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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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시문 독해 (1)
◆논술의 2단계는 '제시문 독해'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의 하나가 바로 제시문 독해다. 왜냐하면 모든 論題는 제시문으로부터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근거를 찾기 때문이다. 또한 제시문의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이 쌓아놓은 배경 지식을 활용해 새롭게 재구성했을 때 출제자가 요구하는 정확한 답변이 나온다. 주어진 제시문에는 논제에 답변해야 할 정답이 있거나 根據가 숨어 있다. 정확한 제시문 분석과 독해가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제시문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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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케이스 젠킨스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 Keith Jenkins, Re-thinking History, 1991 ) 케이스 젠킨스는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의 웨스트 서섹스(West Sussex)에 있는 치체스터 대학교의 역사담당 조교수다. 그는 '포스트모던' 역사연구 분야에서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는 다른 역사학 이론서를 제쳐두고 듣도 보도 못했을지도 모를 이 책을 읽을 것을 제안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고전(古典)'이라는 딱지가 기존의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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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 바람직한 어휘 학습법 개요 (2)
지난 호에 이어 어휘를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8가지 방법의 나머지 부분을 소개한다. 3.Stems and Affixes 어근을 통한 어휘 학습은 해롤드 레빈(Harold Levine)이 쓴 'Vocabulary 22000' 이후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이 방법은 어휘의 기원이나 변천 등을 분석하여 과학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뛰어나다. 예를 들어 책에서 'embellishment'라는 단어를 발견했다고 하자.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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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2월 6일자
1. 정부가 오는 7월부터 국내 영화 의무상영일수(스크린쿼터)를 종전 ( )일에서 73일로 줄이기로 했다. 현재 한국은 영화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영화상영관 경영자에게 연간 총 상영일수 중 ( )일 이상 한국 영화를 상영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 )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숫자는? ①100 ②146 ③183 ④200 2. 최근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이스라엘에 대해 무력 투쟁을 벌여온 ( )가 압승해 제1당으로 부상했다. ( )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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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국 근로자 1시간=일본 근로자 30분 ‥ 노동생산성 절반
똑같이 한 시간을 일하고도 한국 근로자들은 일본의 절반가량밖에 부가가치를 생산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지난해 세계 주요 36개국 중 31번째에 그쳤다.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여전히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최근 2년 연속 하락했다. 이 같은 사실은 뉴욕의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보드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한 '각국의 노동생산성분석'이란 자료에서 나타났다. 작년 한국의 노동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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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작년 4분기 성장률 5.2% 外
⊙ 작년 4분기 성장률 5.2%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증가율(경제성장률)이 5%를 넘어서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당초 3%대 후반으로 예상됐던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도 4.0%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5.2%로 2004년 2분기(5.5%) 이후 가장 높았다.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면 일자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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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福 많이 받으세요 생글생글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세월의 흐름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나 봅니다. 2006년도 대학입시 정시 모집이 어느덧 다 끝났고,설날도 지나 이제는 음력으로도 새해가 됐습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 호부터 생글생글 내용이 일부 바뀌었습니다. 노택선 외국어대 교수(경제학)가 연재해온 '패러독스 경제학'이 막을 내리고 '역사경제학'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경제이론이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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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양극화 해소위해 세금 올리면…세금통한 복지확대 경제활력 약화시킬 우려도
노무현 대통령이 1월18일 신년 대국민 연설에서 兩極化 해소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세금을 인상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1주일 만인 지난주 25일에는 "당장의 증세는 없다"고 입장을 바꾸었지만 대통령의 회견을 계기로 '복지를 위한 세금인상이 양극화 해소의 올바른 방법인가'를 놓고 논란은 달아오르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세금을 올려 양극화를 해소한다는 데 대해 대체로 부정적이다. 섣부른 세금인상은 민간소비를 줄이고 기업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