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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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이순신 장군 동상 다시 만들어야 할까요
찬 " 일본도에 중국 갑옷 걸친 정치적 상징물 " 반 " 충분한 고증 거쳤고 예술적 가치도 있어 " 보수를 위해 40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을 떠났던 이순신 장군 동상이 지난 23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1968년 제작돼 42년간 광화문 광장을 지켜왔던 이 동상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여러 군데 구멍과 균열이 발생하는 등 보수작업이 불가피해 지난 11월 중순 원래 있던 자리에서 임시 철거돼 경기도 이천의 보수공장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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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닌 재능을 나누는 즐거움 '프로보노 운동'
나눔문화 확산의 일등공신으로 프로보노 운동이 떠오르고 있다.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에서 유래한 이 운동은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할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회적 약자에게 변호사들이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던 데서 시작돼,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 10월30일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프로보노 운동의 일환으로 강연 기부 행사를 열었다. 그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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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미소로 마무리 짓는 '연말 경제학'
거리마다 캐럴이 흘러넘치고 밤새도록 불빛을 밝히며 가족과,때론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연말이 다가왔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주고받는 횟수도 상승곡선을 그리는 바로 그때이다. 무엇보다도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인들은 이때를 손꼽아 기다리는데,실제로 우리 경제에 좋게 작용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냉철하게 경제학적 관점으로만 본다면 선물을 주고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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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전략으로 눈부신 성장 이룬 스타벅스
모든 경제활동에는 경쟁이 존재하듯 커피숍에도 마찬가지로 손님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가격 경쟁이 펼쳐진다. 그래서 때로는 과도한 경쟁이 동종 커피업체뿐만 아니라 자기업도 망하게 하는 유혈사태가 벌어지곤 한다. 하지만 경쟁을 되도록 피하면서 차별화된 커피를 판매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와 같이 과거의 상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미개척의 시장을 형성하는 전략을 블루오션(blue ocean)전략이라고 한다. 이런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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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나로호의 꿈,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나로호 1,2차 발사가 모두 실패에 끝나면서 나로호에 대한 정부 예산 투자가 낭비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우리가 나로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나로호가 2차 발사마저 실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나로호는 100㎏급 인공위성인 과학기술위성 2호를 지구저궤도(1500×300㎞)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하는 로켓추진체이다.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하고,우리나라가 자체 제작한 과학기술 인공위성 2호가 궤도에 올라 지상 관제탑과 무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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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이 몸을 바꾸고, 인생을 바꾼다"
"아… 이번 시험에 등수를 올릴 수 있을까?" "내가 저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을까?"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심리적 효과에 그치지 않는다"며 "긍정적 사고는 뇌 및 척수신경 영상에 있어 변화를 일으키는 등 실제 몸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설명한다. 이것을 뒷받침해줄 흥미로운 실험이 하나 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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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공무원 2년간 300명 이상 정원 늘린다
앞으로 2년 동안 외무공무원의 정원이 300명 이상 늘어난다. 14일 총리실 및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대외조직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외무공무원 정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내년에 영사직 외교통상직 등 5~7급 공무원의 정원을 110여명 확대하고 2012년에도 200명가량을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외교 당국자는 "내년에 110명을 확충하더라도 기존의 오버티오(over-TO)인력을 감안하면 순증 인력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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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급별 수학여행 등
⊙ 내년부터 학급별 수학여행 내년부터 서울 지역 초 · 중 · 고교 재학생은 기존 학년 단위에서 축소한 '학급별 수학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동안 대부분 학교가 학년 단위의 대규모 수학여행을 실시했지만 교육적인 목적보다는 행사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일선 학교의 수학여행을 학급 단위로 실시하는 내용의 '학생의 오감을 깨우는 소규모 · 테마형 수학여행 실시계획'을 지난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