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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경금융NCS 문제풀이(상)
제2회 한경금융NCS시험이 지난 12일 서울 경기여상 등 전국 8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생글생글은 한경금융NCS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회 시험에서 출제된 주요 문제를 해설과 함께 싣기로 했다.<창구사무>[문제 1] C 은행 직원 4명이 다음과 같이 통장 관련 업무를 처리했다. 잘못한 직원은 누구인가?①김성민 : 통장 기재란 부족으로 재발행한 경우 구통장은 마그네틱 스트라이프(M/S)를 제거한 뒤 은행에 보관하고 새통장을 고객에게 교부했다.②노동건: 통장의 물리적 훼손 없이 M/S 등록정보만 이상이 있는 경우는 제신고서에 계좌번호와 복구 사유를 기입해 M/S를 재등록했다.③이형일: 전화상으로 통장 비밀번호 변경을 요청하는 고객에게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④이민수 : 통장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행한 고객에게 은행에 따라 재발행 당일에는 거액의 인출이 제한될 수도 있다고 안내했다.[해설] 구통장은 M/S를 제거하고 고객에게 교부한다.정답 ①[문제 2] 식당을 운영하는 김 씨는 거래 업체에 송금이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은행을 방문하기가 번거로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려고 한다. 은행 창구직원이 고객 김 씨를 응대하는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①공인인증서 암호는 반드시 4자리 이상으로 설정하도록 안내하였다.②보험용 개인 공인인증서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였다.③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OTP)는 거래할 때마다 6자리의 새로운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것이라고 안내하였다.④인터넷뱅킹 가입신청서를 접수한 후 자필서명 및 실명확인증표의 사본을 첨부해 전산에 등록했다.[해설] 공인인증서 암호는 반드시 10자리 이상 영문, 숫자, 특수문자 조합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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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부동산 펀드·PEF 등 대안 투자상품 알아야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저금리’시대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주변에서 “예금이자가 너무 적다”라는 푸념 섞인 이야기를 들어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럼 대안은 없을까? ‘부동산 투자’라고 답하는 학생이 많을 것 같다. 그러나 부동산도 경기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하기 때문에 완벽한 대안이라고 할 수 없다. 결국 저금리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알고 있는 것이 해답이다.대안투자상품이란?기존의 주식이나 채권 등은 전통적인 투자대상들이다.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가장 잘 아는 투자대상이다. 반면 대안 투자상품은 부동산, 원자재, 헤지펀드 등 새로운 자산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여러분이 자주 보는 TV채널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예전에는 가요 순위를 보려면 꼭 정규 지상파 방송을 보아야만 했다. 그러나 지금은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 하루 종일 가요 순위를 보고 들을 수 있다. 즉 전자가 전통적인 투자상품이라면 후자는 대안 투자상품이 되는 것이다.대안 투자상품의 특징대안 투자상품은 특징을 몇 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전통적인 상품과 투자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기존 상품에서 위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반대로 기회요인이다. 예를 들어 보자. 기존 금융 상품인 주식은 가격이 상승해야만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반면 대안 투자상품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다. 둘째, 높은 수익률이다. 전통적인 상품과는 다른 전략과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같은 펀드를 투자하더라도 대안 투자상품을 선택해서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물론 높은 수익률을 위한 위험 부담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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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의 자연계 논술 노트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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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중심 교육과 채용은 따라가야 하는 대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금융보험분야의 첫 민간자격증인 한경 금융NCS 1종이 11월12일 2회 시험을 치른다. 정부의 정책적인 방향에 의해 일선 “학교의 지도방향은 생각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적용한다”는 등의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으나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은(미국 일본 호주 등) ‘직무중심’으로 교육을 개편하고 진행을 했기에 우리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호는 시험을 1주일 앞두고 금융NCS 1종의 학습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왜 금융NCS 1종이 필요한가?모든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NCS실무교과를 1학년부터 수업실수에 포함해 진행해야 한다. 금융NCS 1종 및 금융권 취업과 관련해 컨설팅을 다니다 보면 현재 학교 선생님들이 과정이수계획 작성에 대해 매우 걱정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예를 들어 보자. 산업인력공단의 금융/보험 분야 NCS학습모듈 중 ‘창구사무’분야의 경우 전체 이수 시간은 최소 350시간 이상, 14개의 능력단위로 구성된다. 이렇게 구성되면 현재 적용된 법정 학교수업일수(수업단위)를 통해서는 가르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바로 이러한 대안으로 한국경제신문사가 개발한 것이 금융NCS 1종 시험이며 교재다. 요즈음 대세가 협업이라고 한다. 본인에게 제한된 역량을 협업을 통해 극복하고 상호 윈윈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기업이나 일부 예술문화 분야에 어울릴 법한 용어이지만 일선 특성화고 교육에서도 이런 ‘콜라보’가 이뤄질 수 있다.즉 금융NCS 1종 시험의 경향과 금융NCS 1종 기본서를 활용한다면 일선 특성화고 수업시간에 이뤄질 창구사무, 카드영업, PB영업 등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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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수업무 중 금융위 신고 대상은 무엇인가?
