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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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황우석 방식' 줄기세포 연구 승인 등
⊙ '황우석 방식' 줄기세포 연구 승인 인간 체세포 복제를 통한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황우석 사태'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다.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차병원의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위원회는△연구 제목에 과도한 기대를 유발할 수 있는 질병 이름을 삭제하고△기관생명윤리심의원회(IRB)에 생명윤리 전문가를 보강해야 하는 두 가지 승인 조건을 제시했다. 또 △동물실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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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허위와 오보의 축제 광우병 시위 1년…
쇠고기시장 개방·경쟁 효과… 포털 책임 강화… PD수첩 광우병 오보 책임·진상규명은 '어물쩍' MBC PD수첩이 지난해 4월29일 '긴급 취재-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방영한 지 1년이 지났다. PD수첩은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의심소로 연결시킨 선정적인 동영상과 아레사 빈슨의 사인을 둘러싼 의도적 오역 등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공포에 사로잡혔다. 방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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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올 대입 수시는 논술이 당락 가른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 합격 키워드는 논·구술 연·고대, 정시 논술없앴지만 수시 대폭 강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은 수시 모집에서 논술을 대폭 강화했다. 서울대는 특기자 선발 전형 2단계에서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정도이며 정시 일반 전형에서도 논술 비중을 20%에서 30%로 확대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우선선발을 50%에서 70%로 높이고 논술을 폐지했지만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을 크게 강화했다. ⊙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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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논술 비중이 줄어든다고? “천만의 말씀, 되레 늘어나요”
수시서 논술 치르는 대학 크게 늘어 논술 시험 봐야하는 학생수도 급증 2010년 입시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정시 수능, 수시는 논술'이다. 특히 수시에서 논술을 치르는 대학이 많이 늘어 결과적으로 논술 비중이 강화됐다. 일부에서 논술 비중이 줄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논술 비중이 오히려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논술 시험을 쳐야 하는 학생의 수부터 크게 늘어났다. ⊙ 다른 대학들의 입학전형은 일부 대학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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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세계 경제,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나
여행·항공업계 직격탄… “최악의 경우 세계GDP 5% 잠식” 멕시코발 신종 돼지 인플루엔자(SI)가 이제 막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으려는 글로벌 경제에 걸림돌로 등장했다. SI는 지금까지 1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멕시코를 비롯 미국 캐나다뉴질랜드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 브라질 등 거의 전 대륙으로 퍼지며 세계인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7일 SI에 대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3단계에서 4단계로 높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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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돼지 인플루엔자 겁나네! … 사람끼리도 전염된데요
변종 거듭하는 SI 바이러스 전세계 강타…150명 이상 사망 이번에 발생한 SI는 인간,돼지,AI 유전자가 결합된 새로운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돼지는 바이러스가 가장 잘 섞이는 숙주다. 일반적으로 AI나 SI는 감염된 동물과 직접 접촉한 사람에게만 간혹 전염되고 사람끼리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돼지는 SI 외에도 AI,사람 인플루엔자에 다 걸린다. 세 가지 인플루엔자에 모두 감염될 경우 애시당초 유전자 변이가 잦은 바이러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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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이화여자대학교 - 서류 평가 반영비율 높아…전공관련 자료는 '양보다 질'
이화여자대학교는 123년 동안 여성교육의 역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여성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오늘날 여성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자리매김하면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여성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9학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는 정부의 대입전형 선진화 정책의 일환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고교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훌륭하게 발전시킨 학생을 선발하는 특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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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의약품판매 수퍼마켓에 허용해야 하나요?
찬 “안전성 검증된 약품, 약국 독점판매는 부당” 반 “일반약이라도 안전성 보장못하고 오·남용 우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일반의약품(OTC)의 약국 외 판매가 실익이 없기 때문에 이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허용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다. 보건복지부 쪽에서는 "한국에는 약국이 슈퍼마켓보다 많아 국민 불편이 크지 않다"며 약국이 아닌 곳에서 일반 의약품의 판매를 허용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