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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 가고 싶은데 모의수능 성적 안올라 고민
Q :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자연계열 김선아입니다.수능이 약 한 달 밖에 남지 않아 몹시 불안합니다.수능성적은 오르지 않고 서울지역 대학은 꼭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는 언어 119점,수리'가'형 99점,외국어 123점,화학1 59점,생물1 66점,화학2 47점,생물2 62점입니다.3학년 1학기까지 평어 성적은 전과목 4.9점(5점 만점),주요교과(국·수·영·과) 4.8점이고,석차는 전과목 16%,주요교과(국·수·영·과) 18%입니다.수시 2학기는 서강대와 성균관대에 지원을 했지만 논술시험을 잘 못 봤습니다.수시 2-2는 언제 지원하나요? ----------------------------------------------------------------- 덕성여대ㆍ국민대ㆍ서울여대 등 '적정' 학습범위 좁혀 영역별 마무리 잘 하도록 A : 9월 모의평가로 본 2007학년도 수능 예상 표준점수(백분위)는 언어 119점(83),수리'가'형 97점(44),외국어 123점(84),화학1 59점(78),생물1 64점(94),화학2 46점(39),생물2 61점(85)이다.언·수·외·탐 800점 만점 표준점수는 462점,수·외·탐 600점 만점 표준점수는 343점이다.언·수·외·탐 성적이 462점으로 동일한 수험생들과 영역별 표준점수를 비교해 보면 언어 +5.4점,외국어 +5.0점,탐구 +6.1점인 반면 수리는 -16.5점이다.수능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아마도 수리 영역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서울지역 기준으로 정시모집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보면 △덕성여대 자연과학부는 배치점수 488점(700점 만점),자기점수 500점,차이점수 +12점,진단은 '안정' △국민대 식품영양은 배치점수 467점(600점 만점),자기점수 470점,차이점수 +3점,진단 '적정' △서울여대 환경생명과학부는 배치점수 358점(500점 만점),자기점수 362점,차이점수 +4점,진단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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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논술 문제 (자연계열)
< 문제 > 각 제시문은 에너지와 관련된 공통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이 주제와 관련된 다른 예(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제시문에 들어 있지 않은 것)를 기술하고,미래 사회에서 이 주제와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유의사항>1.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1101~1200자 이내로 논술하시오.2.제목은 쓰지 말고 특별한 표시를 하지 마시오.3.제시문 속의 문장을 그대로 쓰지 마시오.4.반드시 본교에서 지급한 필기구를 사용하시오.5.본교에서 지급한 필기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답안지에 특별한 표시를 한 경우(예 ; 감사합니다,끝 등),지정된 분량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감점 또는 0점 처리합니다. [가] 폭포는 곧은 절벽을 무서운 기색도 없이 떨어진다.규정할 수 없는 물결이/무엇을 향하여 떨어진다는 의미도 없이/계절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고매한 정신처럼 쉴 사이 없이 떨어진다.금잔화도 인가도 보이지 않는 밤이 되면/폭포는 곧은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곧은 소리는 소리이다./곧은 소리는 곧은/소리를 부른다.번개와 같이 떨어지는 물방울은/취할 순간조차 마음에 주지 않고/나타나 안정을 뒤집어 놓은 듯이/높이도 폭도 없이/떨어진다.[나] 지구의 대기는 거대한 열기관 같은 작용을 한다.태양 광선은 극지대보다도 적도 근처가 더 강렬하기 때문에 적도의 공기를 데워 상승시킨다.상대적으로 훨씬 차가운 극지의 공기는 상승된 빈 공간을 채우려고 이동하게 된다.이런 공기의 흐름은 항상 지구의 자전이나 지역적인 대기의 조건으로 교란당하고 있다.이것이 원인이 되어 바람이 생긴다.이들 힘은 서로 영향을 미쳐 온화한 서풍이 부는가 하면 북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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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끝 … 수능 전후 수시 2학기 한번 더 도전
2학기 수시 모집 원서 마감이 끝났지만 수험생들에게는 또 한 번의 수시 2학기 지원 기회가 있다.이른바 '수시 2-2 전형'이다.수시 2-2 전형은 수시 2학기 모집을 한 번 더 실시하는 것.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 비중이 높기 때문에 대학별 시험보다는 수능에 자신이 있어 정시에 집중해온 수험생들이 노려볼 만하다.이번 2007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2-2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강대 아주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청주대 홍익대 등 50곳이다.수시 2-2 전형 대학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는데,11월16일 수능시험일 기점으로 나눠 보면 경동대 서남대 신경대 인천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22개 대학이 수능시험 이전에 접수를 마감하고,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시험 이후에 접수를 마감한다.수시 2-2 전형 대학의 학생 선발 전형 방법은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 2학기(수시 2-1) 전형과 비슷하지만 이화여대 중앙대 홍익대 등 3개 대학은 수능시험 영역별 등급을 전형 요소로 활용한다.이화여대는 학생부 45%,수능 등급 45%,학업계획서 10%를 반영하며 중앙대는 학생부 30%,수능 등급 70%를,홍익대는 학생부 40%,수능 등급 60%를 각각 반영한다.수시 2-2 전형 실시 대학 중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은 관동대 동신대 서강대 서남대 서원대 우석대 원광대 중부대 청주대 한남대 한동대 한양대 호남대 호서대 홍익대 등 15개다.이 밖의 대학들은 학생부와 면접·구술고사 등을 주요 전형 요소로 활용한다.면접·구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은 명지대 인천대 한양대(자연계) 등 26개 대학이 있다.면접·구술고사 반영 비중은 영동대(고교 졸업자 및 만학도 특별 전형)와 전주대(영화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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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주요대학 입시요강 살펴보니…
