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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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유망학과 ③- 조선해양공학과
기초 과학·공학 토대로 선박 건조·해양 환경 전문지식 배워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한국은 세계 제일의 조선대국이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세계 조선업체 1~3위를 휩쓸고 있으며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등도 '빅 10'에 포함돼 있다. 배 주인(선주)과 선박 건조 계약을 맺은 수주잔량을 보면 삼성중공업이 지난 5월말 현재 819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현대중공업 811만 CGT,대우조선해양 76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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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학전공 ③ 김정환 현대중공업 전무- 조선(해양)공학과
김정환 현대중공업 특수선부문 총괄 전무(56)는 국내 특수선 설계분야의 대가(大家)로 꼽힌다. 그는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조선공학과(현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했다. 당시 국내 조선산업은 막 걸음마를 시작한 태동기여서 조선공학과를 선택한 것은 어쩌면 모험과도 같았다. 김 전무는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에 조선공학과에 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1977년 현대중공업 해상기술부에서 일을 시작,이후 줄곧 특수선 설계를 담당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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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공부하기 기타
세금과 보조금이 생산량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문제 1 반도체 시장의 수요함수와 공급함수가 D=100-P와 S=-80+2P라고 하자. 정부에서는 정부수입을 늘리기 위해 단위당 t=30의 세금을 부과하자는 주장과,반도체 산업이 중요하므로 단위당 s=30의 보조금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현재 반도체 시장의 균형 생산량과 가격 및 세금을 부과할 경우 생산량과 가격,보조금을 지급할 경우의 생산량과 가격이 맞는 것끼리 짝지은 것은? 해설 정부가 세금을 부과하면 반도체 공급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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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2) 사회적 잉여 下
정부의 경제정책이 사회적 잉여를 줄인다?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자신이 구매하길 원하는 재화를 가능한 한 싸게 사려고 노력할 것이다. 반면 합리적인 생산자는 자신이 판매하길 원하는 재화를 가능한 한 비싸게 팔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것이 자신들에게 더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합리적인 소비자들은 구매를 통해서 그가 지불한 금액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때만 물건을 구매하려 들 것이다. 이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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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야간 옥외집회 막아야 하나요.
찬 “사회질서 파괴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 있어” 반 “야간이라고 집회 막는건 명백한 기본권 침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10조의 '야간 옥외집회 금지' 조항 개정안 처리가 지난 29일 국회에서 무산됐다.이에따라 새로운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까지 야간 옥외집회는 시간에 관계 없이 허용된다. 집시법 10조는 '누구든지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에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집회의 성격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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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연세대학교 2011학년도 논술시험 예시문제 해제
선택의 딜레마… 고위험·고수익이냐, 저위험·저수익이냐 ☞ 지난호에 이어 계속 <문제 1> 제시문 (가)의 실험결과를 적용하여 제시문 (나)에 나타난 일본의 선택과 제시문 (다)에 나타난 '을'의 선택을 설명하시오. (50점, 900자 내외로 쓰시오.) ⊙ 해제 1번 논제는 일본과 을의 선택을 '설명'할 것은 요구한다. 비교분석의 능력을 두드러지게 요구하는 연세대학교 논술문제이기 때문에 제시문을 꼼꼼하게 정독하기 전이라도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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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0) 모든 요약은 문제조건에 맞게 이루어져야
⊙ 249호 2010년도 한양대학교 수시 기출문제 문제해설과 예시답안 이주 노동자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민자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세계화 시대란 '무기준'의 시대이므로 굳이 이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먹고 살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국가나 사회의 경계가 무너졌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먹고 사는 것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자리의 침범 자체를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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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통합 창원시'로 거듭나야
2010년 창원·마산·진해시가 창원시로 통합됐다. 광역시급 기초자치단체가 탄생한 것이다. 하지만 지역갈등 해소와 지역민 화합을 통한 진정한 통합은 여전히 창원시의 과제다. 마·창·진은 마창진권이란 이름으로 통합이전부터 7대 대도시권으로 불려온 만큼 통합된 창원시의 규모 역시 광역시급이다. 108만 인구와 서울(605㎢)보다 넓은 737㎢의 면적뿐 아니라, 연간 예산 또한 2조 2천억원에 이른다. 지역내 총생산(GRDP)은 21조 7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