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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생글선생님 인사이동때 인수인계 잘 해주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 학년을 앞두고 봄방학에 들어갔을 학교현장, 요즘 어떤지요? 그래도 방학을 잊고 학교에 나와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겠지요. 다음주 설 연휴 주간이 끝나면 새 학년도 1주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봄방학 동안 1년 계획을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생글 통신은 생글 선생님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생글생글은 각 학교에 무료로 발행, 배포하는 대신 생글 선생님을 지정해 관리와 운영을 맡아주도록...

  • 경제 기타

    명문대 여는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2월28일 동국대학교에서 만나요!

    “경제 이해는 물론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에도 큰 팁을 받았습니다. 멘토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 진학에 스스로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습니다.”(11회 캠프 참가 김근아 양·영복여고 2년)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오는 28일 동국대(경영관 L101)에서 열린다.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경제·경영학자 등을 꿈꾸는 고교생을...

  • 경제 기타

    초당 광고료 15만弗…'슈퍼볼'의 경제학

    슈퍼볼(Super Ball)은 1964년 노먼 스팅리가 개발한 작은 고무공이다. 이 공은 미국에서 출시되자마자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루 최고 판매량 17만개, 출시 첫해 600만개 넘게 팔리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미식축구 양대 콘퍼런스 우승 팀이 맞붙는 최종전을 ‘슈퍼볼(Super Bowl)’로 명명한 이유다. 미식축구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구단주였던 라마 헌트의 아이들도 슈퍼볼을 가지고 놀았다....

  • 커버스토리

    4대그룹의 매출이 GDP의 50%나 된다고?

    통계는 판단기준을 제시한다. 하늘에 떠 있는 북극성과 비슷하다. 북극성을 보고 항해하면 방향을 잃지 않는다. 문제는 다른 별을 보고 북극성이라고 우길 때다. 북극성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속는다. 애초부터 오류가 포함된 통계를 만들어내거나, 서로 비교 대상이 안 되는 통계를 비교한 뒤 특정 주장을 내세울 경우 일반인은 쉽게 주장에 편승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도는 엉터리 통계 해석은 어처구니없는 사회적 갈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 커버스토리

    평균의 오해…중앙값·최빈수…잘못 적용땐 정책 왜곡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평균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평균을 정확하게 알려면 산술평균, 중앙값, 최빈수로 나눠봐야 한다. 산술평균을 평균의 전부로 알면 통계에 속기 십상이다. 7명의 점수가 각각 1, 1, 2, 3, 1, 3, 4인 경우 산술평균은 2.1(더한 값을 7로 나누기)이다. 중심을 잘 나타내는 대표값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 1, 2, 3, 1, 3, 17인 경우 같은 방법으로 평균점수가 4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 4는 전혀 대표...

  • 커버스토리

    여론조사 바로 읽기… 신뢰수준 95%, 오차 ±3.1%포인트?

    “A조사기관에 따르면 이달 7~1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B정당 ‘갑’ 후보자에 대한 지지율은 40%, C정당 ‘을’ 후보자의 지지율은 3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 오차는 ±3.1%포인트다.” 선거철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여론조사 결과다. 하지만 이 여론조사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 커버스토리

    표본의 모집단 대표성…'통계함정' 안빠지는 척도

    통계(숫자)는 예측의 대표적 근거다. 통계가 다양하고 객관적일수록 판단이나 예측이 정확해진다. 통계는 판단·예측의 나침반인 셈이다. 하지만 통계나 숫자에는 오류나 허점도 많다. 무엇보다 잘못된 샘플(표본)은 통계 의미를 변질시킨다. 비교통계의 기준이 동일해야 객관적 비교가 가능하다. 표본집단의 크기도 통계의 객관성을 높인다. 표본집단이 작으면 1~2의 샘플로 50~100%라는 수치를 붙이는 오류를 범한다. 작성자의 의도에 따라 통계...

  • 경제 기타

    취업난·월세 부담…미 캥거루족 급증

    미국에서 성인이 된 뒤에도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뉴욕 연방은행의 최근 조사 결과 25세 젊은이 중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이 2013년 기준으로 3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12개 주에서는 이 비율이 50%를 넘었다. 10년 전인 2003년에는 부모와의 동거 비율이 50%가 넘는 주가 4개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