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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학창시절 '최고의 영예' 생글기자 도전하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시사·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6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9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자신의 글이 지면에 실려 전국 학교에 배포 생글기자는 자신의 학교와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 생글생글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200자 원고지 6장 분량의 글을 생글기자 본인의 이름과 사진, 소속 학교 등과 함께 지면에 싣습니다. 이 때문에 생글기자 활동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자신이 쓴 글이 생글생글에 실려 전국 중·고교와 지역 도서관으로 배달된다고 생각하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됩니다. 생글기자 활동만큼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활동도 드물 것입니다. 생글기자 활동은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생글기자 활동은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 글을 쓸 때와 나중에 활동을 끝마칠 때쯤 느끼는 글쓰기 실력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사고 영역 넓어지고 대입 정보도 얻어 생글기자는 다른 매체들이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학생기자 활동과 많이 다릅니다. 생글생글 편집진의 철저한 글쓰기 관리와 생글 선후배 기자 간 멘토·멘티 활동, 대입 및 고교입시 정보 교환은 생글기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입니다. 생글기자를 거쳐 대학에 들어간 선배들의 온·오프라인 모임인 ‘한경 생글기자 동문회’도 있습니다. 생글기자 동문회에 참여

  • 경제 기타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칭찬한 도시, 만달레이

    미얀마 제1의 도시 양곤에서 북쪽으로 625㎞를 고속도로로 달려 8시간이면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 도착한다. 만달레이는 양곤과 함께 매년 10월에 한국어능력평가시험(토픽·TOPIK)이 치러지는 도시이기도 하다. 만달레이의 첫인상이 양곤과 다른 것은 출퇴근 시간대 오토바이의 물결일 것이다. 사실, 오토바이가 도로를 가득 메운 다른 동남아시아의 대도시와 달리 양곤 시내에는 오토바이가 눈에 띄지 않는다. 1993년 오토바이 폭주족 사건으로 정부가 양곤 시내에서 오토바이 운행을 금지했고, 이 조치는 현재도 유효하다.③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시내에 가득 찬 오토바이 물결로 인해 만달레이가 양곤보다 약간은 더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는 것은 아마 매우 개인적인 견해일 수 있을 것이다.엄격했던 서방의 경제 제재2001년 짐 로저스(Jim Rogers)라는 미국의 투자자가 이 도시를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는 미국과 유럽의 미얀마 경제 제재가 한참 진행 중이던 시기였다. 로저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2018년 과거 금강산 리조트를 운영한 적이 있는 한국의 한 코스닥 상장회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그 회사의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반도가 5년 안에 통일된다며 본인의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투자의 귀재’라고 세간에 알려져 있는 짐 로저스는 당시 37세인 1980년 월스트리트의 금융가에서는 공식적으로 은퇴했으니, 은퇴 이후의 공식 명함은 개인투자자에 가까울 것 같다. 로저스는 은퇴 후 오토바이와 자동차로 전 세계를 돌며 투자 여행을 한다. 그의 저서 ‘어드벤처 캐피탈리스트(2003년 출간)’를 보면 그는 인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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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학생이 함께하는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

    ‘2020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가 오는 8월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과제별 주제를 선정하고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생들은 경제체험 활동보고서와 창업계획서 등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을 통해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배우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을 이뤄야 참가할 수 있다. 학교별 신청 제한은 없다. 신청은 홈페이지(www.all-con.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7월 21일(화)이다. 대회 참가팀은 신청 시 작성한 참가목적 및 활동계획 심사를 통해 정해진다. 심사단은 신청팀 중 우수한 평점을 받은 10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제체험 활동보고서는 참가팀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 대회 기간 동안 주제와 관련한 실물 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해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한다. 창업계획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창업한다는 가정하에 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부문별 배점은 경제체험 활동보고서 50점, 창업계획서 50점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체험 등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형태의 체험활동을 통해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선정된 10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해 오던 참가자 설명회는 열리지 않는다. 이에 과제작성 방법에 필요한 사항을 영상물로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팀들은 모든 활동을 마친 뒤 과제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작성해 9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은 보고서를 엄격하게 심사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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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해를 가렸네" … 다음 일식 보려면 10년 기다리세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온 학생들이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작은 사진)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부분일식은 오후 3시53분에 시작해 오후 6시4분에 끝났다. 한국에서는 오후 5시2분께 달이 해의 면적 45%를 가려 절정을 이룬 반면 동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는 달이 태양의 가장자리만 남기고 대부분 가리면서 태양 가장자리가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이 관측됐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에 있다.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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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짖을때 됐다'…인플레에 베팅하는 큰손…금값 8년 만에 최고, 부동산 가격도 '들썩'

