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6만명이 보는 생글생글 '제2의 고교 경제 교과서'

    '생글생글'은 한국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고교생 경제신문이다. 창간 1년인 6월 현재 독자 수 26만명을 넘어섰다. 웬만한 종합 일간지보다 큰 규모다.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매주 월요일 24면 체제로 발간되는 생글은 민사고 대원외고 등 전국 800여 고등학교에서 정규 수업 교재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중학교와 대학교,심지어 초등학교까지 생글 독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정 구독자도 2만7000명에 이른다. 생글생글이 이처럼 일선 ...

  • 양극화...문명충돌...포퓰리즘과 민주주의...출제예감 1순위

    주요 대학의 출제 경향으로 미뤄볼 때 △문명 충돌 △사회 양극화 △부동산의 공공성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세계화 등을 소재로 한 문제가 실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문명 충돌'은 세계 주요 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인 만큼 출제가 유력시된다. 최근의 문명 충돌 이슈는 경제 갈등과 맞물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슬람과 서방의 갈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문명 충돌이 한 국가 내부에서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프랑스에서 지난해 말 벌어진 ...

  • 서울대등 논술 예시문제 생글생글이 '족집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논술 예시문제들이 '생글생글'을 베꼈다(?)'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고 있는 고등학생용 경제신문인 '생글생글'과 기자들이 주요 이슈를 강의하는 인터넷 논술사이트 '생글생글i'(www.sgsgi.com)가 결과적으로 '족집게 강사'가 됐다. 주요 대학들이 발표한 '2008학년도 논술 예시문항'들이 '생글생글'이 다루고 있는 내용과 거의 흡사했고 일부 문항은 '베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정확하게 일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커버스토리

    여론과 포퓰리즘

    지구촌에 포퓰리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920∼60년대 남미를 휩쓸었던 포퓰리즘은 최근 남미 정치의 주류로 다시 자리를 잡았고 러시아 폴란드 등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로도 확산되는 중이다. 각국의 높은 빈부 격차와 장기화하는 고실업률에 직면한 정치 지도자들이 대중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손쉬운 수단으로 포퓰리즘을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들이다. 포퓰리즘(Populism·대중영합주의)이란 일반 대중을 정치적 투쟁의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를 ...

  • 경제 기타

    물가 불안 … 시장 금리 크게 올라

    시중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다. 소비자물가 불안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이 확실해진 가운데 한국은행이 다음 달 중 콜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채권 금리가 지난 15일 급등했다. 이날 서울 자금시장에서 5년물 국고채 유통수익률(금리)은 연 5.03%로 전날보다 0.04%포인트 상승,지난 4월27일(5.0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도 0.04%포인트 오른 4.89%에 마감됐다. 시중 금리가 급등한 ...

  • 경제 기타

    "이번 여름방학엔 경제공부 해보자" ‥ 한경 경제체험 대회

    경제와 금융시장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가 오는 7월24일부터 4주 동안 열린다. 중·고교 교사 한 명과 학생 4명이 팀을 이뤄 1박2일 일정의 경제캠프에 참가 안내를 받은 후 조별로 각종 경제체험을 하고 보고서를 쓰는 대회다. 보고서는 경제체험 일기,창업계획서,모의주식투자,투자전략보고서 등이다. 입상팀에는 장학금과 교육부총리상 등이 주어지며,1위팀 학교에는 교육기자재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7월7일까지 홈페이...

  • 경제 기타

    외곽순환도로 부분 개통

    건설교통부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북쪽 구간 중 일산에서 퇴계원을 연결하는 28.8km 구간을 오는 30일 부분 개통한다. 통행료는 사패산 터널 구간(7.5km) 미개통으로 인한 불편 등을 감안해 2008년 6월 완전 개통 이전까지는 당초 5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구간별 요금은 양주영업소를 통과하는 차량의 경우 2500원에서 1900원,불암산영업소 통과 차량은 2500원에서 1100원이다. -환경 파괴 논란으로 공사를...

  • 경제 기타

    생글생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네요. 19일 새벽에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경기를 보느라 잠은 설치지 않으셨는지요. 월드컵은 분명 지구촌의 축구대전입니다. 즐길 만한 행사이지요. 하지만 거기에 빠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더욱이 생글 독자 여러분들은 인생의 분기점이 될 수도 있는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지요. 화이부동(和而不動)… 이럴 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