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
경제 기타
48회 테샛시험 추가접수 15~17일
제48회 테샛 정기시험 추가 응시접수가 15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다. 추가 접수자는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고사장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수도권 외 다른 지역 고사장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접수는 없다. 추가 접수 응시료는 3만5000원이다. 26일(토) 치러지는 테샛은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 3학년생이 응시할 수 있는 기회다. 하반기 채용시장에 나설 취업준비생도 5월 시험을 통해 경제이해력을 검증받을 필요가 있다.이번 시험에는 개인전 외에 경제동아리 단체전도 열린다. 혼자 응시하기 힘들거나 처음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체전은 5명 이상이 참여해 상위 5명의 평균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추가 접수 기간에도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단체전에 응시할 수 있다.
-
경제 기타
논리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배포되고 있습니다.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1년에 8만원(6개월에 4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맨 아래의 ‘생글생글 구독신청’으로 들어가 배송료를 결제하면 됩니다.집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생글생글은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생글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학교 선생님들께는 한경 구독료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한경과 생글생글을 함께 신청하시려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로 전화 주십시오.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경제 기타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 외상환자 생존율 높여요
지난해 9월6일 아침 수십 차례 설사한 뒤 강원 평창의료원 응급실로 실려온 74세 최모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졌다. 저혈당 쇼크였다. 혈압이 급격히 떨어졌다. 의료진이 혈압을 높이는 승압제를 투여했지만 쉽게 잡히지 않았다. 위중한 상태로 판단한 의료진은 오전 11시34분 원주세브란스병원 운항통제실로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닥터헬기팀은 54㎞ 떨어진 평창공설운동장까지 21분 만에 도착했다. 최씨는 닥터헬기를 요청한 지 52분 만에 원주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해 정밀검사와 전문 약물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그는 국내에서 닥터헬기로 이송된 5000번째 환자였다.닥터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국종 외상외과 교수가 근무하는 아주대병원에 국내 일곱 번째 닥터헬기가 연내 배치된다는 보건복지부 발표 이후다. 닥터헬기는 각종 의료장비를 갖춘 헬기다. 출동 요청을 받으면 의사, 간호사가 동반 탑승하기 때문에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지금까지 5500명이 넘는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주로 섬이나 산간지역에 사는 중증 환자들이었다. 닥터헬기가 무엇인지 또 왜 필요한지 알아봤다.현재 국내에는 단 여섯 대뿐닥터헬기는 섬이나 산악지역에 사는 응급환자를 큰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 길병원, 전남 목포한국병원, 강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경북 안동병원, 충남 단국대병원, 전북 원광대병원 등 여섯 곳에 같은 수만큼 배치됐다. 출동 요청을 받으면 5분 안에 의사 및 간호사가 헬기를 타고 출동하는 것이 목표다. 지금은 인력 부족, 사고 위험 등의 이유로 낮에만 운영되지만 앞으로는 야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혈
-
경제 기타
정화의 해외원정
대항해 시대 바닷길을 통한 해외 개척은 흔히 유럽의 전유물로 알려져 있다. 유럽의 서 쪽 끝자락에 있어 비단길은커녕 지중해 무역에서 소외돼 있었던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 새로운 바닷길 개척에 나섰기 때문이다. 바르톨로메우 디아스의 아프리카 희망봉 발견, 바스쿠 다가마의 인도 항로 발견, 마젤란의 세계 일주가 그것이다.일곱 차례 대원정 떠난 정화하지만 이는 완전한 사실은 아니다. 동양에서도 바다를 통한 해외 원정에 나선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명나라 대도독 정화의 원정이었다. 정화는 영락제의 명을 받아 1405년부터 1431년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대원정을 떠난 것으로 유명하다. 서양 방문 해상사절단의 총사령관으로서 그는 수십 척의 배에 수만 명의 인원을 거느리고 원정에 나섰다. 그의 선단은 동남아시아, 인도, 페르시아만, 아라비아 반도를 거쳐 아프리카 동부 해안까지 나아갔다. 이때 각국의 외교사절단을 중국으로 데려와 경제, 문화적 교류를 촉진했다고 한다. 정화의 원정은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탐험보다 70여 년이나 앞선 것이었다. 정화의 원정에서 사용된 배도 콜럼버스의 것보다 무려 30배나 큰 것이었다고 한다.하지만 정화의 원정은 콜럼버스에 비해 거의 아무런 역사적 반향을 남기지 못했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 정화의 원정은 중화사상과 명나라 황제의 위신을 세계만방에 떨치기 위해 기획된 고도의 정치적 행사였던 것이다. 정화의 원정대는 서유럽의 탐험가들처럼 이윤을 목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공무원 정화·사업가 콜럼버스정화가 수행한 교역은 국가 주도의 조공 무역이 대부분이어서 원정 참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먼 곳으로 나아갈 동
-
경제 기타
