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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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12월 20일 (735)
1.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실질적인 고용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이 지표는? ① 실업률 ② 고용률 ③ 합계출산율 ④ 취업유발계수 2. 국가가 빚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상환능력을 잃게 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 가장 가까운 것은? ① 어닝 쇼크 ② 턴어라운드 ③ 디폴트 ④ 유동성 랠리 3.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통계지표로, 0부터 200 사이의 값을 갖는 이것은? ① BSI ② CSI ③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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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노미의 주식이야기
증권사는 투자자·기업 등 주식 거래 중개···자산운용사, 채권·원자재 등에 투자 대행
우리가 펀드에 투자한다고 가정해볼까요. 펀드에 가입하려면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돈을 굴리는 것도 증권사일까요? 펀드를 판매한 곳이니 운용에 대한 책임도 증권사가 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펀드를 만들고, 해당 펀드에서 어떤 주식을 사고팔지는 자산운용사가 결정합니다.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역할을 알아봅니다. 증권사가 하는 일 증권사가 하는 핵심 업무는 증권시장과 투자자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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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환경 오염 최소화하는 '녹색 소비' 늘려보자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짧은 기간에 빠른 경제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생활 수준이 불과 한두 세대 만에 엄청나게 높아졌다. 웬만한 선진국에 비해서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처럼 빠른 경제성장은 부작용도 수반했다. 그중 하나가 환경 문제다. 대기오염, 수질 오염, 생활 쓰레기 문제 등이다. 이런 배경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녹색 소비다. 녹색 소비란 상품을 구매하고 소비할 때 경제적 효용만이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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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자유···대선 후보들 잊지 말아야
대통령 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심을 얻기 위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런데 국민의 환심을 사려는 선심성 공약이 대부분이고,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보이지 않는다. 국가는 국민의 자유를 위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개인의 자유는 번영과 발전의 바탕이 됐다. 오늘날 선진국은 모두 자유를 국가 운영의 기본 원리로 삼고 있다. 자유를 보장한다고 해서 법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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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고교 대상 원주금융회계高 신동혁···주니어테샛 1등은 방산中 두예인
테샛관리위원회는 최근 70회 테샛 성적 평가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응시자들은 개인별 자격 등급과 성적표를 테샛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원주금융회계고 약진 두드러져 테샛 70회 시험 고교 개인 대상은 원주금융회계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신동혁 학생이 수상했다. 최근 고교 부문에서는 S등급 대상 수상자가 잇따라 나와 경제 교육에 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2등인 최우수상은 서울여자상업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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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놀자
얼굴로 스마트폰 잠금해제…어떻게 감지·구별하나
최근 휴대폰엔 암호나 지문 대신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아이디(Face ID) 기능이 있다. 또 많은 사람이 본인의 모습을 특색 있게 남기기 위해 눈, 코, 입의 위치를 인식하는 앱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는 컴퓨터, 즉 기계가 이미지 정보를 인식해 얼굴 영역을 파악하고 또 그에 더해 눈, 코, 입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컴퓨터는 어떻게 우리 얼굴을 감지하는 것일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이 물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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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알고 있어야 할 전의적 의미와 알아내야 할 개념
헤겔에게서 변증법은 논증의 방식임을 넘어, 논증 대상 자체의 존재 방식이기도 하다. 즉 세계의 근원적 질서인 ‘이념’의 내적 구조도, 이념이 시·공간적 현실로서 드러나는 방식도 변증법적이기에, 이념과 현실은 하나의 체계를 이루며, 이 두 차원의 원리를 밝히는 철학적 논증도 변증법적 체계성을 지녀야 한다.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 변증법은 논증의 방식임을 넘어, 논증 대상 자체의 존재 방식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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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략
서울대 경영·경제 413점···의예과는 430점, 연세대·고려대 인문 최저 389점·자연 401점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가 모두 어렵게 출제되면서 역대급 불수능으로 꼽힌다. 여기에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현실화되면서 정시 최종지원전략 셈법은 더 복잡해졌다. 이과생 중 상당수가 인문계 학과로 교차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눈치작전도 심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정확히 알고 최종 지원전략을 꼼꼼하게 점검할 때다. 2022학년도 수능 실채점 기준 정시 지원가능 점수를 분석해본다. 표준점수 기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