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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2월 25일자

    1. 코스피200, 반도체업종지수 등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의 일종으로 증권시장에서 개별 종목처럼 사고 팔 수 있는 금융상품은 무엇인가? ① ELS ② ETF ③ ELD ④ 카멜레온 펀드 2.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정권이 1998~99년 인종청소를 단행하면서 무장투쟁을 통해 1999년 유엔보호 자치령이 된 후 지난 17일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국가는? ① 코소보 ② 유고슬라비아 연방 ③ 몬테네그로 ④ 키프로스 3....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7)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소 ...

  • 커버스토리

    양심적 병역거부 어떻게 볼 것인가

    우리는 종교 신자(또는 무신론자)인 동시에 국민이다. 반전 사상에 기울 수도 있고 애국주의 신봉자가 될 수도 있다. 신체 조건에 따라 군대에 갈 수도,안 갈 수도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주인이기도 하고 구성원이기도 하다.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보자. 국가가 부여한 의무와 내 신념이 서로 상충할 때 어느 쪽을 우선해야 하는가. 내 신념과 타인의 신념이 충돌한다면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국가가 주는 혜택(국방, 치안, 안전 등)과 국가...

  • 한경·인송장학증서 학교로 보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셨어요? 요즘 학교마다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언니 오빠를 떠나 보낸 1, 2학년들은 이제 대입 전선으로 한발짝 성큼 다가섰습니다. 눈을 감으면 죽음이라는 전선의 초병처럼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 자동차 경기에서 우승하는 레이서는 출발선에서부터 엑셀러레이터를 최대한 밟는답니다. 생글생글은 설 연휴 직후 한 주 휴간했습니다. 연휴 전에 선정했던 한경인송장학생들에게는 이번 주에 장학금을 지급합니...

  • 경제 기타

    분배정책 문제있었나…소득양극화 5년간 더 심해져

    참여정부 5년간 세금을 더 걷어 복지에 쏟아부었으나 계층 간 양극화는 오히려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배 위주 정책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다. 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07년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 중 상위 20%의 평균 소득을 하위 20% 가구의 평균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7.66으로 전년(7.64)보다 0.02포인트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국 가구 소득 5분위 배율은 △20...

  • 경제 기타

    생산자물가 5.9% 급등 外

    ⊙ 생산자물가 5.9% 급등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생산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5.9% 올라 3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달에 비해서도 0.8% 상승했다. 작년 8월 1.7%에 그쳤던 전년 동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9월 2.1%, 10월 3.4%, 11월 4.4%, 12월 5.1%로 상승폭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전월 대비로는 작년 2월 이후 12개월 연속 올랐다. 생산자물가가 급등한 것은 국제 유가와 농산물 ...

  • 경제 기타

    숭례문아~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숭례문 화재 당시 참여정부가 강조해온 시스템은 작동되지 않았다. 문화재 보존을 강조해 온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은 진화 방식을 놓고 티격태격했다.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은 보고만 받았을 뿐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숭례문 보존에 책임이 있는 서울시 중구청장 소방방재청장 문화재청장 문화관광부 장관 중 어느 누구도 현장을 지휘하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이 문화재 화재시 적용할 매뉴얼이 없었다는 점이다....

  • 커버스토리

    개인의 자유가 중요한가, 국민 의무가 우선인가

    모두가 군대에 가야 하는 국민개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선 양심적 병역거부가 뜨거운 감자가 아닐 수 없다. 헌법에 명시된 '양심의 자유'(19조)와 '국방의 의무'(39조)가 충돌하는 접점이기 때문이다.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양심적 병역거부로 인해 평생 전과자로 살아야 하는 현실이나, 국방의 의무를 신성하다면서 실제론 군대 가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희생'을 강요하는 현실 모두 문제가 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한 견해는 우리 사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