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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용어들

    25회 테샛이 전국 고교생 1000여명이 도전한 가운데 지난 22일 치러졌다. 테샛은 종합 경제이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경제지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음은 이번 테샛에 나왔던 주요 경제 용어다.△양적 완화(QE)=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시중에 돈을 뿌리는 정책. 미국이 양적 완화 종료를 선언한 반면 일본은 더 공격적인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양적 완화를 시행하면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 수출을 늘리고 물가도 끌어올릴 수 있다.△복지정책=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두 가지가 있다. 국민 모두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는 형평성이 높은 반면 효율성이 낮고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이에 비해 필요한 사람에게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택적 복지는 형평성은 낮으나 효율성이 높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연금의 종류=연금은 크게 정부가 운영해 해당 국민은 모두 가입해야 하는 공적연금과 개인이 선택해 가입하는 사적연금이 있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이 공적연금이며 사적연금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이 있다.△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미국 일본이 이끄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이 창설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금융기구다.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사회간접자본을 건설할 수 있도록 자금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AIIB에 대한민국이 참여할지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다.△특허괴물(patent troll)=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사들인 뒤 특허료를 받거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소송을 제기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는 회사를 말한다. 특허관리전문회사(NPE·non-pract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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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고의 경제 동아리 가리자" 25회 테샛 단체전, 47개팀 출사표

    오는 22일(토) 치러지는 25회 테샛에 내로라하는 동아리들이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 동아리’ 자리를 놓고 출사표를 던졌다.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7개 팀이 참가했다. 대학 부문에선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 한남대 한림대 강원대 전북대 울산대 창원대 금강대 등 주요 대학들이 대거 도전했으며, 김포외고 선덕고 대동고 북일고 남강고 등 전국의 고교 동아리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처럼 많은 동아리들이 꾸준히 테샛 단체전에 응시하는 것은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이 국내 최고의 ‘경제 토플’임을 입증하는 것이다.동아리대항전은 함께 공부한 5명 이상의 회원이 모여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한 회원 중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테샛은 대기업과 금융회사, 공기업들이 요구하는 판단력을 키우고 취업과 대학 입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25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는 고교 15개팀, 대학 23개 팀, 주니어 8개 팀, 직장인 1개 팀 등 모두 47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번 대항전엔 그동안 꾸준히 참여한 학교들 외에 새로운 면면이 늘어난 게 특징이다.고교 부문에선 북일고 ‘BEC’, 경주고 ‘다보스’, 포항대동고 ‘블랙스완’, 남강고 ‘야생 뚱땡이 보호구역’, 소명여고 ‘한무릎’, 영양고 ‘LOCE’, 선덕고 ‘six’, 김포외고 ‘GFL UHEC’ 등 쟁쟁한 동아리들이 출전했다. ‘주머니&ECON’ ‘Clavis’ ‘민랩’ ‘성공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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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테샛, 온라인 강좌로 등급 올려볼까?

    테샛(TESAT) 온라인 강좌가 인기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장점 덕분이다. 특히 이공계나 고교생 등 학교에서 경제학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와우파 와우패스 한경아카데미 크레듀 금융단기 에듀윌 한국능률협회 메가스터디 에듀피디 해커스 알파코 등 테샛 전문 교육기관들도 22일(토) 치러질 25회 테샛을 앞두고 새 강좌를 잇달아 개설했다.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와우파, www.wowfa.co.kr)는 25회 테샛 고득점을 겨냥해 ‘마무리 특강’을 열었다. 경제이론, 금융, 경영, 시사 등 9강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8만원이다. 수강생에 대해선 테샛 응시료(3만원)를 전액 지원한다.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와우패스(www.wowpass.com)는 ‘테샛 전등급 대비 EBS 핵심 종합반’ 등 종합반과 ‘테샛 2급 대비 시사·경영이론 문제풀이반’ 등 단과반 과정을 개설했다. 교재는 와우패스가 발간한 ‘EBS 테샛 기본서’ ‘레벨업 2등급 테샛 핵심이론 및 문제집’ 등이다. 와우패스는 수강료를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한경아카데미(www.etesat.co.kr)에선 ‘테샛 1등급 마스터 종합반’ ‘테샛 2등급 마스터 종합반’ 등을 들을 수 있다. 금융단기(www.financedangi.com)는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풀이를 통해 핵심개념을 익히고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강좌를 열었다.한국능률협회(www.etesat.or.kr)는 ‘테샛 마스터 종합반 강의’ ‘테샛 종합이론 강의’ 등을 개설해놓고 있다. 해커스패스(http://fn.pass.com)는 ‘테샛 기본이론’ ‘테샛 모의고사’ 강좌를, 메가잉글리시(http://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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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샛은 경제학자가 꿈인 우리에게 마중물 같은 시험"

