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
경제·금융 상식 퀴즈
9월 27일 (723)
1. 향후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 보고 부랴부랴 구입하는 ‘공황구매’를 뜻하는 말은? ①쇼트 셀링 ②패닉 바잉 ③뱅크 런 ④팬데믹 2. 최근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거세지자 택시 호출, 꽃배달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정보기술(IT) 기업은? ①네이버 ②카카오 ③넥슨 ④쿠팡 3. 구글이 ‘이것’ 사용을 강요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603)
-
생글기자
'역파도 현상' 이안류 만나면 어떻게 대처할까
지난여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중학생 3명이 물놀이하다 이안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수욕장 통제선 해상부표를 잡고 가까스로 백사장으로 헤엄쳐 나온 1명이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대원들은 수색을 진행했지만, 도중에 이안류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틀간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2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안류 지수는 최고 단계인 4단계로 확인됐으나 사고가 난 것은 새벽 시간으로 출입을 통제할 안전요원...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올해 성탄절은 왜 대체휴일이 없을까?
이것도 ‘욜로’ 현상 중의 하나일까? 올해 유난히 국경일 등 쉬는 날이 토·일요일과 겹치는 날이 많자 대체공휴일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결국 지난 7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토·일과 겹치는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에 대체휴일이 생겨났다. 하지만 같은 공휴일인 성탄절은 대체휴일이 없다. 올해에 한해 ‘국경일인 공휴일’에만 대체휴일을 주기...
-
경제 기타
최고금리 인하로 이자 부담 줄지만 불법 사금융에 빠질 위험도 커져
2021년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인하되었다. 100만원을 빌렸을 때 이전에는 이자가 최대 연 24만원이었다면 이제는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법정 최고금리는 법으로 정한 가장 높은 금리로, 대부업체가 폭리를 취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법정 최고금리는 20여 년 전에는 연 66%로 매우 높았으나 서민들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하되어 올해 7월 연 20%로 낮아지게 되었다. 오...
-
숫자로 읽는 세상
디지털 전환 대세…올 상반기 은행 점포 90곳 문닫아
올 상반기에만 국내 은행 점포 90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폐쇄되는 점포 수가 50곳 안팎에 불과했던 2~3년 전에 비하면 점포 감소세가 가파르다. 4대 시중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최소 130개 점포를 추가로 폐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금융 서비스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국내 은행의 ‘몸집 줄이기’는 돌이키기 어려운 흐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국의 은행 점포는 지난해 말 6...
-
커버스토리
'빚더미' 앉은 지구촌…한국도 나랏빚 1000조원
“전 세계 정부가 갚아야 할 빚(국가 부채)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에 중병이 든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국 정부가 빚을 많이 내서 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국가 부채가 92조달러(약 11경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92조달러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한국의 1년 무역액(수출+수입)이 1조달러 정도인 점을 감안...
-
경제 기타
2030 '패닉 바잉'에…서울 빌라 매매, 8개월 연속 아파트 추월
서울에서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8개월 연속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계약일 기준)는 2313건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1862건)보다 많았다. 원래 주택시장에서는 아파트 매매량이 빌라보다 두세 배 많은 게 일반적이다. 한국인들이 아파트를 훨씬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 들어서는 1월부터 매달 이런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집값 급등에 대한 피로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