중위권 대학ㆍ자연계열도 논술 못 피해가! 전국 4년제 대학들이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고사와 학생부(내신)의 반영 비중을 높였다.반면 지금까지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전형요소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비중을 대폭 낮췄다.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은 논술이,중·하위권 대학은 학생부가 합격·불합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최근 발표한 2008학년도 주요 대학의 대입안은 이와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 논술비중 얼마나 커지나지금까지 논술고사는 서울시내 주요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진학할 때만 준비하면 되는 시험이었지만 2008학년도 이후에는 중위권 대학이나 자연계열 진학 희망자들도 논술을 피해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대교협에 따르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인문계열의 경우 2007학년도 20개교에서 2008학년도 44개교로,자연계열은 1개교에서 22개교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성균관대는 2005학년도 논술 반영 비율이 3%였으나 논술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학생부와 수능 성적의 부족한 부분을 채움으로써 합격한 학생은 44.2%나 됐다"며 "논술 반영 비율이 20~30% 선으로 높아진 만큼 학생부나 수능의 흠결을 논술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학생부의 실질 반영 비율은 얼마나 되나외형적으로 보면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전형요소는 학생부(내신)다.정시모집에서 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 수는 2007학년도 38개교에서 2008학년도 129개교로 많아지게 된다.하지만 기본점수를 많이 주는 방법으로 실질 반영 비율을 낮추는 대학들이 적지 않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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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립대 논술비중 높여! 높여!
서울지역 주요 사립대들도 최근 대입안을 발표한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일제히 논술을 강화했다.연세대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50%와 수능 40%,논술 10%를 각각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4%이던 논술 반영비율이 대폭 높아지는 것이다.수시는 2학기에만 치러지며 수시에서의 학생부와 논술의 반영 비중은 각각 50%다.숙명여대는 정시에서 논술 반영비율을 3%에서 20%로 6배 이상 높이는 반면 현재 57%인 수능의 반영비율은 30% 선으로 줄이기로 했다.숙명여대는 수시에서 특수목적고 특별전형을 실시해 모집인원의 10%가량을 특목고 출신으로 채울 방침이다.다른 대학들도 대부분 논술의 반영 비율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정시를 기준으로 한 논술 반영 비율은 △한양대 5%→10% △이화여대 4%→10% △성균관대 3%→5% △경희대 3%→10% △국민대 10%(신설) 등으로 높아진다.이 중 이화여대 성균관대 국민대 등은 인문계열만(국민대는 법학부만) 실시하던 논술을 자연계열까지 확대할 방침이다.주요 사립대학 중 논술 비중을 높이지 않은 곳은 고려대와 서강대 정도다.고려대는 정시에서 학생부의 반영 비율을 10%포인트 높이고 논술 비율은 10%로 유지하기로 했다.2008학년도 수시 2학기 일반전형의 경우 70%였던 논술 비율을 50%로 오히려 줄이기로 했다.서강대는 정시 학생부 반영 비율을 10%포인트 올리는 대신 수능의 반영비율을 낮췄다.논술은 현재와 같은 1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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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06학년도 정시 논술 문제
"서울 주택가 지하에 비밀 공장을 차려 놓고 대량으로 가짜 해외 명품을 만들어 팔아온 제조업자와 유통업자들이 얼마 전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정품이라면 1000억원대에 이르는 물량이라고 한다.가짜를 진짜처럼 똑같이 만들어 팔아 오며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대한민국을 가짜 천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만든 이들에게 물론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그러나 이들로 하여금 수십만 개에 이르는 가짜 명품을 만들게 한 것은 바로 가짜를 사들이는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살 사람이 없는 물건을 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만드는 속없는 장사꾼이 있을 리 만무하다." (OO신문,2005.12.9)위 기사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짝퉁'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모조품 소비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이러한 현상과 관련하여 아래의 제시문들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Ⅰ.