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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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선배들의 '대입 합격 꿀팁'…유튜브로 확인하세요
생글기자 출신 명문대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위한 학습방법과 합격전략을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유튜브 ‘한경 생글생글’ 계정에는 명문대 학생들이 자신의 대입 경험과 합격 비결을 소개하는 대담 동영상이 게재돼 있습니다. 중·고교생 시절 생글생글 학생기자로 활동했던 이들의 상당수는 SKY(서울·고려·연세)대 등 명문대에 진학합니다. ‘대학 생글이’들이 현직 생글기자와 맺어져 고교 생활과 대학입시에 대한 멘토링을 해주는 덕분입니다. 대학 생글이들은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을 통해 학습역량과 잠재력을 끌어올린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고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줍니다.유튜브 동영상에는 대학 생글이들이 고교 생글기자 활동을 어떻게 했고 자신의 성장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와 연계해 프로젝트 수행이나 소논문 작성, 동아리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경험과 이를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에서 활용한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수목적고와 일반고 등 출신 고교의 유형이 다양하고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등 통과한 대입 전형도 여러 가지여서 대학 생글이의 경험은 생글기자뿐 아니라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중·고교생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한편, 경제용어를 쉽게 설명해주고 그 용어가 사용된 기사를 보여줘 시사상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뉴스레터 ‘경제야 놀자’는 매주 2회 이메일로 무료 발송됩니다. 뉴스레터 구독은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hankyung.com)에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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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수 기업의 절반이 일본에 있는 까닭은
세계 최고가 된 기업들을 보면 기업가들의 끊임없는 자기 혁신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이 있다. 미국의 GE는 도전정신의 귀재인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면서 설립한 기업이다. GE는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해야만 기업이 최고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기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한국에도 당장 눈앞의 사업에만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꿰찬 기업들이 있다. 바로 삼성, 현대차, SK, LG 그룹이다.우리 기업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기업가가 도전하고 노력했을지 상상이 가는가. 국내에서 흑백 텔레비전을 보던 시절에 컬러 텔레비전을 수출한 한국 기업들은 이제 일본 기업을 당당히 제치고 TV, 휴대폰 시장 등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일본에는 200년 이상 된 장수 기업만 3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는 전 세계 장수 기업 수에서 무려 절반 이상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숫자다. 지금 같은 글로벌 경제위기 시대에 일본의 장수 기업 수는 참으로 경이롭게 들린다. 기업의 세계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은 바로 성공을 뜻하기 때문이다. 분명 200년 이상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무수한 별처럼 많은 기업가가 나타났다가 소리 없이 사라졌을 것이다.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며 자기 혁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가만이 살아남아 오랫동안 생존하는 강한 기업, 즉 장수 기업을 이끌 수 있었을 터이다. 따라서 일본의 장수 기업 수는 그 이상의 혁신적인 기업가 수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실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경제를 잘 발전시키는 나라가 부유하면서 강력한 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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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700호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중·고교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이 2021년 3월 29일자로 700호를 발행했습니다. 중·고교생에게 시장경제를 올바로 이해시키고 생각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자며 2005년 6월 7일 창간한 지 15년9개월 만입니다. 생글생글은 이제 청소년을 위한 신문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전국 1400여 중·고교에서 구독생글생글은 중·고교생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자는 취지로 창간했습니다.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균형 잡힌 경제관을 갖도록 도와주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 대학입시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풍부한 시사 상식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르도록 이끄는 것이 생글생글의 역할입니다. 생글생글은 현재 1400여 개 고등학교와 중학교, 국·공립 도서관 등에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한경은 많은 비용을 투자해 발행한 생글생글을 이들 학교 등에 무료(학교당 최대 300부)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공익을 우선하는 언론기관으로서 한경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내용이 알차고 배울 게 많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개별 가정에서도 구독신청을 많이 해주시는데, 비용 부담으로 배송비 수준의 구독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알찬 내용생글생글은 중·고교생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콘텐츠를 담고 있어 웬만한 종합 일간 신문을 앞지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커버스토리에서는 국내총생산(GDP), 인플레이션 등 경제의 기본원리부터 시작해 비트코인, 수소자동차 등 최신 경제 이슈를 다룰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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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은 지식이 풍부한 종합선물세트"
2005년 ‘생글생글’이라는 신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절반의 기대만 가졌어요. 반신반의했던 게 사실입니다.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신문이 없을 때였죠. ‘창간 준비호’까지 만들어 학교로 보낸 것을 보고 “생글은 뭔가 다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본격적으로 세상에 나온 ‘생글’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교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반적인 사회 이슈와 깊이 있는 경제 지식이 풍성하게 들어 있었어요. 논술을 가르치고 면접을 준비하는 데 쓸 만한 교재 중에 생글만 한 것이 없었어요. 마치 획기적인 종합선물세트 같았죠.생글을 읽고 세상에 나간 학생들이 이제 많습니다. 유수한 대학을 나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학생도 있지요. 억대 연봉을 받는 투자분석가가 된 아이도 있습니다. 저는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생글생글을 많이 읽으라고 권합니다. 생글기자가 되도록 추천도 많이 하지요. 학생기자로 활동한 아이들은 생글 활동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어요. 자신의 진로를 생글에서 찾기도 했지요. 경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하도록 이끌어주는 생글 덕분에 경제경영 분야에서 진로 적성을 찾은 것이지요.생글생글 자문 교사의 역할을 한 지 벌써 16년. 교사 경력의 절반을 생글과 함께해 왔습니다. 생글은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발행되어 왔습니다. 이런 학생신문이 없지요. 700호를 맞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생글을 발행해주신 한국경제신문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한다는 말을 부산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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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고 나중에 갚는 신용카드…과도한 사용 안돼요
