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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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두렵다고 빗장 걸어서는 …
다산칼럼 < 양봉진 비상임 논설위원.YSK 대표 > ☞한국경제신문 6월26일자 A39면 밀려드는 환자들 때문에 국내 굴지의 서울아산병원이 새 병동을 짓기 위해 땅을 파고 골조를 올리느라 바쁘다. 새 병동을 짓지 않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병원 책임자는 '고속철도(KTX)와 효심(孝心)'이라는 명제가 빚은 우리사회의 아이러니라고 분석한다. KTX를 타면 몇 시간 내에 서울의 병원에 갈 수 있고 또 국내 최고의 명의(名醫)를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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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美자선재단 6만여개 … 자산 480조원
기부 문화가 발달한 미국엔 자선 재단들이 즐비하다. 현재 미국엔 6만여 개의 자선 재단이 설립돼 있으며 총 자산은 5000억달러(약 480조원)에 달한다. 현재 미국에서 자산 순위 10위 안에 드는 자선 재단 대부분은 기업인들이 설립했다. 미국에서 많은 부자들이 존경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존경받는 부자의 효시는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로 그는 1911년 '카네기 재단'을 설립해 2500여개 도서관을 사회에 헌납하기도 했다.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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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법과대학 가고싶은데 과탐.수리영역 안올라…
생글생글에서는 복잡해진 대학입시와 대학마다,계열마다 다른 전형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의 입시상담 컨설팅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입 컨설팅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김영일교육컨설팅㈜ 김영일 소장이 상담을 전담합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생은 이메일(consulting@01consulting.co.kr)로 보내주세요. 이름과 나이,학교,학년,계열,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희망 대학 및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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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워런 버핏 재산 35조원 자선단체에 기부 '감동'
세계 두 번째 부자이자 투자회사 벅셔 해서웨이의 회장인 워런 버핏이 최근 자신의 재산 85%에 해당하는 370억달러(약 35조원)를 자선 단체에 기부키로 했다. 기부 금액으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다. 그는 특히 기부금의 대부분을 자신의 친구이자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운영하는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내놓을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1,2위 부자들 간의 자선 행위와 우정이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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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 준비하세요? 대학별 맞춤 강좌 '클릭'
생글생글i(www.sgsgi.com)는 생글 회원(기간제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수시 1학기 대학별 맞춤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10일 시작되는 수시 1학기 대학별 맞춤 강좌는 S논술(구 논술닷컴) 남태균 원장이 강의를 맡는다. 남 원장은 수년간 입시 논술 전문 학원을 운영해 온 경험을 토대로 각 대학 입시 경향에 따른 대학별 논술 준비 노하우를 전해 줄 계획이다. 1차 강의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4개 주요 대학의 수시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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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고교 논술 경시대회 수상자 선정…"관성적 사고에 너무 젖어 있더군요"
지난 5월21일 열린 제1회 생글 고교 논술 경시대회에서 대구 남산고 3년 윤선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의 고교생 논술 학습 사이트 생글생글i(www.sgsgi.com) 론칭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첫 회였음에도 불구하고 3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수상자는 유형(언어논술 고1·2/고3,수리논술 고1·2/고3 등 4개 유형)에 관계 없이 선정됐다. 개인 시상 부문에서는 윤선우 학생을 비롯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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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수시 1학기 116개 대학 2만8568명 선발
올해 수시 1학기를 통한 대학입학 문이 지난해보다 넓어진다. 대학들이 우수한 인재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 수시 모집정원을 늘렸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지난해보다 981명 많은 2만8568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6월27일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에 나서는 116개 대학의 전형계획을 모아 발표했다. 전형계획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7월13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다. 내신과 대학별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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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전력투구'는 나눠지지 않는다
우스갯소리로 "로미오는 읽었는데 줄리엣은 아직 못 봤다"라고 하면 '무언가 들은 건 있어서 풍월은 읊는데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경우'를 빗대 하는 말이다. 우리말 표현 중에도 이처럼 의미를 정확히 이해 못해 잘못 표기하거나 말을 엉뚱한 데서 끊어 읽는 경우가 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노사(勞使)가 함께 법정관리 조기 졸업에 전력을 투구하자." 여기에 나오는 '전력을 투구하자'가 일상에서 무심코 쓰기 쉬운 말이면서도 잘못 쓰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