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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인권주장은 나중에?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조사한 결과 2개교 학생 65명 중 24명이 두발을 강제로 잘렸고,63명 중 42명은 다른 학생이 잘리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부가 실시한 두발제한 실태조사 결과 전국 고교의 91.1%(1924개)와 중학교 92.6%(2761개)가 학생 두발을 제한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중학교 32개교와 고교 44개교에서 이발기나 가위로 학생의 두발을 자른 사례가 발생했다고 인권위는 밝혔다. ...

  • 경제 기타

    제주도 주민투표서 단일광역자치안 채택.. 통합 제주 출범 새로운 도전

    "이번 혁신안 채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달 27일 제주도에서 있었던 주민투표에서 점진안(현행 지방자치단체 유지안)을 누르고 혁신안(단일광역자치안)이 채택됐다. 혁신안에 따르면 지금의 2개 시와 2개 군으로 나뉜 제주도가 2개 시를 가진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바뀐다. 현재 지방행정 조직은 행정비용은 많이 들고 효율성은 낮은 체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혁신안에 따라 광역자치가 실시되면 낭비성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

  • 커버스토리

    난 블루오션으로 간다!

    캐나다의 서커스단 시르크 뒤 솔레이유에는 코끼리가 없다. 서커스의 상징인 동물공연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르크 뒤 솔레이유는 지난 1984년 창업 이후 90개 나라에서 무려 500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동물공연을 없앤 대신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듯한 예술성과 세련미를 더해 서커스 고객을 어린이에서 성인으로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시르크 뒤 솔레이유의 성공은 블루오션 전략(...

  • 경제 기타

    올해도 추경예산 편성

    ⊙ 올해도 추경예산 편성 정부는 올해 세수 부족분과 취약계층 지원 등 긴급소요 자금을 충당하는 수준에서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정확한 추경 예산은 올해 세수 전망이 나오는 오는 8월 말께 4조∼5조원 수준에서 짜여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와 관련,"재정이 경기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하고 사회안전망 확충 등 긴급 소요자금 등을 반영해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가 나빠지면 정부의 세금수입은 ...

  • 경제 기타

    한국신용등급 'A'로 올랐다..S&P, 한단계 상향조정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지난 2002년 7월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오가와 다카하라 S&P 이사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마지막으로 올린 2002년 이후 한국의 은행은 여러 측면에서 좋아졌다"며 "일부 기업에 대한 여신 편중 현상이 크게 완화됐고...

  • 경제 기타

    생글은 여름방학에도 찾아갑니다..학생기자 여름캠프 성황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주에는 대부분 고등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생글생글을 제작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주 생글생글을 휴간했고,이번 주부터 다시 생글생글을 정상적으로 발간합니다.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학교로 나와 땀을 흘리며 공부하고 있을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글생글을 더욱 알차게 만들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연구소는 지난 23~24일 경기 고양시에서 ...

  • 커버스토리

    경쟁없는 새 시장 발굴이 세계최고 되는 보증수표

    오늘은 기업 경영 전략에 대한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다룬다. 여러분 학생들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듯이 기업 경영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동안의 경영 전략은 대부분 경쟁하는 상대방을 거꾸러뜨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몰두해왔다. 그러나 경쟁자를 쓰러뜨리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더욱 큰 성공을 보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바로 블루오션론이다.경쟁자들이 피를 흘리며 싸우는 시장을 레드...

  • 커버스토리

    블루오션 전략 창시자는 김위찬ㆍ르네 마보안 교수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의 저자 김위찬,르네 마보안 교수는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경영학계에서 하버드대의 마이클 포터(경쟁전략론),런던비즈니스스쿨의 게리 하멜(핵심역량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구루(guru)'로 평가받는다. 프랑스 경제월간지 '렉스팡시옹(Lexpansion)'은 지난해 말 세계 경영구루 50명을 소개하면서 김 교수와 마보안 교수를 공동 1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