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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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활용여부를 꼭 알려주십시오"
생글생글을 아껴주시는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생글은 겨울방학과 연휴로 3주간 휴간한 뒤 1월18일자로 새해 첫출발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생글을 아껴주고 학교 교육에도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생글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중·고교생에게 올바른 시장경제 원리를 이해시키고 글쓰기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발행 취지입니다. 현재 25만여부가 발행돼 전국 1200여개 고등학교와 120여개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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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보는 카카오, K팝의 멜론 품다
카카오가 국내 1위 음원서비스인 멜론을 인수한다. 카카오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주당 인수가는 9만7000원이다. 지난 8일 로엔 종가(7만8600원)에 23.4%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다. 카카오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음원 서비스업체를 인수한 것은 콘텐츠 플랫폼사업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의 하나다. 회사 측은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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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IT, 불붙은 '합종연횡'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시 힐뷰애비뉴 3200. 구글 본사와 스탠퍼드대 사이에 있는 이곳에 지난해 포드리서치앤드이노베이션센터가 들어섰다. 자율주행차량 등 미래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세운 곳이다. 애플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드라고스 마치우카를 기술총괄로 영입했다. 포드만이 아니다. 2011년 이후 실리콘밸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도요타, 혼다, 닛산, 현대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등 완성차업체와 보쉬, 델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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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제2의 테슬라'…미국 패러데이 퓨처, 자율주행 전기차 선보여
설립 18개월째를 맞은 미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패러데이 퓨처는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6’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FF제로1(사진)의 시제품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외신들은 ‘제2의 테슬라’라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패러데이 퓨처는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러스왕(LeTV) 창업자인 자웨팅이 개인 돈을 투자해 설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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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위에 오른 서울시와 성남시 '공짜 복지'…"모럴 해저드 부르는 '모르핀 주사'"
◆성남시 3대 복지정책 이재명 성남 시장이 4일 보건복지부의 반대에도 청년배당, 무상 교복,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등 이른바 ‘성남시 3대 복지정책’을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교부금 감액 등 재정 패널티에 대비해 2019년까지는 각 사업비를 절반만 집행하고 절반은 정부를 상대로 낸 재판 결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쓰기로 했다. -1월4일 연합뉴스 ☞ 세상에 공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중앙정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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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낮은 대중문화 넘쳐나는 건 인간사회의 한 단면에 불과…자본주의 도입 후 예술가 대거 등장
자본주의가 ‘천박한 물질주의’를 조장한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많다. 자본주의가 사람들로 하여금 고차원적이고 고상한 것보다는 감각적이고 쾌락적인 것만을 추구하게 하고,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게 하지만 사람들의 영혼과 정신은 파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술이 쇠퇴하고 허접스럽고 천박한 대중문화가 판을 친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말 오해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저질 출판물이나 영화, 포르노와 같은 천박한 대중문화가 많은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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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영업시간 연장해야 할까요
은행은 오후 4시만 되면 문을 닫는다. 물론 은행업무가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들은 4시 이후에는 은행에 가도 업무를 볼 수 없다. 지난해 가을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지구상에서 오후 4시면 문닫는 은행이 어디 있느냐”고 질타한 후 은행 영업시간 연장을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는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탄력 점포 운영을 시작했고 이런 서비스는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은행 영업시간 연장을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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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법 조세개혁으로 경제 체질 바꾸려 한 광해
최근 인문학은 기업 현장에서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화두 중 하나로 대두되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역사 속에서도 나름의 시사점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 역사 속에는 내놓을 만한 경제학자가 없다 라던가 혹은 시장경제가 발달한 적이 없어 아쉽다는 토로를 하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의견에 전혀 동의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