    “테샛은 꿈을 향한 ‘마중물’입니다. 경제학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틈틈이 공부했는데 테샛이란 마중물을 붓자 동아리 대상이란 영예가 시원한 지하수처럼 돌아온 것 같습니다.”지난 8월 테샛에서 고교 동아리 대상을 차지한 ‘PLAN-A’ 팀 우성빈 군(청심국제고 2)의 수상 소감이다. ‘PLAN-A’는 고교 연합 동아리로 김서진(경기외고 3) 김민철(신성고 3) 김현수(늘푸른고 2) 송찬우(개포고 2) 우성빈(청심국제고 2) 윤다연(안양외고 2) 학생 등이 팀원이다. 이 팀은 모두가 ‘테샛 마니아’다.우성빈 군과 윤다연 양은 주니어 테샛을 치른 이후 테샛에 꾸준히 도전했고, 김서진 양과 우성빈 군 등은 테샛을 네 번 이상 치른 끝에 고교 동아리 대상을 거머쥐었다. 윤양은 “주니어 테샛에 처음 접한 이후 경제에 관심이 생겨 테샛에 계속 응시하게 됐다”며 “1급이 목표였는데 S급과 동아리 대상도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PLAN-A’팀에 테샛을 공부하면서 도움된 점을 물었더니 우선 ‘경제신문을 쉽게 읽게 된 점’을 꼽았다. 우군은 “경제신문은 모르는 용어와 개념이 많아 읽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테샛에 도전한 후에는 경제·국제·증시관련 기사를 이해하고 최근 경제이슈의 흐름을 파악하게 되어 신문읽기가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김양은 시사경제에 눈을 뜨게 되면서 사회 이슈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갖게 된 점을 꼽았다. “기초연금제, 쌀 관세화 등 사회 이슈의 배경과 논란이 되는 이유 등을 생각해보게 됐다”며 “테샛 덕분에 경제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을 갖게 됐다”고 만족해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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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샛 시험 D-7 접수 서두르세요

    ‘제25회 테샛’과 ‘제12회 주니어 테샛’ 원서 접수 마감이 7일 남았습니다. 원서 접수 마감은 11월10일(월)까지입니다. 25회 테샛은 11월22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창원 울산 춘천 등 전국 16개 고사장에서 시행합니다. 12회 주니어 테샛은 같은 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치릅니다. 대학생 고교생 중학생 직장인 등 부문별로 개인 및 동아리 성적 우수자(팀)에게는 상장과 상패,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아직 신청 안 하셨다면 서두르세요.○11월 테샛 안내●일시:11월22일(토) 오전 10시~11시40분(주니어는 60분) 원서 접수:9월29일~11월10일 홈페이지(www.tesat.or.kr)●성적 발표 예정일:12월2일 응시료:1인당 3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 1인당 2만5000원), 주니어는 1인당 2만원 문의:(02)360-4055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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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젤III

