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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학교 선택권 확대되면 어떤 효과 있나요?

    ☞한국경제신문 12월8일자 A1면 지금 초등학교 6학년생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10학년도부터는 서울지역 비(非) 강남권 중학교 졸업생들도 강남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고등학교 진학시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 전역에서 원하는 학교 2개를 선택,추첨을 통해 들어가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 학교선택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2010학년도부터 중3 학생들은 일단 ...

  • 생글생글 모바일 서비스…이제 휴대폰(KTF)으로 본다

    생글생글이 한 차원 높게 진화합니다. 생글생글i(www.sgsgi.com)에서는 지금까지 지면으로만 볼 수 있었던 생글생글을 원하는 시간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만날 수 있는 '모바일 생글생글'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생글생글은 77호가 발간된 현재 살아 있는 경제 및 논술교육을 제대로 하는 신문이라는 독자 여러분의 칭찬과 함께 전국 900여개 고등학교의 경제·논술 담당선생님과 학생들에게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 열린다

    벨기에가 낳은 초현실주의 거장이면서 철학자로까지 추앙받는 르네 마그리트(1898~1967년) 회고전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이 벨기에 왕립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마그리트의 유화 대표작 70여점과 판화,드로잉 50여점 등 총 120여점이 소개된다. 문의 (02)332-8182) 1920~1930년대 유럽을 풍미한 초현실주의 화가들이 주로 꿈(...

  • 다양해지는 논술문제…그림에도 주목하라

    논술시험의 제시문(텍스트)은 대개 동서양의 고전들과 시사 이슈, 교과서 등의 범주에서 출제되어 왔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논술이 다루는 영역은 갈수록 폭넓고 다양해지면서 철학적인 문제 뿐아니라 예술도 논술의 주제로 등장한다. 이에 따라 회화를 비롯 애니메이션과 영화, 광고, 사진도 논술의 텍스트로 제시되고 있다. 세상 모든 것이 다 논술거리가 되는 셈이다. 논술에서 다루는 주제와 텍스트가 무엇이든 간에 변치 않는 게 있다면 ...

  • 경제 기타

    월가에는 '다우의 개'라는 주식이 있다는데 …

    지난 12월 12일자 한국경제신문 증권면에는 '다우의 개'(Dogs of the Dow)와 같은 주식에 투자하라는 기사가 실렸다. 삼성증권에서 쓴 투자전략 리포트에서 흥미로운 부분을 발췌해 쓴 기사였는데, 작게 소개돼 눈에는 잘 띄지 않았지만 사실 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나 주식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알아두면 아주 유용한 투자 격언이다. ○'다우의 개'란 무엇일까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내려오...

  • (30) 군인 … 국방개혁법 따라 장교.부사관등 비중 확대

    직업군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군인이란 직업 자체에 대한 사회적인 호감도가 높아져 평생 직장으로 삼을 만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최근 한 TV 드라마에서 극중 여군 장교가 집안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는 모습이 큰 인상을 끌면서 직업군인의 이미지 제고에 한몫 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12월1일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안'(국방개혁법)을 찬성 120표,반대 17표,기권 15표로 의결했다. 이 법안의...

  • 시사와 고전 함께 공부한다 … 생글생글 핵심내용 책으로 출간

    대입 논·구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주요 시사 이슈와 고전을 한데 묶은 'SKY 대입 논술-시사이슈 30선,고전제시문 30선'이 출간됐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가 수험생들을 위해 내놓은 이 책은 생글생글의 주요 커버 스토리와 고전 제시문 중 논술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를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 특히 논술 교육 붐을 타고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기존 좌편향적 논술 참고서와 달리 이 책은 현실적이고도 합리적인 시각으로 사회 이슈와 문...

  • 학습 길잡이 기타

    "우리 사람 띵호아~"

    "비단이 장수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퉁 털어서 다 줬어/ 띵호와~ 띵호와~." 좀 오래 된 노래이지만 우리네 아버지 세대에서는 국민가수로 통했던 김정구 선생의 히트곡 '왕서방 연서'의 도입부다. 여기 나오는 '띵호아'는 지금도 종종 쓰이는 말인데,보통 사람들은 이를 '띵호와,띵오와,띵호야' 등 여러 가지로 쓰기도 한다. 그렇게 된 데는 이 말이 사전에 오르지 않은 탓이 크지만 말의 정체를 정확히 모르고 대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