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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부터 가을 NIE강좌 신청 붐

    이번 봄학기에 강좌를 개설하지 못했던 이화여대와 한양대 공과대학 등은 미리부터 오는 가을 학기 시사경제 강좌개설을 한경측에 신청해 놓은 상태다. 일종의 입도선매인 셈. 외부 강사 충원에 한계가 있고 강의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강좌수를 무한정 늘릴 수 없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경제·경영전공도 중요하지만 가을 학기에는 이공계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은 ...

  • "어려운 경제 쉽게 풀어주는 독보적 교재"

    생글생글의 독보적인 점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경제교육은 매우 피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에서 경제학 교과서를 배운다고 해서 현실 경제를 정확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생글생글이 바로 그 해법을 주고 있다고 자신한다. 나 자신 생글생글을 읽으며 경제학을 전공하기로 했고 대학에 무난히 입학한 것 역시 생글생글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FTA나 금융정책 등 다소 어려운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시사적인 경제상황을 교과서의 기...

  • 생글생글은?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은 한국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국내 최대의 고교생 경제교육 신문이다. 사회주의적 분배 평등 이념에 경도된 교육현장에 시장경제 원리를 전파한다는 것이 창간 이념이다. 지난해 6월7일 창간돼 752개 고등학교와 164개 학원에서 24만5000부를 무료로 구독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타블로이드 24페이지 분량으로 발행되며,한국경제신문 독자가 신청(02-360-4000)할 경우엔 가정에도 무료로 보내준다. 생글생...

  • 커버스토리

    아시아 민주주의 왜 흔들리나

    태국과 필리핀의 민주주의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태국에선 사상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기업가형 총리로 기대를 모았던 탁신 치나왓 총리가 퇴출 위기에 몰리는가 하면,필리핀에선 경제를 살릴 기대주로 각광을 받던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이 한때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포해야 하는 지경으로 내몰렸다. 탁신 총리는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이란 카드를 들고 나섰지만 야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아로요 대통령은 잇단 반정부 집회와 ...

  • 경제 기타

    "경기 앞으로 나빠질것 같다"‥소비자기대지수 6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서

    2월 소비자기대수지수가 6개월 만에 전월 대비 감소로 돌아섰다. 통계청은 지난 2월 소비자기대지수가 103.8을 기록,전월(104.5)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소비자기대지수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계절변동 요인을 제거한 계절조정지수 역시 100.8로 전월(102.8)에 비해 2.0%포인트 떨어졌다. 소비자기대지수가 100을 넘어서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경기가 나빠질 ...

  • 경제 기타

    콜금리 동결 연4% 유지 外

    ⊙ 콜금리 동결 연4%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9일 열린 회의에서 콜금리를 동결,연 4%를 유지하기로 했다. 콜금리 동결은 지난달 금통위에서 부분적으로 그 가능성이 시사됐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예견된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 "건설투자 증가세가 미약하지만 수출이 늘어나고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경기상황을 진단했다. -이달 말로 물러날 예정인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자신이 주재하는 마...

  • 경제 기타

    봄 … 봄 … 봄 … 기분도 새롭습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흙은 부드럽게 대기를 숨쉬며 부풀어 오르고,이제 봄비가 대지를 적시면 식물들은 저마다의 뿌리를 흔들어 깨울 것입니다. 곧이어 찬란한 봄 햇살이 우리의 눈을 게으른 고양이 눈처럼 만들어가겠지요. 봄볕 햇살의 풍족함과 마찬가지로 경제적인 여유야말로 우리 사회와 국가 안정의 자양분입니다. 부(富)가 어느 정도 축적되고 중산층이 자리잡은 사회에서 민주주의도 활짝 ...

  • 경제 기타

    하이닉스 간부 4명 실형 선고ㆍ양문형 냉장고 반덤핑 관세

    국내 전자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잇따라 牽制받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정부는 하이닉스반도체 간부 4명에 대해 "D램 가격을 談合했다"는 이유로 각각 5~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우리나라 기업인이 해외에서 불공정 거래행위를 이유로 실형을 선고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날 유럽연합(EU)은 국내 가전업체들의 양문형 냉장고에 대해 향후 6개월간 반(反)덤핑 관세를 賦課키로 결정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 등 국내 가전 3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