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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이익단체, 초과이윤 얻기위해 정부에 끊임없이 로비…규제가 시장을 왜곡시킨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는 6년간 3600만달러(약 39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2012년 말 입단 계약서에 서명했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는 지난해 말 계약기간 7년에 1억3000만달러(약 1380억원)의 ‘잭팟’을 터뜨리며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겼다. 이런 엄청난 ‘몸값’은 이들의 뛰어난 &ls...

  • 경제 기타

    교육·의료 '보편적 복지'가 부른 부작용…스웨덴, 병원 부족해 '의료 배급제'시행

    한때 시중에는 덴마크와 스웨덴의 복지국가 체제를 찬양하는 사람들과 뉴스로 가득했다. 과연 두 나라는 성공한, 그래서 본받아야 할 복지국가인가. 한 마디로, 두 나라의 복지국가 체제는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복지국가 체제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과 폐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위대한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간섭주의의 변종인 복지국가는 종국에는 ‘복지국가사회주의(welfare state socialism)’...

  • 경제 기타

    학술논문 무상 공개 괜찮을까요

    학술논문을 무료로 공개하는 소위 오픈액세스(open access·OA)를 둘러싸고 학계의 찬반 논란이 뜨겁다. 지난달 27일 학술단체협의회와 법학연구소는 ‘학술논문 오픈 액세스 제도와 사회 공공성’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2일 국회에서도 같은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모두 무료 공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논리와 근본적인 학술정책의 변화 없이 일방적 추진은 안 된다는 반대논리가 팽팽하게 맞섰다...

  • 경제 기타

    발해는 결코 중국사가 될 수 없다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한 이른바 ‘동북공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들 입장에서 만주 지역 동북 3성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는 국가 사업이었지요. 그러나 실제로는 중국 민족주의의 강화로 이어지며 이 지역의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우리 민족의 역사인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사가 모두 중국사라는 것입니다. 정말 황당무계하지요? 중국의 역사 왜곡, 동북공정 특히 만주 지역은 물론 오늘날 러시아 영토인 연...

  • 경제 기타

    '911'에 피자 주문한 여성…장난전화였나? 등

    ‘911’에 피자 주문한 여성…장난전화였나? 미국 응급전화인 911에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은 신고접수요원에게 여성은 다짜고짜 피자를 주문하겠다고 한다. 당황한 신고접수요원은 911에 전화한 것이 맞는지 확인한다. 여성은 알고 있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피자주문을 한다. 과연 장난전화일까? 사실 이 여성은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다. 같은 방에 있는 가해자를 속이고 911에 전화하기 위해 피자 주문으로 가장한 것...

  • 경제 기타

    생글기자 출신 대학생들이 썼다…'대학문을 박살내는 45人의 입시컨설팅' 등

    생글기자 출신 대학생들이 썼다…‘대학문을 박살내는 45人의 입시컨설팅’ 생글생글 학생기자로 활동했던 대학생 45명이 고교 공부법과 대학입시 전형 노하우를 담은 책을 썼다. 바로 ‘대학문을 박살내는 45인의 입시컨설팅(이하 대박4컨)’이다. 이 책에는 수시·정시에 대한 다양한 입시경험 사례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대입을 준비 중인 고교생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 기타

    "날아간 청년 일자리 98만개"

    ◆노·사·정 대타협 결렬 한국노총이 8일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결렬을 선언했다. 이로써 6개월간의 논의가 물거품이 됐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다”며 “비정규직을 확산시키는 정부의 질 낮은 일자리 정책으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r...

  • 경제 기타

    제10기 인송·한경 장학생 추천해주세요

    한국경제신문과 인송문화재단이 ‘제10기 한경·인송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한경·인송 장학제도는 “가정형편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라”는 고(故) 설경동 대한전선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2006년 설립됐습니다. 한경·인송 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습니다. 지난 9년 동안 한경·인송 장학금을 받아 공부한 학생은 총 425명에 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