<제시문 1>과 <제시문 2>의 논지를 각각 밝히고,이 두 논지 모두를 근거로 모조품 소비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여 설명하시오.II. <제시문 3>과 <제시문 4>를 고려하여 모조품 소비 현상의 문화적 함의를 논술하시오. <제시문 1>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자기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대로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믿는다.이러한 현상을 '거짓 합치 효과'(false consensus effect)라고 부른다.우리가 헌법 개정에 찬성하거나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면,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생각한다고 믿는다.어떤 일을 망치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할 때,다른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함으로써 위안을 삼는다.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한 다음에는 자신이 속인 그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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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에서 의예과 진학 목표로 하는데‥
본 란은 생글생글 독자를 위한 입시상담 코너입니다.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이름,나이,학교,학년,계열,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희망 대학 및 학과,연락처 등을 이메일(consulting@01consulting.co.kr)로 보내주세요.대입 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김영일교육컨설팅(주) 김영일 원장이 매주 한 명을 선정,여러분의 고민을 풀어 드립니다. -------------------------------------------- 박형석 학생은 서울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자연계열 3학년 학생으로 의예과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이며,최종 목표인 정시모집에 합격하기 위해 수능 공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해 욕심을 내 지원한 수시모집 2학기에도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9월 평가원 모의수능의 영역·선택과목별 표준점수(백분위)는 언어 126점(99),수리 '가'형 137점(99),외국어(영어) 134점(100),물리Ⅰ 69점(99),화학Ⅰ 65점(92),생물Ⅰ 68점(97),화학Ⅱ 66점(94)이다.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평어성적(5점 만점)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과학) 4.98점,전 교과 4.92점이며,석차백분율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과학) 4.35%,전 교과 5.79%다. A 박군의 모의수능 성적으로 예측한 2007학년도 수능 영역·선택과목별 예상 표준점수(백분위,등급)는 언어 127점(99,1등급),수리 140점(99,1등급),외국어 141점(100,1등급),물리Ⅰ 64점(94,1등급),화학Ⅰ 64점(91,2등급),생물Ⅰ 65점(95,2등급),화학Ⅱ 65점(92,2등급)이다.언·수·외·탐 4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백분위)은 537점(100)이며,수·외·탐 3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백분위)은 410점(99)이다.언·수·외·탐 4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537점)이 동일한 수험생들의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과 비교하면 언어는 2점,외국어는 3.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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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학기를 잡아라! ④ 면접ㆍ구술 전략
서울대 등 81개 대학서 치러 … 63개 대학 20% 이상 반영 대학별 고사라고 하면 흔히 논술을 떠올리지만 면접·구술고사나 전공적성검사를 논술 대신 활용하는 곳도 많다.특히 사범계열의 경우 대부분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2007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면접·구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일반전형 기준으로 경북대 서울대 포항공대 등 81곳에 이른다.이들 대학의 반영비율은 가천의과대 연세대 한국정보통신대 등 63개 대학이 20% 이상, 계명대 서울대 전북대 등 17개 대학이 10%선, 고신대 한남대가 10% 미만 수준이다.면접고사는 △지원동기 등을 묻는 일반면접 △인성,가치관 등을 묻는 기본소양면접 △전공관련 지식 등을 묻는 심층면접으로 분류된다.몇년 전 만해도 면접은 당락과 별 상관없이 관례적으로 치뤄지는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정부가 발표한 논술 가이드라인을 피하기 위해 학업능력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심층면접을 활용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어, 기출문제를 토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출제경향을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전공관련 지식을 묻는 심층면접은 지원학과별로 출제되는 문제가 다르므로 지원영역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필요하다.인문계열 진학 희망자는 인간의 본질과 본성, 인간의 지적 탐구 활동 등에 대한 문제를 주로 받게 된다.최근에는 영어 공용화 문제, 인문학의 위기와 그 극복 방안에 대한 문제도 종종 등장한다.법정 계열의 주요 학과에는 법학,정치학,정치외교학,행정학,국제학 등이 있다.이러한 법정계열 학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학습 능력은 기억력과 논리력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