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중 3·고1 이어 세번째 참가… 경제·경영의 꿈 밝혀줬어요"

    중3, 고1 때도 한경 경제 리더스캠프에 참가했지만, 고려대 캠퍼스에서 당일치기로 이뤄진 기존과는 다르게 1박2일로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참가했다. 1박2일 일정이라 다양한 활동을 할 시간이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서울에 살아서 평소엔 갈 기회가 없던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캠프가 진행된다는 점도 기대됐다.오철 교수님의 거시경제학, 이지만 교수님의 미시경제학, 김수욱 교수님의 경영학 강의는 전공을 경제와 경영 중 어디로 정할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 SKY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의 질의응답도 유익했다. 정시와 수시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할지, 수능에서 탐구 과목은 어떻게 선택해야 도움이 될지 등 경험자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김나영(서울영신여고 2년)

  • 경제 기타

    "공부에 큰 동기 부여한 'SKY대 선배들과의 대화'"

    예전부터 막연하게 돈의 흐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경제라는 현상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최근 논란이 많은 최저임금제와 같이 정부의 작은 정책 하나가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주는 점이 가장 신기했다. 그리고 더욱 공부를 많이 하고, 조심스럽게 균형을 맞춰 가며 잘 다뤄야 하는 것이 경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학교에 경제 선생님이 계시지 않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한경 주최 경제 리더스 캠프를 알게 돼 바로 신청했다. 리더스 캠프 프로그램 모두가 큰 보탬이 됐고, 그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SKY선배들과의 대화였다. 선배들이 걸어온,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질문하는 즉시 틀에 박히거나 정제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알려준 얘기가 내게 동기를 부여해 주었다.민지선(중앙여고 1년)

  • 경제 기타

    "경제·경영학 교수님들 강의 직접 들은 소중한 기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경영·경제학과 교수님 강의를 직접 들은 것이다. 첫 번째 시간은 상명대 경제학과 오철 교수님의 ‘거시경제학’ 강의였다. 오철 교수님께서는 거시경제학 영역을 거시경제학의 주요 변수, 경제 성장, 화폐, 거시경제 정책으로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거시경제학의 큰 틀을 잡을 수 있었다. 두 번째 시간인 연세대 경영학과 이지만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는 미시경제학의 구체적인 사례들과 개념을 정확히 배울 수 있었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기업이 어떻게 경영을 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서울대 경영학과 김수욱 교수님이 ‘현시대의 경영 트렌드’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여러 가지 경영 트렌드 중 ‘사고의 유연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공민정(인천해송고 1년)

  • 경제 기타

    "대입 진학을 위한 구체적 계획 세우는 계기 되었죠"

    경영학과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을 배우는지 궁금했던 마침, 한국경제신문 경제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학교수님들의 강의가 경영·경제학과를 더 자세히 알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세 교수님의 강의를 서너 시간 동안 들었다. 그 학과가 어떤 학문을 배우는지 알기에 짧지 않을까 걱정하였으나 예상을 깨고 내가 원하던 학과를 보다 입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대학 탐방 자체는 그다지 경험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명문대, 그중에서도 연세대에서 강의를 듣고 하룻밤을 보내는 ‘1일 연세대학생 체험’이란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다. 기숙사 호실의 포근한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 10층 창문에서 훤히 보이는 캠퍼스를 내다보며 2년 반 후에 반드시 그곳에 돌아오겠다는 동기 부여를 받았다. 명문대 선배들의 멘토링 캠프에는 일명 ‘SKY’를 다니는 대학생 멘토들이 있었다. 생활기록부, 공부, 도서 등 다방면에서의 전략을 들으며 경영·경제학과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을 위해 어떤 자세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평소 경영·경제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진학을 목표로 하던 입장에서 이 캠프를 바라볼 때 무엇보다 내가 원하던 학과가 이런 곳이구나 하는 보다 구체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 경영·경제학과를 지망하나 그 생각이 옳은 것인지 결단이 서지 않는 친구들에게 특히 이 캠프를 권한다. 이건휘(대전대신고 1년)

  • 경제 기타

    생글논술경시대회 수상을 축하합니다!

    - 고1공통 유형 대상(1명) : 상장, 장학금 30만원△유승찬(세화고)최우수상(1명) : 상장, 장학금 20만원△강민규(부천범박고)우수상(10명) : 상장△강현준(세화고) △공의재(세화고) △김민서(세화고) △김성현(세화고) △박상준(경원고) △박지원(경원고) △심규빈(경원고) △양현민(경명여고) △이제응(경원고) △정지성(세화고)장려상(30명) : 상장△강신엽(경원고) △강준혁(세화고) △고현석(세화고) △김동헌(경원고) △김동현(경원고) △김명지(인천하늘고) △김석현(세화고) △김예찬(성의고) △김은찬(경원고) △김익현(경원고) △김준형(경원고) △김희성(세화고) △박덕윤(세화고) △박은성(경원고) △박현용(세화고) △성효석(세화고) △손지중(세화고) △오재혁(동두천외고) △이민권(세화고) △이승윤(경원고) △이윤서(경원고) △임영균(세화고) △전종진(경원고) △정재헌(경원고) △조주현(경원고) △최강연(세화고) △최승우(세화고) △최정훈(세화고) △최진호(성의고) △한정우(세화고)- 고2인문 유형 대상(1명) : 상장, 장학금 30만원△조해정(경명여고)최우수상(1명) : 상장, 장학금 20만원△이휘령(하나고)우수상(10명) : 상장 △김서진(영동일고) △문예진(안산동산고) △송민재(예일여고) △안소희(경명여고) △윤채영(하나고) △이도은(경명여고) △이수하(경명여고) △이수현(경명여고) △정아름(경명여고) △하어진(경원고)장려상(16명) : 상장△김나영(영신여고) △김주안(경원고) △김주영(세화고) △김지영(경명여고) △박범태(성의고) △박신영(경원고) △박준혁(성의고) △박준현(경원고) △안주형(세화고) △윤지성(성의고) △장재혁(세화고) △전상민(성의고) △정현우(성의고) △최인호(성의고)

