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美 경제 부활 이끌 '오바마 드림팀' 떴다

    가이트너 재무장관·서머스 NEC 위원장 '투톱 체제'로 "경제가 벌떡 회생할 정도의 부양책을 쓰겠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분도 허비할 수 없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4일 위기에 빠진 미국 경제를 구원할 차기 정부 경제팀의 면면을 발표하며 이 같은 경제위기 돌파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티모시 가이트너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를,대통...

  • 경제 기타

    외국계 증권사 '입'에 재갈을 물려라

    부정적 투자 보고서 나오면 주가 반토막 속출 외국계 증권사들의 전망에 따라 국내 경제가 춤추고 있다. 국내 모든 경제 주체가 외국계 증권사들의 입만 바라보고 있는 처지다. 실제 유럽계 증권사인 UBS가 지난 21일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을 ―3%로 낮추자 바로 다음 날 채권 금리는 곧바로 치솟았다(채권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 UBS의 이러한 전망치는 삼성경제연구소 등 국내 경제연구소의 예상치(3.6~3.8% 수준)와 큰 차이가 난다. ...

  • 과학 기타

    술을 많이 마시면 왜 '필름'이 끊기는 걸까?

    취하면 머릿속에 기억이 저장되기 전에 잊어버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겹친 12월, 유난히 술자리가 많은 시기다. 더구나 회사나 사업으로 인한 송년회를 빌미로 직장인들에게 연말은 '쓰린 속 부여잡는 한 달'이 되기 십상이다. 과음을 하다 보면 가끔 오는 현상인 이른바 필름이 끊기는 현상도 경험하기 일쑤다. 한두 번 그러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두세 번 반복되다 보면 별 생각이 다 들게 마련이다. 혹시나 기억이 없는 동안에 내가 어...

  • 경제 기타

    대북 전단지 살포 그대로 내버려둬야 하나요

    찬 “전단지 살포 막는다고 남북관계 개선 없을것” 반 “상호 적대감 유발해 납북자문제 더 꼬일수도” 민간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의 대북 전단지 살포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 단체는 "북한의 개성관광·경의선운행 중단 등의 조치로 우리가 북측에 기대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대북 전단지를 계속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대북정책 결정에 공간적·시간적 여유를 주고 햇볕정책 ...

  • 경제 기타

    열차·고속버스 학생 할인제도 필요하다

    수시전형이 한창인 지금,많은 학생들이 대학별 고사를 보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한다. 그런데 중고생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열차와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성인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고속버스는 예전부터 중고생 할인이 없었다. 열차의 경우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바뀐 2005년부터 학생 할인(20%,새마을호 제외)을 폐지했다. 학생 할인으로 인해 적자 증가와 함께 부정 승차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지상의 이유로 학생 할인을 해주...

  • 경제 기타

    껍데기만 남은 학급회의… 민주주의 체험은 어디서?

    학급회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사회화 기관인 학교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 보는 체험의 장이다. 그러나 이 학급회의가 나날이 유명무실해져 문제가 되고 있다. 학급회의 시간이 거의 없거나 아예 학급회의를 하지 않는 학급도 있다. 이는 자치 활동의 실종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에서는 학급회의가 단지 시간표에만 있는 시간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 정호진 학생(광양제철고 2년)은 "학급의 ...

  • 경제 기타

    '오바마 노믹스'와 'MB 노믹스' 相生 할수 있을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이명박 대통령은 공통점이 많다. 각각 1961년,1941년에 태어나 나이차가 20살이나 나지만 두 사람 모두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자랐다. 또한 대학 졸업 후 각각 정치계와 기업에서 성공신화를 이루어냈다는 점,치열했던 당내 경선에서 쟁쟁한 여성 경쟁자(힐러리 클린턴 상원 의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제쳤다는 점,대선에서 사상 최대의 표차로 승리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이 밖에 독실한 기독교 신자...

  • 경제 기타

    약속지키지 않은 강원 청소년 사이버백일장

    "22일 18시 정각에 발표한다고 써놨으면서…. 하나도 안 내보내는 건 어떤 심보인지요. … 늦으면 늦어진다고 게시판에 글 하나는 써 줘야죠. 그 몇 줄 쓰는 성의도 없는 겁니까."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4회 청소년 사이버백일장 대회가 있었다. 운문과 산문을 공모해 사이버 응모방식으로 접수를 받은 대회 측은 지난 17일 백일장 접수를 완료한 후,22일에 입상자를 발표한다는 공지를 했다. 그러나 당초 공지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