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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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태평양 해저 땅에 한글 이름 붙인 사연은?
장보고·아리랑·백두·온누리 등 공해상 4곳 우리말로 우리 영토 연상 효과… 해양 자원 개발 주도권 확보 매년 여름에서 가을까지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태풍. 2000년 이후 태풍의 이름은 서양식이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쓰는 지명이나 인명에서 따온 것이 대부분으로 바뀌었다. 1999년까지 북서태평양에서의 태풍 이름은 괌에 있는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다. 그러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 각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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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울대 법인화 논란 어떻게 봐야하나요
찬 “정부 간섭에 길들여진 관료적 운영의 틀 깨야” 반 “등록금 오르고 교육의 공공적 반 기능 훼손될 것” 서울대를 독립법인으로 바꾸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 ·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서울대 법인화를 둘러싼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정부조직 형태인 국립대를 국가로부터 독립된 법인형 조직으로 전환해 인사와 조직,재정 등의 측면에서 자율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서울대 법인화 문제를 놓고 찬반의견이 맞서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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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41) 환율의 영향과 변동 요인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경제에 得일까 失일까? 환율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업자는 외화로 받은 수출대금에는 변화가 없지만 이를 원화로 환전할 경우 이익이 증가한다. 따라서 수출재의 가격을 낮춰 더 많은 재화를 수출할 수 있다. 반면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업자는 외화 가격이 동일한 제품을 수입하기 위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하고,수입은 감소한다. 따라서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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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원의 심야교습 제한,진정 학생을 위한 조례인가요?
지난 10월29일,학원의 심야교습을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 조례가 합헌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났다. 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수면권을 보장하고,고공행진하는 사교육비로 인한 서민가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학원의 심야수업에 관한 조례개정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강압적인 지자체의 조례로 인해 오히려 불법 개인 과외가 암암리에 성행할 것이라는 사교육 관계자들의 비판이 불거지자 교육당국은 학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학파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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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나도 남도 건강해지는 '로하스(LOHAS)' 실천 합시다
참살이(영어로는 웰빙)는 육체적 ·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이다. 그러나 요즘은 참살이의 새로운 경향인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참살이가 자신이나 자기 가족 중심의 건강을 위한 이기적인 소비 경향이었다면 로하스는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사회적 참살이'이다.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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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광무선국에서 세계를 향해 “DSØIC”를 외치다
"CQ,CQ,CQ,여기는 DSØIC,세계를 향해 열린 창,한광학원 무선국입니다. 들리시는 분 응답 바랍니다." 한광무선국은 DSØIC라는 호출부호를 받아 개국하여 세계를 향해 첫 전파를 발사한 이래,현재 14년간 국내외 약 193개국 3만8000여 무선국과의 무선교신을 통해 대한민국과 경기도, 그리고 평택시를 전국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한광여자고등학교와 한광고등학교 63명의 학생 무선사들로 구성된 아마추어무선(HAM)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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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상상의 땅 두바이, 사막의 '신기루'였나
사막에 만들어진 스키장,바다 위에 피어난 인공 섬,바다 속 호텔,모래 사막의 골프장,하늘을 찌르는 고층 빌딩…. 두바이는 금융위기를 자초하기 직전까지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주변의 중동 국가들은 석유를 팔았지만 두바이의 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는 꿈과 상상을 팔았다. 세계 각국 기업인과 유명 인사들은 물론 우리나라 정치인들과 지도자들도 두바이를 보고 들으면서 '상상력의 극한'이라고 칭송했다. 인구 140만명의 두바이에 매년 1000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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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LPG 6개사에 사상최대 과징금
공정위, 가격 담합행위 적발, 6689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6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회사에 사상 최대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전원회의를 열고 E1,SK가스,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등 6개 LPG 공급회사에 대해 2003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LPG(프로판,부탄)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과징금 6689억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단일회사가 받은 최대 과징금은 지난 7월 리베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