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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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교생도 알아야 할 경제 지식 테스트 테샛, '국가공인' 괜히 받은게 아니네!
⊙소득 분배의 공평성을 나타내는 '로렌츠 곡선' 사회양극화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라서 소득 분배의 공평성을 나타내는 로렌츠 곡선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로렌츠 곡선은 X축을 전체 인구에서 특정 소득 분포에 속하는 사람의 비율이라 하고,Y축을 전체 소득 중에서 그 사람들의 소득 비율(소득점유율)이라 할 때 나타나는 곡선이다. 소득을 평등하게 분배한 경우는 원점에서 45도로 우상향하는 직선인 소득 균등분배선이 그려진다. 지니계수는 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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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아일랜드, 유럽금융위기에 다시 불붙이나
IMF · 유럽연합과 구제 금융 지원 협상···'제2의 그리스' 우려 유럽발 금융불안이 다시 글로벌 금융시장을 엄습하고 있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아일랜드가 국제통화기금(IMF) 및 유럽연합(EU)과 구제금융 지원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2의 그리스'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아일랜드뿐 아니라 최근 포르투갈 재무장관이 "포르투갈도 국제사회에 구제금융을 요청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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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장(腸)의 건강 살펴보면 면역력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대요!
초파리를 모델로 '생체공생시스템' 연구 … 감마델타 T세포 규명도 최근 모 연예인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기나 아토피 등 흔한 질병부터 신종플루까지 모든 질환에 이기고 지는 관건은 바로 면역력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잘 유지될 때는 건강을 지켜주지만 반대로 교란되면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면역력이 좋은지 나쁜지는 장(腸)의 건강이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장 속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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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2>-로봇공학과
“지능형 로봇분야 세계3大강국 이끌 전문 인력 키운다” '센토(Centaur),롭헤즈(ROBHAZ),휴보(HUBO)….' 한국의 로봇공학자들이 개발한 대표적인 로봇이다. 센토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1994년부터 5년간 8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했다. 국내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 humanoid)의 시초로 꼽힌다. 센토는 사람의 상반신과 말의 하반신을 결합한 모습으로 키 160㎝,무게 150㎏이다. 음성인식이 가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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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개헌 꼭 필요한가요.
찬 “제왕적 대통령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필요” 반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개헌 논의해선 안돼” 한동안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개헌 이야기가 다시 여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오면서 현 시점에서 개헌이 필요한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최근 개헌 문제를 여당 내부 논의를 거쳐 여야 간 논의를 이끌고 다시 국회 차원에서 개헌특위를 구성하자는 소위 개헌논의 3단계 방법론을 제시했다. 국회 예산안 심의가 끝나면 의원총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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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경제적 논리성 따지는 훈련해야
◆ 수시 2-2 대학별 논술 대비 전략 ⊙ 고려대 (11월 27일) 기존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문제수가 늘어나고, 글자수가 줄어든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대비하는 방법이 여전히 유효하긴 하겠으나, 고려대 측에서 모의나 기출과 다른 형태의 문제조건을 내걸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으므로 이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예전에 하나의 문제로 출제되던 2번 문항이 2개로 나누어지면서, 다음과 같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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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G20 정상회의 밝힌 '청사초롱'
이조 때만 해도 '함잡이'는 봉치잡이라고 하여 사대부집 봉치는 그 행렬이 으리으리해서 구경거리였다. 시각은 초저녁, 등롱잡이 횃불잡이가 늘어서고 함을 진 사람은 예복을 입었다. (중략) 그러던 것이 요즘 와선 신랑의 동창이나 친구들이 함을 택시에 싣고 가서는 신부집에서 술값을 뜯어내고 때로는 적다고 행패를 부리는 일도 있었다. 이런 폐단으로 함잡이를 없앤 것은 잘한 일이다. 1973년 6월 1일 발효된 새로운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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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155. '굽이굽이'와 '구비구비'
'굽다'에서 온 '굽이굽이' '설악산 구비구비는 벌써 붉은 단풍으로 물들었다. ' '개울물이 골짜기를 구비구비 감돌아 흐른다. ' '한 구비만 더 돌면 집에 도착한다. '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문장들인데, 옥에 티가 있다. 우리말에서 '구비구비' '구비'란 말은 없기 때문이다. 동사나 형용사 뒤에 붙어 그 말을 명사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하는 접미사가 있다. '-이, -음/-ㅁ'이 그것으로, 이들을 명사화 접미사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