남북 정상 '판문점 선언', 北의 실질적 비핵화 뒤따라야 성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000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한다”고 선언했다. 11년 만에 열린 남북 정상회담은 사상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진행됐다. AP통신은 “김정은이 문 대통령을 만나려고 경계선을 넘어 역사를 만들었다”며 “세계의 마지막 냉전 대치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남은 과제도 많다.“종전선언 후 평화협정 체결” 합의판문점 선언에는 “올해 종전(終戰)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전쟁 정전협정에 서명한 후 65년이 흐르면서 사실상 종전이 이뤄졌지만, 이를 법적·제도적으로 확정하려는 ‘정치적 선언’이다. 1953년 정전협정서엔 마크 클라크 국제연합(UN)군 총사령관과 김일성 북한군 최고사령관, 펑더화이 중공군 사령관이 서명했다. 한국은 정전협정의 형식적 당사자는 아니지만 실질적 당사국이기 때문에 북한과 함께 종전선언을 추진하기로 했다.남북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를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민간단체 등의 대북전단 살포도 금지하기로 했다. 남북이 잦은 충돌을 빚어온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
-
경제 기타
논리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배포되고 있습니다.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1년에 8만원(6개월에 4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맨 아래의 ‘생글생글 구독신청’으로 들어가 배송료를 결제하면 됩니다.집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생글생글은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생글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학교 선생님들께는 한경 구독료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한경과 생글생글을 함께 신청하시려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02-360-4054, 4069)로 전화 주십시오.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경제 기타
북한의 발전전략
자본주의 서독이 공산주의 동독을 흡수해 통일 독일이 된 것은 1990년 10월이다. 통일 당시 서독은 통일 비용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서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를 유지할 만큼 재정건전성이 우수했고, 유럽 국가들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통일 비용으로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서독 국민이 실질적으로 부담해야 할 통일 비용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했다.통일 독일의 비용과 효과당시 서독의 총리였던 헬무트 콜은 세금 증세가 없으리라고 호언장담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것은 안일한 생각이었다. 막상 통일한 다음 통일 비용 부담은 서독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치솟았다.우리나라 역시 통일을 하면 서독과 동독의 전철을 밟게 될까봐 염려하는 국민이 많다. 동독은 그나마 공산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우량 국가였지만 북한은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이므로 우리가 통일했을 때 받는 경제적 충격은 서독의 그것과 비교할 수도 없으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따라서 막대한 통일 비용 부담으로 국가 경제가 흔들릴 바에야 차라리 통일을 아예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과연 우리는 통일 후 맞닥뜨리게 될 경제 폭탄을 감안하고도 굳이 북한과 통일해야만 하는가? 이대로 통일하지 않고 분단된 채 독립 국가로 각각 발전하는 편이 오히려 우리 경제에 이로운 것은 아닌가?우리 속담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라는 말이 있다. 어느 정도 방해물이 있더라도 해야 할 일은 마땅히 해야 한다는 뜻으로 사소한 부작용이 생길지 몰라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우리가 통일해 발전시켜야우리가 통일을 대하는 자세
-
경제 기타
'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는 대입 수시 '도우미'
고교 수업에서 토론과 글쓰기 과정이 연계되고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전형을 새로 도입하면서 한경 생글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가 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2019학년 논술과 면접전형을 준비 중인 고교 3학년생뿐 아니라 글쓰기 역량을 미리 키우려는 1~2학년생의 문의도 많다.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는 고교 1학년생의 경우 요약, 비교분석, 비판, 자료 해석 등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최대한 쉽고 실질적으로 학습 성취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은 인문계, 자연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문계 논술은 기초적인 독해 능력과 글쓰기,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연계 논술은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출제된 수리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적으로 수시논술을 준비하도록 설계했다.올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고교 3학년은 크게 구술면접과 논술 두 가지로 나눠 대비할 수 있다. 구술면접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교육대 사범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심층면접을 하는 대학에 지망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출제 양식에 맞춰 예상 문제를 출제하고 예시 답안 및 답안 작성 방향 제시, 관련 주제 읽기 자료를 제공한다.3학년 인문계 논술은 연세대와 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 최저등급 합이 7 이내를 충족해야 하는 상위 학교군 유형, 최저등급 2개 영역의 합이 5~6 이내이거나 최저등급이 없는 학교군, 인문수리논술을 출제하는 학교군으로 분류돼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유형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 자연계 논술은 한 가지 유형만 지원할 수 있으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