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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악플 대신 선플로 따뜻한 인터넷 세상 만들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또 하나의 세상인 인터넷 세상에서 악성 댓글로 인한 사이버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악플러들은 키보드를 무기로 삼고,익명성을 담보로 하여 수많은 루머들을 양산해 내고,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대하여 험담하는 글을 쓰는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 특히 요즘에는 대부분 연예인들의 자살이 악성 댓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거센 주장이 나올 정도로 악성 댓글의 문제는 심각하다. 그리하여 선플 달기 국민운동본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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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패자만 존재하는 게임' 금융 위기는 왜 일어났지?
TV,신문,라디오 등 각종 매체는 연일 세계 경제위기에 관한 소식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의 파급 효과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거의 모든 국가의 주가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의 은행과 금융회사 부도가 왜 우리나라 경제를 위험하게 하고 가계 살림을 어렵게 만들까? 한마디로 요약하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사태로 타격을 입은 미국 은행들이 정상적인 금융 업무를 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달러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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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바마 시대… 다시 주목받는 유대인
영국인 아일랜드인 프랑스인 그리고 유대인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비행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 이들은 "누구라도 살아남으면 죽은 사람의 묘를 찾아 200파운드씩 내놓기로 하자"고 약속했다. 결국 비행기는 추락하고 영국인이 사망했다. 살아 남은 세 사람은 약속대로 영국인의 묘를 찾았다. 먼저 아일랜드인이 묘를 찾아 200파운드를 내놓았으며 프랑스인도 200파운드를 놓고 갔다. 마지막으로 묘지에 나타난 사람은 유대인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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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부모의 노후생계는 가족이 책임져야" 40%
통계청 조사서 1년새 32% ↓… 허물어지는 가족 공동체 전통적인 가족 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6월 전국 15세 이상 국민 4만2000명에게 각각 가족 및 건강 관련 질문 27개를 던져서 얻어 낸 답변을 집계한 '2008년 사회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부모의 노후 생계를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2002년 70.7%, 2006년 63.4%였으나 올해는 40.7%로 줄었다. 대신 '가족과 정부·사회의 공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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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고려대, 등록금 올해 수준 동결 등
⊙ 고려대, 등록금 올해 수준 동결 고려대가 내년 등록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50억원 규모의 특별 장학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1일 포항에서 열린 사립대총장협의회에서 등록금 동결 논의가 나온 이후 주요 사립대 가운데 처음이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27일 사립대의 등록금 동결과 관련,"주요 사립대 중에서는 고려대가 앞장서 분위기를 선도하겠다"며 "심각한 경제 상황을 대학만 외면할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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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중국 개혁개방 30년… '성장 엔진'도 피곤하다?
세계 경기침체로 기업 도산 줄이어… 경제 경착륙 우려 1978년 12월 중국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은 중국 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낙후된 중국의 공업·농업·국방·기술 등 4개 분야를 발전시킨다는 '4개 현대화' 달성을 위해 개혁개방의 기치를 내걸었다. 이듬해 1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중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덩샤오핑은 귀국 성명에서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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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유대인, 굴곡진 역사가 그들을 강하게 키웠다
나치 대학살의 희생양 아픔 딛고 미국 주류 산업 완전 장악 성경에 따르면 고대 이스라엘인은 아브라함의 후예다. 아브라함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큰 아들이 이스마엘, 작은 아들이 이삭이다. 전설에 따르면 큰 아들인 이스마엘이 아랍인의 조상이며, 이삭이 유대인의 조상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아랍과 이스라엘의 분쟁은 형제 간 싸움이 된다. 어떻든 유대인은 가나안 땅에서 사울을 초대 왕으로 고대 히브리 왕국을 세웠다. 2대 다윗왕은 예루살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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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돈에 밝은 유대인 세계 경제 '쥐락펴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배경에는 유대인들의 지지가 적지 않았다. 미국 내 유대인총회로 불리는 유대인 공공정책위원회(AIPAC)는 오바마가 당선된 후 "이번 대선에서 유대계는 78 대 22로 오바마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막대한 자금력을 과시하고 있는 미국 내 유대계는 정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유대인인 티모시 가이트너와 로렌스 서머스를 각각 재무장관과 국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