  • 경제 기타

    밭 속의 금은보화

    예부터 내려오는 우화 가운데 자신의 운만 믿다 평생 가난을 면치 못한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청년 시절, 남자는 점쟁이에게서 ‘부자로 잘살 것이다’는 예언을 들었다. 본래 농사꾼이던 남자는 점쟁이 말만 믿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밭을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리지도 않았다. 날마다 방탕한 생활을 일삼으며 놀기만 했다. 집안 살림이 가난해져도 남자는 의기양양했다. ‘언젠가는 반드시 부자가 될 테니까!’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부자가 될 거”라는 우화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남자는 부자가 되지 않았다. 노인이 돼서도 여전히 가난하고 힘들게 살 뿐이었다. 어느덧 하루 끼니조차 이을 수 없게 된 남자는 어쩔 수 없이 밭에 나갔다. 일을 하지 않다가는 굶어 죽을 판이었다. 남자는 눈물을 흘리며 괭이질을 하기 시작했다. 남자가 괭이를 땅에 휘두르는 순간, 괭이 끝에 뭔가가 닿았다. 깜짝 놀라 땅을 파 보니 세상에 이럴 수가! 땅속에는 어마어마한 금은보화가 묻혀 있었다.부자가 될 거라는 점쟁이의 말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남자는 백발 노인이 됐고, 이미 많은 세월을 낭비해왔다. 이제 와서 금은보화를 얻는다고 한들, 그 부귀영화를 누릴 날이 머지않은 셈이었다. 남자는 땅을 치며 지난날을 후회했다. “아, 그때 밭에 나와 괭이질만 했더라도!”“의료는 공공영역” 규제 또 규제이 우화는 ‘노력 없이는 행운도 발견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집 앞마당에 금은보화를 묻어 두고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던 가난한 농부, 현재 우리나라 의료 부문의 현실이다. 우리나라 의료 부문은 영미권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 경제 기타

    "출제의도 파악해 제시문 분석하는 게 논술 고득점 포인트죠"

    [문제 1] <제시문 가>~<제시문 바>는 인간 행동의 원인에 대한 견해를 담고 있다. 제시문들을 상반된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입장을 요약하시오. (40점, 700자 내외)1. 출제의도‘인간의 자아는 자유의지에 기초해 형성되는지, 아니면 조건과 환경의 영향에 따라 형성되는지’를 주제로 출제된 문항이다. 6개의 각기 다른 제시문들은 크게는 인간 행동의 원인을 ‘결정론’의 측면에서 설명하는 입장과 ‘비결정론’ 혹은 ‘자유의지론’으로 설명하는 입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결정론은 인간을 유전자나 환경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 존재로 보고 있다. 인간의 이기적 행동이나 일탈행동 역시 이러한 측면에서 설명 가능하다고 본다. 반면 비결정론과 자유의지론은 인간이 가진 지성과 의지는 환경 영향을 극복하고 주체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본다는 점에서 대립된다. 인간은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자발적 결단으로 만들어가는 존재라고 규정한다.수험생들이 위의 두 가지 상반된 입장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분류하고 요약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1번 문항 목표다. 나아가 같은 입장을 가진 제시문들 사이의 미세한 차이와 연관관계를 파악하여 글에 드러내주어야 한다. 같은 입장을 가진 제시문들 내에서도 보다 이론적이고 원론적인 제시문이 있으며,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나 작은 범위로 논의를 한정한 제시문들도 배치되어 있다. 따라서 단순히 제시문 각각을 나열식으로 요약한 답안보다는, 제시문들 간의 복잡한 연관관계를 파악하여 재구성하는 글을 보다 높이 평가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문들의 순서를 재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2. 문항해설먼

  • 경제 기타

    '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로 대입 수시 준비하세요… 고3은 논술과 면접, 고 1~2는 글쓰기 실력 키우세요

    고교 수업에서 토론과 글쓰기 과정이 연계되고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전형을 새로 도입하면서 한경 생글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가 고교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9학년 논술과 면접전형을 준비 중인 고교 3학년생뿐 아니라 글쓰기 역량을 미리 키우려는 1~2학년생의 문의도 많다.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는 고교 1학년생의 경우 요약, 비교분석, 비판, 자료 해석 등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최대한 쉽고 실질적으로 학습 성취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은 인문계, 자연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문계 논술은 기초적인 독해 능력과 글쓰기,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연계 논술은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출제된 수리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적으로 수시논술을 준비하도록 설계했다.올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고교 3학년은 크게 구술면접과 논술 두 가지로 나눠 대비할 수 있다. 구술면접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교육대 사범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심층면접을 하는 대학에 지망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출제 양식에 맞춰 예상 문제를 출제하고 예시 답안 및 답안 작성 방향 제시, 관련 주제 읽기 자료를 제공한다.3학년 인문계 논술은 연세대와 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 최저등급 합이 7 이내를 충족해야 하는 상위 학교군 유형, 최저등급 2개 영역의 합이 5~6 이내이거나 최저등급이 없는 학교군, 인문수리논술을 출제하는 학교군으로 분류돼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유형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 자연계 논술은 한 가지 유형만 지원할 수 있으며, 최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