    금값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22% 오른 온스당 1766.40달러(약 213만원)로 마감했다. 2012년 2월 이후 8년여 만의 최고 기록이다. 최근의 금값 랠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진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이 크게 반등하는 현시점에도 금값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금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침체에도 선제적 인플레 대비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예상하고 금과 물가연동채권, 부동산, 목재 등에 눈독을 들이는 글로벌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부양을 위한 막대한 재정 지출과 중앙은행의 ‘돈 풀기(양적완화)’가 10년간 잠자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깨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6%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OECD)되는데 인플레를 걱정하는 건 기우(杞憂)라는 지적도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서 각국 정부가 막대한 유동성을 풀어놓은 뒤에도 물가안정세는 10년 가까이 이어졌다. 미국이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을 동시에 달성하자 ‘실업률과 물가는 반비례한다’는 경제학의 필립스곡선이 고장났다는 얘기도 나왔다.2013년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런 현상을 ‘짖지 않는 개’에 비유했다.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바스커빌가의 개》에서 명탐정 셜록 홈스는 집안에서 살인사건이 났는데도 개가 짖지 않았다는 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막대한 유동성에도 글로벌 물가가 안정세를 보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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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미얀마와 장기 협력관계를

    미얀마를 ‘아시아의 마지막 황금의 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아세안 국가 중 경제 개방이 가장 늦었고, 양곤 시내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금빛의 불교 유적지 쉐다곤(Shwedagon) 파고다 때문일 것이다. 짧은 경제 개방의 역사로 미얀마에는 아직 많은 경제 발전의 장애물이 존재한다. 낮은 노동생산성, 사회주의 경제체제 아래의 여러 제도적 관성, 비효율적인 관료제 등 여러 단점은 다음 기회에 분석해 보기로 하고 우선 미얀마가 가진 자원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서 보겠다.② 한국 모델 참고해 경제발전 모색하는 미얀마천연가스·석유·전략 광물 풍부해미얀마가 2012년 이후 연평균 7~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2018년과 2019년에도 6% 중반대의 경제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두 가지 풍부한 자원이 있다. 하나는 지하자원이고, 또 하나는 젊은 노동 자원이다. 미얀마는 한마디로 천연자원의 보고(寶庫)다. 천연가스는 미얀마 정부의 주요 수입원으로 국가 수입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생산된 천연가스는 주로 인접국인 태국과 중국으로 수출한다. 천연가스 분야의 외국인 투자자로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 태국이 있다. 대한민국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도 두 개의 광구에서 2014년부터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비록 생산량은 아직 적지만 원유 매장량이 세계 5위라고 한다. 천연가스와 석유 외에도 미얀마는 전 세계 티크목(고급 원목)의 75%를 생산하고 있고, 루비와 사파이어의 세계적인 원산지이기도 하다. 게다가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6대 전략 광물 유연탄, 우라늄, 구리, 철, 니켈, 아연도 풍부하게 매장돼 있다.젊은 노동력과 낮은 최저임금미얀마는 아직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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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최고의 영예' 생글기자 지원 서두르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시사·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6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9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자신의 글이 지면에 실려 전국 학교에 배포 생글기자는 자신의 학교와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 생글생글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200자 원고지 6장 분량의 글을 생글기자 본인의 이름과 사진, 소속 학교 등과 함께 지면에 싣습니다. 이 때문에 생글기자 활동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자신이 쓴 글이 생글생글에 실려 전국 중·고교와 지역 도서관으로 배달된다고 생각하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됩니다. 생글기자 활동만큼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활동도 드물 것입니다. 생글기자 활동은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생글기자 활동은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 글을 쓸 때와 나중에 활동을 끝마칠 때쯤 느끼는 글쓰기 실력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사고 영역 넓어지고 대입 정보도 얻어 생글기자는 다른 매체들이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학생기자 활동과 많이 다릅니다. 생글생글 편집진의 철저한 글쓰기 관리와 생글 선후배 기자 간 멘토·멘티 활동, 대입 및 고교입시 정보 교환은 생글기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입니다. 생글기자를 거쳐 대학에 들어간 선배들의 온·오프라인 모임인 ‘한경 생글기자 동문회’도 있습니다. 생글기자 동문회에 참여하

  • 경제 기타

    "학창시절 '최고의 영예' 생글기자에 지원하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시사·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6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9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자신의 글이 지면에 실려 전국 학교에 배포생글기자는 자신의 학교와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 생글생글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200자 원고지 6장 분량의 글을 생글기자 본인의 이름과 사진, 소속 학교 등과 함께 지면에 싣습니다. 이 때문에 생글기자 활동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자신이 쓴 글이 생글생글에 실려 전국 중·고교와 지역 도서관으로 배달된다고 생각하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됩니다. 생글기자 활동만큼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활동도 드물 것입니다.생글기자 활동은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생글기자 활동은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 글을 쓸 때와 나중에 활동을 끝마칠 때쯤 느끼는 글쓰기 실력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사고 영역 넓어지고 대입 정보도 얻어생글기자는 다른 매체들이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학생기자 활동과 많이 다릅니다. 생글생글 편집진의 철저한 글쓰기 관리와 생글 선후배 기자 간 멘토·멘티 활동, 대입 및 고교입시 정보 교환은 생글기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입니다. 생글기자를 거쳐 대학에 들어간 선배들의 온·오프라인 모임인 ‘한경 생글기자 동문회’도 있습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