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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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수결은 의사결정 나침반…시민의식 높아져야 참기능
여론은 민주주의를 이끄는 나침반이다. 정치인들이 정책을 입안할 때도 '여론에 물어보자'는 말이 단골메뉴다. 여론을 따르면 인기를 얻을 수 있고, 혹여 생길 수 있는 부작용도 여론이란 명분을 빌려 피해갈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여론의 원리는 다수결원칙과 상통한다. 즉 다수의 의견이 옳다는 생각이 지배한다. 물론 다수원칙은 의사결정을 하는 데 반드시 옳음을 전제하는 것은 아니다. 다수결원칙엔 결정을 효율적으로 하자는 생각도 자리한다. 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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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6회 생글논술대회 접수 서두르세요!
대입 수시전형에서 논술 비중이 늘어나면서 실전에 버금가는 논술대회를 경험해보려는 고교 1~2학년들이 제16회 생글논술경시대회에 몰리고 있다. 오는 26일 치러지는 이번 생글논술대회의 접수마감일은 17일. 생글논술대회에 고교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전국 단위의 논술대회인 데다 참가학생 간 등수 비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개인 접수뿐만 아니라 학교별 단체응시가 크게 늘고 있다. 구체적으로 생글논술경시대회는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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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논술 전형 시작…수시와에 길을 묻다
2014학년도 수시1차 수능 전 논술시험이든, 수시2차 수능 후 논술시험이든 공통적으로 준수해야 할 원칙이 있다. 우선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한다. 예시나 모의논술이 발표된 대학은 직전연도 기출문제에서 변화된 부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수시와(www.susiwa.com)는 지원 대학의 논술 유형을 압축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인터넷 강의 특성상 수시와 동영상 강의도 수험생들이 활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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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생글 400호…전국 1200고교 '애독'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9월30일자로 400호를 맞았습니다. 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은 고교생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안내자입니다.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균형잡힌 경제관을 갖도록 도와주고, 논술력을 키워 대입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갖춘 리더의 자질을 갖추도록 이끄는 것이 생글의 역할입니다. 생글생글이 커버스토리 등을 통해 경제·역사·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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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0대들의 화장 '위험 수위' 등
10대들의 화장 '위험 수위' 화장을 하고 입에 틴트를 바른 중학 및 고교 여학생들이 많다. 화장품을 쓰지 않는 학생이 없을 정도다. 틴트를 바르는 초등학생도 적지 않다. 대한민국은 청소년들의 화장품 구매율이 가장 높은 '불명예스런' 나라이다. 화장하는 청소년들이 이렇게 많은 이유 중 하나는 화장품 회사에도 있다. 1318마케팅이 대표적이다. 1318마케팅은 말 그대로 13세에서 18세 청소년들을 노린 상술이다. 10대 고객은 곧 미래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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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친구들과 함께 읽는 'R&D 독서 프로그램' 등
친구들과 함께 읽는 'R&D 독서 프로그램' 용인외고는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바로 'R&D 프로그램'이다. 용인외고가 사용하는 'R&D'는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과 다르다. 독서와 토론을 의미하는 R&D(Reading and Discussion)다. 즉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용인외고의 'R&D'가 일반적인 독서와 다른 점은 무엇이며, 장점은 무엇일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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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19)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 창조적 파괴 오스트리아 태생의 경제학자 조세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가 1942년 지은 책의 이름이다. 요제프 슘페터라고 읽기도 하고 미국식으로 조세프 슘페터라고 읽기도 하는데 어떻게 부르던 상관없다. 슘페터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인데 1906년 오스트리아 빈대학을 졸업한 후 여러 관직과 요직을 역임하다가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그는 1932년 이후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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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中, G2 부상의 원동력은 우수 인재 육성
중국의 교육현장 돌아보니… 칭화대와 베이징대 등 중국의 명문대 캠퍼스에 요즘 관광객들이 몰려서 야단법석이다. 대단한 볼거리가 있어서가 아니다. 중국 학부모들의 교육열 때문이다. 선착순 입장이다 보니 문을 열기도 전에 긴 대기줄이 만들어진다. 칭화대의 경우 적으면 하루 3000명, 많으면 1만명이 넘는다. - 8월16일 SBS “중국엔 모두 13개의 명문고가 있어요. 쑤저우(蘇州)고등학교도 그중 하나인데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