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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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이중국적 허용하면 무슨 문제 있나요?
☞한국경제신문 10월26일자 A2면 세계 300대 다국적 기업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외국인과 세계 유명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은 앞으로 특별한 초청자 없이도 국내에 들어와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국내에 취업한 단순노무 생산인력 중 숙련공으로 발전한 외국인 노동자는 순차적으로 거주·영주 자격 취득이 쉬워진다. 정부는 25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외국인정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구직 비자'제도를 마련,관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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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수소에너지 개발에 더 많은 관심 필요하다
올해 들어 연일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 9월에 폭우가 내리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다. 대부분의 기상학자들은 이러한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를 꼽는다. 석유 석탄 등 화석에너지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대체에너지,특히 수소에너지의 개발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소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이유는 고갈의 우려가 없으며 환경을 오염하는 탄소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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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알차게 노는 법도 가르쳐 주세요~"
"시험이 끝나도 마땅히 놀 곳이 없어요.고작 노래방,PC방…. 목적 없이 먹고 노는 것도 이제 지겨워요." 10월12일,2학기 중간고사의 마지막 시험을 마친 이보경양(현대청운고2)은 투덜거리며 집으로 향했다. 10월 중순,많은 중·고등학교의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는 시점이다. 이제 한 짐 덜었다며 청소년들은 삼삼오오 모여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공간을 찾지만 그들이 찾는 곳은 고작 노래방과 PC방. 지난 13,14일 한 포털사이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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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청소년 문자사용 습관 이대로 좋은가?
서울 H고 김모양은 요즘 들어 글을 쓰다 부쩍 실수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불을 개었다'를 '이불을 갯다'라고 쓰는 자신을 발견하거나,"여기 청소 한대"를 "여기 청소 한데"라고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마다 이 표현이 맞는지 저 표현이 맞는지 갸우뚱거리던 김양은 이렇게 된 것이 자신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 작성 태도 때문이었다는 진단을 내렸다. 누구나 한 대씩 있는 휴대폰,빠르고 즉각적인 문자 메시지는 청소년들의 주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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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조선시대 삼사를 생각한다
국사를 배운 학생이라면 조선시대의 삼사에 대해 모를 리가 없다. 언론 기관 정도로 알려져 있는 삼사는 조선이 수많은 당파 싸움에도 불구하고 500년 역사를 유지할 수 있게 한 버팀목이었다. 삼사의 관원들은 무엇보다 청렴했다.문과 합격자 중에서도 가장 청렴한 자들만 뽑아 배치했다. 요즘 우리 사회에 삼사를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이 많다. 신정아씨 학력 위조 파문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것은 우리 사회에 청렴결백한 정신이 퇴색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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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좌절 마세요"…학자금 대출 활용하면 걱정 '뚝'
최대 4천만원까지 신용대출·지방대 인문계 학과 장학금도…이자 연체는 주의해야 "가난하다고 대학 진학 포기하지 마세요. 학자금은 충분히 빌려 줍니다. 장학금도 받을 수 있어요."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성준 차장은 "내년에 대학에 들어가는 고3 생글생글 독자들 중에 등록금이나 학비 걱정을 하는 학생이 있다면 학자금 대출제도를 이용해 보라"고 권한다.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자금 대출 업무를 위탁받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학생들이 은행에서 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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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입시제도 공약 난무…고교생은 혼란스럽다
대선 후보들의 다양한 입시제도 공약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불과 며칠 전 L후보가 '3단계 대학 자율화 강화'를 주장하자,J후보는 '현 교육제도의 틀 유지'를 내세웠으며,K후보는 '대학 평준화'를 공약으로 들고 나왔다. 후보들이 내세운 각양각색의 대입 제도는 각 후보가 속한 정당의 정책기조를 반영하고 있으며,이 때문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선거 뒤 입시제도가 크게 바뀌지 않을까 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조세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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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미래생활상과 직업세계
꿈꾸던 상상을 내가 한 번 현실로 만들어 봐? 과학기술부는 '미래성장동력 2007-미래과학기술로의 여행'이라는 전시회를 지난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했다. 과학기술부는 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미래생활상으로 '유비쿼터스와 함께하는 통신기술','즐거운 디지털 라이프', '나만의 극장,홈시어터','최첨단의 초석들','건강한 미래를 위한 약속', '질병없는 세상을 만드는 신약','유전체가 여는 새 세상','로봇친구와의 어깨동무', '날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