현대사회에서 '신용(빌린 돈을 갚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미래 발생할 소득으로 빌린 돈을 갚겠다는 약속을 하고 각종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물건을 사고 싶은데 현재 모아둔 돈이 부족해 신용카드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고 나중에 물건 값을 지불하는 것이 신용을 이용한 대표적인 거래 중 하나다. 오늘은 카드의 종류와 신용카드에 대해 알아보고 신용카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차이점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통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차이를 알아보자.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충전식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충전돼 있던 돈이 교통비만큼 차감되는 방식으로, 미리 카드에 돈을 충전해두어야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부모님이 주로 사용하는 후불식 교통카드는 금액을 사전에 충전하지 않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이후 나중에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선불교통카드와 후불교통카드의 성격이 달라 이 같은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즉,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통카드는 미리 카드에 돈을 넣어야만 사용이 가능한 선(先)불 카드이고, 부모님이 사용하는 교통카드는 한 달에 한 번 결제일에 교통이용대금을 모아서 지불하는 후(後)불 카드인 것이다. 체크카드는 선불교통카드처럼 금융회사에 있는 통장의 잔액 범위 내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이고 신용카드는 후불교통카드처럼 잔액이 없어도 나중에 갚기로 약속하고 상품 구매 등에 쓸 수 있는 카드다.체크카드는 금융회사 계좌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득이나 직장이 없는 청소년의 경우 신용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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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활동·멘토링 덕분에 대학 합격"
‘수시’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멘토링’ ‘기사 작성’ ‘친목 도모’를 모두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계신가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여기는 생글생글, 저는 생글기자 14기인 연세대 경영학과 21학번 주호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생글기자 활동을 하며 얻은 것과 입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생글기자 활동을 처음으로 한 것은 신입기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OT)이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본관에서 조별로 모임을 하며 처음 만난 생글기자 출신 대학 선배님 및 학우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이던 선배님과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대학의 선배님들과 조를 같이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과 기사 작성 요령 강의, 입시에 대한 조별 멘토링, 질의응답 시간 등 다양하고도 필요한 일정이 알차게 짜여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생글기자 활동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진로 모색과 내신 공부 등 고교 생활을 하면서 갖게 되는 고민들 또한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카톡방에 여러 고민을 올리면 생글기자 출신 선배님들이 답변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 또한 수학 공부법에 대해 질문했었고 답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멘토링은 또한 개별적이며 비정기적으로도 진행됩니다. 고민에 대해 선배님께 말씀드리면, 판단하에 관련 선배님들과 매칭해주시거나 혹은 지인 분들과 매칭해드립니다. 자소서 수정, 생기부 수정 등 고비용이 드는 것부터 사소한 고민까지 모두 말입니다.생글생글에 실은 기사는 고교 재학 중에 작성해 생기부 활동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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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은 나를 미래로 이끌어준 값진 자산"
700회를 맞이하는 생글생글 축하 기사를 작성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생글생글은 경제 및 다양한 사회 시사 이슈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고 확장된 사고로 글을 작성할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전 기수 생글생글 선배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서로의 세계를 확장해가며 긍정적 상호작용을 해나가고 있습니다.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여 높은 수준으로 작성된 생글생글 기자단의 기사를 우연히 읽고, 저도 그와 같은 양질의 기사를 작성하고 싶어 생글 기자단에 지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기자단 활동은 기사 작성에 대한 기회뿐 아니라 보다 넓은 시야를 경험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귀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제가 벌써 16기 기자단인 만큼, 더 오랫동안 기자단 활동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나 졸업 이후에도 후배들을 성심성의껏 도와주는 선배님들의 진심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저도 졸업 이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매체는 세상을 이해하고 경험하고 소통하는 창구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기사를 직접 작성하고, 그를 다른 누군가와 공유하는 경험은 먼 훗날 값진 자산이 되어 우리를 보다 나은 길로 이끌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항상 각자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생글생글 관계자분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동기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700호를 기쁜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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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이 하버드 로스쿨 합격 이끌었어요"
생글 7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05년 생글을 처음 만났는데 벌써 햇수로 15년, 호수로 700호라니 믿기지 않는군요. 중학생과 고교생들을 위한 학생신문이 이렇게 꾸준히 발행된 사례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헌신적인 노력과 투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저는 민족사관고 1학년 때 생글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생글은 중·고교생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제, 교양, 상식을 매주 공급해주었습니다. 생글은 비타민이었지요.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생글을 읽었어요. 생글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생글이 전해주는 폭넓은 경제 기사와 국내외 이슈 분석 글은 제가 미국 터프츠대 국제경제학부로 진학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로 편입했고 졸업 후 하버드대 로스쿨로 진학해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미국 로펌(White & Case LLP)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기업 인수합병과 자본시장법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생글생글은 제가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제 분야 로펌에서 일하게 된 밑거름이 된 셈입니다. 매주 발행되는 생글생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경제, 인문학 공부가 됩니다. 커버 스토리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고 얻을 수 없는 내용으로 풍성합니다. 학교로 무료로 배달되는 생글생글을 읽지 않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거죠. 중·고교 후배들에게 저는 생글생글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생글 700호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