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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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연평균 실업자주 4년만에 최대 外
⊙ 연평균 실업자수 4년만에 최대 지난해 연평균 실업자 수가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및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는 88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7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3.7%로 전년과 같았다. 실업률은 2001년 4.0%에서 2002년 3.3%로 뚝 떨어진 뒤 2003년 3.6%에 이어 2년 연속 3.7%를 기록했다. 특히 15∼29세의 청년층 실업률은 8%대에 달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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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더 알찬 생글생글 만들겠습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200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이 이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대부분 대학들이 다음 주 초까지는 논술 및 구술면접을 끝낼 예정입니다. 시험을 끝낸 학생들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저희 연구소는 지난해 6월7일 생글생글을 창간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교생들이 경제를 공부하면서 동시에 대입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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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외환시장 개입'이란‥외환당국이 정책수단 통해 적정환율 관리
'외환시장 개입'이란 각국의 '외환당국'이 여러 가지 정책수단을 통해 환율을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은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이 이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외환시장 개입방식은 크게 간접개입과 직접개입 두 가지로 나뉜다. 간접개입은 외환시장에 직접 뛰어들지 않고 우회적인 방법으로 환율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이 '구두(口頭)개입'이다. 환율이 급등락할 경우 정부나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들이 나서서 "환율 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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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해외투자 완전 자유화 등 환율 급락 막기 총력전
새해 벽두부터 원·달러 환율이 미끄럼을 타고 있다. 해가 바뀌자마자 세자릿수로 떨어지더니 최근엔 달러당 970원대로 가라앉기도 했다. 8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환당국(재정경제부·한국은행)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환율하락을 그냥 방치하지 않겠다는 경고를 연일 쏟아냈다. 최근엔 해외부동산 투자를 완전 자유화하겠다는 발표까지 들고 나왔다. 국내 외환시장에 넘쳐나는 달러를 해외로 돌리겠다는 의도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 같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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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주식시장 "아직 저평가...앞으로 더 오를것" 우세
최근 여의도 증권가 분위기를 보면 '거품(버블)'논쟁이 서서히 달아오를 조짐이 역력하다.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전인미답(前人未踏:이제까지 아무도 가 보지 않음)의 상태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가다 보면 당연히 앞길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 지금처럼 탄탄대로(坦坦大路)가 이어질지,아니면 돌연 천길 나락(奈落)으로 떨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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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630년대 네덜란드 튤립 투기열풍..버블의 대표적 사례
역사적으로 보면 버블의 대표적 사례는 1630년 중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부근에서 발생한 튤립 투기열풍이다. 당시 튤립은 단순한 꽃이 아니라 자산으로 간주되면서 암스테르담 최고 은행에는 튤립 구근(둥근 뿌리) 보관금고까지 생겼다. 튤립 구근은 엄청난 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담보수단이기도 했다. 심지어 당시 튤립이 부(富)의 과시용으로 애용되면서 금 본위제에서 튤립 본위제로 이행하자는 얘기까지 나왔다. 이러다 보니 암스테르담에서는 튤립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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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GM구원 소방수
위기의 순간에 경영자가 망설이기만 한다면 그 기업의 미래는 없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은 아마도 진퇴양난의 순간에서 가장 단호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가 중 한 명일 것이다. 지난해 말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 50인' 명단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잭 웰치 전 GE 회장에 이어 51세인 카를로스 곤 회장을 3위에 올렸다.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그가 GM의 차기 회장감이란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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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누구인가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이 파산설까지 나오고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곤 회장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GM의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아주 기분 좋은 얘기"라며 "영입 제의가 있을 경우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다만 그는 "경영자의 자질은 실적으로 평가받는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경영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그러한 얘기가 나오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결국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