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벌써 6월입니다. 2015년이 반환점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중간 점검을 해볼 때가 되었습니다. 계획한 대로 잘됐다면 스스로에게 칭찬을, 그렇지 않다면 이유를 분석하고 결심을 다잡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한경 테샛과 생글생글에는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달 9일 한경 중학생 경제리더스 캠프가 열렸고, 16일에는 한경 테샛정기시험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주인 23일에는 한경 고교생 경제리더스 캠프가 있었고, 마지막 주 토요일인 30일에는 생글생글 논술대회가 열렸습니다.

4주 연속 치른 행사는 큰 성과를 냈습니다. 전국에서 참가한 중학생 캠프는 처음으로 고려대에서 열렸습니다. 경제 경영학과에 진학할 중학생들이 모여 고려대 캠프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한경 테샛에는 고교 동아리와 고교생 개인들이 많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점검했습니다. 테샛은 단순히 시험이 아니라 자신의 경제 경영 실력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됩니다.

고교생들이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많이 참가한 캠프 역시 고려대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경주에서 대구에서 전남에서 새벽 기차를 타고 온 학생들의 눈빛은 남달랐습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의에 하루 캠프가 짧게만 보였습니다.

마지막 행사인 생글생글 논술대회에도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글쓰기 솜씨를 겨뤘습니다. 글쓰기는 꾸준한 연습만이 정도입니다. 생글생글을 꾸준히 보는 것도 글쓰기 준비방법입니다. 이 모든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