    바젤III라는 규제가 은행을 대상으로 2015년 전면 시행될 예정이어서 은행들이 규제 요건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바젤III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바젤III는 2010년 9월에 스위스 바젤에 사무국이 위치한 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서 그 회원인 27개 국가의 중앙은행 총재와 금융감독기구장들이 모여 은행 규제 추가에 대해 합의한 것이다. 바젤III는 1988년의 바젤I, 2004년의 바젤II에 이어 ‘세 번째 바젤 합의’로, 2007에 시작된 금융위기가 원인이 되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공식 조약에 근거한 기구가 아니라 은행감독과 관련된 사항들에 있어서 국가 간 협력을 꾀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바젤 합의 자체에 강제력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세계화 속에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가 더욱 중요해지고 이를 보장하기 위한 금융감독의 수준도 비슷하게 높아질 필요가 있어, 바젤 합의는 회원국은 물론이고 다른 국가들에도 법제화되는 것이 기대되는 합의 이상의 합의이다.바젤I부터 III에 이르기까지 가장 주요한 내용은 ‘은행의 자본이 충분할 것(자본적정성)’이다. 왜 자본에 초점이 있을까. 회사에 있어서 자본이란 회사의 자산(재산) 중에서 부채(남한테 빌려 조달한 부분)를 뺀 것이다. 즉, 회사의 주인 입장에서 보면 회사 자산 중 자본이 순수한 내 몫이다.그런데 이를 거꾸로 보면 주인 입장에서는 자본이 한정되어 있다면 부채를 많이 조달할수록 자산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가능한 한 많은 부채를 동원해 자산을 불려 돈을 버는 곳이 은행이다. 다수의 예금자로부터 돈을 빌려 자기 자산으로서 개인이나 기업 등에 대출을 하는 것이 은행의 주된 업무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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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샛시험 ' 한경 NIE 테샛캠프'에서 준비하세요

    한국경제신문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11월8일(토)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정문 건너편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와우파) 강의실에서 ‘한경 NIE 테샛 캠프’를 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학생은 물론 경제 실력을 웬만큼 갖췄다면 고등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이번 캠프는 신문을 활용해 경제이론을 익히고 국내외 경제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제기사 읽는 법과 최신 시사이슈도 알려줘 대입 면접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현성 강사는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 11월22일로 예정된 25회 테샛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참가비는 2만원이며 점심과 간식, 음료수, 강의교재를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경제용어 포켓북’과 ‘테샛 모의 시험지’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테샛 교재(수험서)와 온라인 강의권도 다수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로 받는다. 이름-학교-학년-연락처(휴대폰 번호)-이메일 주소를 적어 이메일(nie@hankyung.com)로 보낸 후 2만원을 통장 입금하면 된다. 입금통장 번호는 우리은행 1005-201-359047 예금주 한국경제신문이다. 문의 (02)360-4063■ 테샛 원서 11월10일 접수 마감합니다한국경제신문은 ‘제25회 테샛’과 ‘제12회 주니어 테샛’ 원서를 오는 11월10일(월)까지 접수합니다. 25회 테샛은 11월22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창원 울산 춘천 등 전국 16개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12회 주니어 테샛은 같은 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치러집니다. 대학생 고교생 중학생 직장인 등 부문별로 개인 및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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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 NIE 경진대회 대상, 안양외고 'TECO' ·김천고 'SEC'

    안양외국어고 경제동아리 ‘TECO’와 김천고 경제동아리 ‘SEC’가 ‘2014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한국경제신문은 15일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심사위원 회의를 열어 신문 스크랩 부문과 경제신문 만들기 부문에서 각각 ‘TECO’와 ‘SEC’를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TECO’와 ‘SEC’는 참여도, 완성도,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각각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신문 기사를 활용해 사고력을 높이고 신문 지면과도 더 친숙해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아래 이뤄졌다. △신문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신문을 활용한 교육) 경제과목 교사 우수 지도안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80여편의 작품이 참여했다.심사는 김종호 서울교대 명예교수(한국금융교육학회장), 박철한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교육실장, 하준호 하나고 선생님, 박미숙 노일중 선생님, 박주병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등이 맡았다. 김종호 교수는 “신문을 활용해 꾸준히 공부하고 자신의 생각도 정리한 좋은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밝혔다.신문 스크랩 부문에서는 성보경영고 동아리 ‘SB-nomics’, 서울외고 동아리 ‘SCONONY’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상장과 상패,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우수상(3편. 각 상장, 상패, 상금 30만원)은 환일고 동아리 ‘환일 ECONOMICS’, 부산외국어대 동아리 ‘채움나래’, 대전 신일여고 동아리 ‘ECO-SHINL’에 돌아갔다.장려상(9편) 수상자로는 연세대 장두원 씨, 안양외고 동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