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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김영재군 (대구 경상고 3년)…생글생글 꼼꼼히 읽은게 논술에 큰 도움

    "생글생글 꼼꼼히 읽은 게 논술에 큰 도움이 됐어요." 제3회 생글생글 논술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영재군(대구 경상고·3년)은 "논술학원에 다닌 적이 없어 큰 상을 받으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수상 소식을 반가워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생글을 꾸준히 읽었다는 김군은 경제에 관심이 많아 매주 생글을 읽는 게 이번 경시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상 소감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논술학원에...

  • 수상자 명단

    [개인 시상] ■대상 :김영재(대구 경상고 3년) ■최우수상 :김총기(대전 대성고 3년) ■우수상 :양슬기(경기 명지외고 3년) 이해원(전북 상산고 3년) 이윤아(서울 청담고 2년) 강태규(충북 세광고 2년) ■장려상(무순) <인문계 고3유형-37명> 김태민 오윤희 권진영 안수란(이상 경기 명지외고) 황수진 이주은 노민혜 김희정(이상 전북 상산고) 이주형 김지훈(이상 경기 고양외고) 이빛나 김지수 최혜영(이상 서울 대...

  • '제1회 전국 교사ㆍ강사 논제 공모대회'

    한국경제신문사는 일선 학교 교사와 학원 강사 등을 대상으로 논술시험의 논제를 공모하는 '제1회 전국 교사·강사 논제 공모대회'를 개최합니다. 한경 경제교육연구소가 논술교육과 관련된 참신한 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중·고교 논술 지도교사와 학원 강사,논술교육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드리고 생글생글에도 게재할 예정입니다. 논술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

  • 연극 '그라운드 제로' 초대권 드려요

    생글생글 독자들에게 북한 핵무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연극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의 초대권을 드립니다. 소설가 복거일씨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긴 '그라운드 제로'가 지난 6월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그라운드 제로란 핵폭탄이 떨어진 중심지를 뜻합니다. 이 작품은 현재의 시공에서 멀리 떨어진 29세기를 배경으로,목성의 위성인 개미니드에서 벌어지는 핵전쟁을 통해 위태로...

  • 인문계 고3유형 대상 - 김영재 대구 경상고 3년

    [논제1] 인간은 자신이 익숙한 것이나 기존에 알고 있던 것은 당연히 여기지만,그렇지 않은 것에는 비판적 태도를 갖는 경향이 있다. 제시문(가)의 A에 등장하는 한 고시관은 검은색이든 붉은색이든 원래의 대나무 색깔과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검은색으로 그린 대나무를 당연히 여기고,익숙하지 못한 붉은색으로 그린 대나무에는 의문을 가진다. B의 사례에서도 역시 물체가 떨어지는 것,즉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을 당연시하는 인간의 경향을 볼 수 ...

  • 인문계 고1,2유형 우수상 - 이윤아 서울 청담고 2학년

    [논제1] 제시문 (가)와 (나)는 역사를 정의하는 데 있어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해석의 관련성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가)에 의하면 역사적 사실은 단지 그 자체로서만 의미를 지니지 못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역사가의 주관적 의미를 통해서만 비로소 '역사'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같은 사실에 대해서도 시대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는 점을 용인하며 이러한 해석까지도 역사로 정의한다. 반면 (나)...

  • 경제 기타

    범람하는 처세술 책들 읽어야 하나?

    자기성찰 다루는 책 적어 아쉬워 최근 몇 년간 구입한 책의 목록을 한 번 살펴보자. 아마 대부분 사람들의 목록에는 자기 개발서 또는 처세서가 한 권쯤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성공학,화법,매너,협상,인간관계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책들이 어느 순간 우리들의 필독서가 되어 있다. 누구나 들어 보았을 '선물''마시멜로 이야기''긍정의 힘''전쟁의 기술' 등이 그 예이다. 대형 서점은 이 같은 책들을 취급하는 전문 코...

  • 경제 기타

    고3은 병원ㆍ동사무소 이용도 힘들다

    월 1회라도 '놀토'에 문 열어줬으면 고등학생들은 은행 병원 등을 이용하기 어렵다. 야간 자율학습과 주 5일제가 주요인이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밤 9시나 10시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몇몇 고교에서는 주말에도 자율학습이 오후까지 이어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아파도 참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은행,우체국,동사무소 등은 이용조차 어렵다. 옥영무 학생(용마고 3학년)은 "중학교 시절에는 은행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