중요한 월드컵 예선 경기표를 은행을 통해 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은행에서 표를 팝니다라는 광고문구를 본 적이 있을 지도 모른다. “왜 은행에서 운동경기 표를 팔지?”하는 궁금증을 가져본 적도 있을 것이다. 은행하면 사람들은 흔히 예금 및 대출 등을 떠올린다. 이를 우리는 은행의 고유 업무라고 한다. 은행이 하는 공과금 납부, 수입인지와 복권, 입장권 등의 판매 대행 등은 은행의 부수업무라고 부른다. 은행은 이처럼 주업무 이외에 부수업무도 많이 한다. 은행에 고마움을 가져도 될 듯하다. 은행의 부수업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하다. 은행법에 의하면 은행은 주요 업무의 것을 부수업무라고 규정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은행 부수업무의 개요부수업무란 은행이 고유업무를 영위함에 있어 자연히 부수되어 필요하거나 은행의 사회 경제적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는 업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급보증 업무, 보호예수 업무, 팩토링 업무 등이 이에 해당된다. 기본적으로 은행이 부수업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운영하려는 날의 7일 전까지 금융위원회에 신고하여야 하지만 일부 업무는 신고를 하지 않아도 운영할 수 있다.◈ 부수업무의 범위은행법 시행령(제18조, 부수업무의 범위 등)에 명시되어 있는 은행의 부수업무 범위는 다음과 같다.-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행하는 업무용 부동산의 임대-수입인지, 복권, 상품권 또는 입장권 등의 판매 대행-은행의 인터넷 홈페이지, 서적, 간행물 및 전산 설비 등 물적 설비를 활용한 광고 대행그밖에 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은행의 부수업무로서, 채무의 보증이나 어음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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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의 자연계 논술 노트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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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문제로 직무수행·직업기초 모두 평가
금융NCS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에겐 많은 공부량이 큰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인력을 채용하는 은행 등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 두 가지를 모두 요구하기 때문이다. 은행 취업을 준비하는 응시자들로선 이들 두 가지 평가를 모두 준비할 수밖에 없다. 11월12일 서울 부산 대전에서 치러질 제2회 한경금융NCS 시험이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 평가 문제를 모두 담은 것은 응시자들이 시험 한 번으로 이들 두 가지 평가를 모두 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한경금융NCS 시험은 산업인력공단이 제시한 NCS의 학습모듈을 준수해 출제한다. 은행 등 금융영업과 관련한 학습모듈(ncs.go.kr)을 보면 금융NCS 시험은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영업, 외환·무역금융에 대한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검증한다는 의미다.구체적으로 보면 직무수행능력 부문에서 5개 과목의 주요 지식을 먼저 검증한다. 창구사무 과목에선 신고처리, 전자금융 서비스, 금융소비자 보호, 입지금거래, 예금상품 세일즈 등 12개 능력단위가 포함된다. 기업영업 과목에선 가망기업 고객발굴, 대상기업 분석, 고객접촉활동, 거래약정 등 10개 단위다. 카드영업에선 개인영업, 기업영업, 제휴영업, 고객상담 등 9개 단위, PB영업에는 고객창출, 고객정보 수집 분석 등 9개 단위, 외환·무역금융에선 외환리스크 관리 등 5개와 무역금융 10개 단위, 수출신용장 통지, 양도 등 7개 능력단위다.한경금융NCS는 5개 과목에 모두 응시해 3급 이상을 받은 사람에 한해 민간자격법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특성화고 등은 PB영업이나 외환·무역금융을 배우지 않는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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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1호 한경금융NCS 제2회 시험 준비하는 교사 2인
전국 특성화고교들이 ‘민간자격 1호 금융NCS 시험’인 ‘한경금융NCS’ 제2회 시험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서울여상 등 10여개 특성화고가 단체 응시 접수를 마쳤다. 단체 응시를 준비 중인 이장배 충주상업고 취업담당 교사와 조송이 광신정보산업고 교사를 만났다.“내년 응시자 크게 늘 것…미리 자격 따야”이장배 충주상고 교사“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NCS 채용을 늘려 나갈 계획이기 때문에 현재 1~2학년에게 NCS 교육을 별도로 시키고 있다.”이장배 충주상업고 취업담당 교사(사진)는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을 중심으로 NCS 교육을 방과후 수업 등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주상고는 지난 6월 치러진 제1회 한경금융NCS 시험에도 응시했다.이 교사는 “내년에는 금융NCS 자격증을 따려는 특성화고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내달 12일 치러지는 한경금융NCS에 학생들이 응시해 자격증을 먼저 따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NCS 기반 취업에 대비하기 위해 금융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방과후 수업과 시중은행 현장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에 학생들을 보내 실무경험을 쌓도록 학교가 돕고 있다고 했다.충주상고는 이번 2회 한경금융NCS 시험에 20여명이 단체로 응시하기로 했다. 지난 1회 시험엔 16명이 응시했다. 그는 “한경이 제2회 시험에서 직무능력평가와 직업기초평가를 80 대 20 비율로 구성하기로 한 소식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고득점 위해 방과후 수업·현장실습 병행"조송이 광신정보산업고 교사조송이 광신정보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