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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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고등학생) 외교 정책 내놓지 않은 대선 후보들 등
외교 정책 내놓지 않은 대선 후보들 또 말뚝 테러가 발생했다. 최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글이 새겨진 말뚝이 발견됐다. 또 뉴욕의 한국 총영사관 민원실에는 같은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가 발견됐다. 지난 6월 서울 위안부 소녀상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행태다.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쓰인 말뚝을 위안부 관련 기념물에 꽂는 테러행위는 일본 우익단체의 소행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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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교육감을 직선제로 뽑아야 하나요? 등
교육감을 직선제로 뽑아야 하나요? 지난 9월27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 판결 끝에 사후 후보매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선고로 곽노현 씨는 서울시교육감 직을 상실했다. 이 사건을 포함해 민간선거로 선출된 서울시 교육감 2명이 모두 선거관련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불명예를 낳았다. 이로 인해 교육감의 명예실추는 물론이요, 과연 교육감을 직선제로 뽑아야 하는지 의구심조차 갖게 됐다. 무릇 교육감은 교육청의 최고 직위요, 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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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외화거래에 물리는 세금…실효성은 글쎄?
토빈세와 나라경제의 건전성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4일 토빈세 도입을 담은 금융정책을 발표했다. 김광두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힘찬경제추진단장도 “투기성 자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토빈세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도 토빈세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누가 대통령이 되든 토빈세 도입 가능성이 커졌다. -11월5일 연합뉴스 ☞ 한국 경제가 장기 저성장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경고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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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재산 3조원' 의혹에 휘말린 원자바오 중국 총리
"재산 다 조사해라… 부패땐 즉각 사임할 것" 중국의 2인자 원자바오 총리가 부패 의혹에 휩싸였다. 의혹을 제기한 곳은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이 신문은 중국 주재 특파원발 기사로 원 총리 일가의 재산이 3조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평소 마음씨가 좋은 옆집 아저씨 같은 서민적 이미지로 대중적 인기를 받고 있는 원 총리에겐 치명적이다. 보도 내용이 알려지자 중국 공산당은 일제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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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원 마련위해 부가세 인상한다고?
콜라 한 캔을 사도 세금을 낸다. 1000원짜리 콜라 한 캔을 살 때 사실 그 콜라를 파는 판매자가 받아서 가져가는 돈은 약 910원이다. 나머지 약 90원, 즉 가격의 10%는 부가가치세라는 이름의 세금이다. 이 세금은 판매자가 아닌 국세청에 세금으로 납부되는 돈이다. 부가세와 판매가가 더해져 소비자가격이 되는 셈이다. 부가세는 물건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세금이다. 물론 최종 소비자만 부담하는 것은 아니고 원재료를 구입하고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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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예측못한 과학자는 유죄"…21세기 갈릴레오 재판?
천재지변 예측에 실패한 과학자들은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 이탈리아 법원은 최근 지질학자 6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대지진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과학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바람에 지진 피해가 커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계는 자연재해를 정확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며 이번 판결로 과학자들의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고 크게 반발했다. “과학자들의 안일한 태도에 대한 경종”이라는 의견과 “과학을 희생양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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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한국경제 소득불평등 개선한 인플레이션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제시스템을 구축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탈바꿈했으며 극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무역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로 거듭난 것이다. 우리 경제가 양적인 측면에서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양극화가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로 부각되고 있긴 하지만 최근까지 비교적 균등한 소득분포 속에서 달성한 경제 성장이라는 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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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수 줄이는게 옳을까요
찬 "일 안하고 특권 누리는 관행 없애자는 것" 반 "숫자 줄이는 건 정치 개혁의 본질 아니다" 대선을 50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이 이번에는 국회위원 수 공방에 휩싸였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제시한 정치개혁안에 의원 수를 줄이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후보들간은 물론 정치권에 찬반 논란이 뜨겁다. 안 후보가 제시한 정치개혁안은 비례대표 의원 수를 늘리고 지역구 의원 수는 줄여서 전체 국회의원 수를 줄이자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