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학습 길잡이 기타

    (5) 인하대

    제시문·자료 분량 많지만 70% 이상 교과서와 연계 ⊙ 인하대 수시 논술의 특징 ▼새로운 유형을 연구하는 논술, 매년 출제되는 모의논술을 주목해야 인하대학교의 수시 논술은 해마다 변화했습니다. 2009년, 2010년, 2011년 모두 유형이 동일하지 않았죠. 이는 짧은 논술 시행 기간 때문이라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즉, 2007년부터 5년 정도 논술시험을 시행해온 인하대학교는 다른 대학들에 비해 축적된 데이터가 부족할 것입니다. ...

  • 학습 길잡이 기타

    (57) "주어진 문제 조건에 맞는 답을 썼는지 검토"

    지난주 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이번호에는 설명하기 문제를 직접 풀면서 어떤 식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급교재 p.55에 있습니다. ) 2009학년도 상명대학교 수시기출문제를 제가 편집했습니다. 가 현대인들은 과학과 기술이 진보를 위한 주요 도구이며, 자연에 대한 정보들을 축적해 나가는 가운데 무지와 미신, 고통을 종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경제적 삶에 적용할 수 있는 ...

  • 학습 길잡이 기타

    잃어버린 우리말 '하제'

    '감독 임권택. 주연 이덕화, 안소영. 산울림의 영화음악 데뷔작. 제25회 아시아영화제 출품작. 미성년자 입장 불가. ' 1979년 3월10일 서울 허리우드극장에 '내일 또 내일'이란 제목의 영화가 걸렸다. 내용은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저 여성편력이 심한 주인공 남자가 여러 여자들을 만나며 겪는 사건을 그린 멜로 드라마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하제 또 하제'라는 순우리말이었다고 한다. 가뜩이나 내용이 미성년자 ...

  • 학습 길잡이 기타

    172. '무엇하다'의 용법

    "그 일이 아무래도 조금 무엇해서 그만두었다. " "빈손으로 오기가 뭣해 과일 바구니를 사 왔네." "그냥 오기 뭐해서 애들 간식거리 좀 사 왔어." "자리에 앉아 있기가 멋해 일어섰다. " 각각의 문장에는 비슷한 형태의 단어가 들어 있다. '무엇/뭣/뭐/멋'이 그것이다.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곤 있지만 이들은 모두 똑같은 말이다. '무엇'은 지시대명사이다. 모르는 사실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데 쓴다. 또는 정하지 않은 대상이나 이름...

  • 경제 기타

    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위기의 '인디고잉' 구할 수 있어요!

    알고 싶은 것도 많고, 말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소년들. 하지만 '입시'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자유롭지가 못하다. 때로는 입시에 대해 하소연도 하고 싶고, 내가 만든 소설도 남들과 공유하고 싶고, 글로서 세상과 소통하고 싶을 때 그 마음을 헤아려 주는 곳이 있다. 바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인문 교양지 '인디고잉'(INDIGO+ing)이다. 인디고잉은 2004년 8월 설립된 부산의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이 발간하는...

  • 경제 기타

    다시 돌아오는 '나는 가수다'에 거는 기대

    '134만8000명.' 작년에 방영되었던 슈퍼스타K2의 지원자 수다. 슈퍼스타K1의 지원자 수를 합치면 150만명이 훌쩍 넘는다. 케이블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 14.5%를 기록한 것도 역시 슈퍼스타K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대중이 지금의 가요시장에 목말라 하고 있는 것을 해소시켜주었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3사가 기획하고 있는 음악프로그램의 개수는 모두 일곱 개다. 일곱 개의 프로그램 중 아이돌 가수가 출연진의 ...

  • 경제 기타

    수리영역을 포기하면 수능 포기자라고?

    수포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수포자라는 말은 일명 '수리영역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수험생들 사이에 흔히 쓰이는 신조어이다. 그런데 수포자가 과연 수능포기자인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다. 수리 영역은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을 통틀어 가장 표준편차가 큰 과목이다. 따라서 수포자=수능 포기가 성립될 수도 있다. 수리영역은 많은 시간과 끈기가 필요한 과목일 뿐만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능력과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과목이다...

  • 경제 기타

    EBS 교재를 수능과 70% 연계한다는데 괜찮을까요?

    작년 대한민국 수험생들에게 큰 화두가 되었던 것은 EBS 교재의 70% 수능 연계였다. 올해도 그 정책을 유지하는 동시에 체감 연계율을 높이는 방침을 내세워 EBS 교재의 중요도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EBS 교재는 필수가 되었다. 고3 수험생들의 EBS 교재에 대한 선호도에서 지난 4월12일 기준 유명 인터넷 서점 주간 베스트셀러 20위 중에서 14위, 17위, 19위를 제외하고는 모든 순위를 E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