파는 곳이 증권거래소다. 우리나라는 증권선물거래소가 유일한 거래소이다. 미국이나 중국,인도 등은 복수의 거래소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 증권선물거래소 안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선물시장이 있다. 이들 시장은 상장 종목(주식)이나 거래되는 상품이 각각 다르다. 주식을 사고 팔도록 증권선물거래소에 개설된 주식시장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다. 국내 주식시장은 언제 열리고 거래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보자. ◆주식시장은 언제 열리...

  • 경제 기타

    글쟁이, 멋쟁이! 3기 생글기자 23명 선발

    취재 교육 받은후 7월말부터 활동 생글생글은 7월 말부터 활동할 3기 생글기자 23명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생글기자 모집에는 전국 100여개 고등학교에서 모두 294명이 지원,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약 13 대 1에 달했다. 지난해 2기 생글기자 모집 때 지원자 220명 중 22명을 선발,1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데 비해 월등히 높아진 것이다. 이번 3기 생글기자 선발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생글의 전국적인 지...

  • 경제 기타

    3기 생글기자를 환영하며…즐겁게 최선 다하는 모습 보이길..

    1기 선배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생글생글에 첫 기사를 작성하던 설렘이 채 가시기도 전에 3기 생글기자들을 맞이하는 기분이 참으로 묘하다. 2기들의 지난 1년간 활동에 대한 아쉬움과 격려의 마음이 겹쳐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새' 생글기자들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찾아 와 놀란 것일까. 학생의 눈으로 기사를 쓰는 일은 쉽고도 어렵다. 자신의 목소리로 객관성을 유지하며 학생들을 대변하면 그만이지만 조금만 정신을 놓으면 어디선가 주워들은 논조로...

  • 경제 기타

    89년생 고3들은 허탈하다

    1989년생,고3들은 요즘 허탈하다. 학기말고사와 수능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변덕스럽게 바뀌는 입시정책에 지칠 대로 지쳐 있다. 내신 반영비율을 높이라고 간섭하고,몇달 전에 확정된 입시안을 뒤늦게 바꾸라고 교육부가 대학들에 윽박지르는 바람에 고3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참여정부는 출범 이후 공교육 정상화를 끊임없이 외쳐왔다. 대입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 공교육이 정상화되리라는 신념 하나로 2004년에 내신 비중을 강화한 ...

  • 교양 기타

    (46)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상)

    새로운 富 창출시스템을 찾아라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년 뉴욕에서 출생하였다. 1949년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뒤 중서부 공업지대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노동조합 관련 잡지에 글을 기고하여 문필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1980년 출판된 대표작 '제3의 물결(The Third Waves)'은 고도 정보화 사회에 대한 시나리오로 돌출적인 사회 현상을 신문 잡지 식으로 다루어, 그 저류(底流)...

  • 커버스토리

    이리(자유)를 택할까, 개(복지)를 택할까

    "사회과학을 공부할 때는 항상 주제 그 자체를 쟁점으로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이솝에 버금가는 동화작가 라퐁텐이 쓴 우화 중에 '이리와 개'가 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산에서 내려 온 이리가 배불리 먹는 개를 보고 부러워 하다가 개 목의 털이 듬성듬성 빠진 목걸이 자국을 보고 다시 산으로 돌아 간다는 내용이다. 이리는 자유를,개는 복지를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때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