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
경제 기타
용화여고의 '명상시간'을 벤치마킹하세요! 등
용화여고의 '명상시간'을 벤치마킹하세요! 한국의 청소년들은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경쟁하며 성장한다. 야간자율학습, 보충학습을 통해 날마다 공부하고, 또 공부한다. 휴식을 찾을 수 없는 삶 속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용화여고 학생들은 '명상'을 통해 그 해답을 찾는다. 용화여고에서는 매일 아침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명상을 시행한다. 학교가 가장 중요시하는 일 중 하나이다. 매일 오전 7시50분이 되면 각 ...
-
학습 길잡이 기타
"수능 국어·수학 다소 어려워…영어 작년과 수준 비슷"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에서 쉬운 A형, 작년 수준의 B형 등 수준별 선택을 처음 도입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실시됐다. 수험생과 입시업체들은 국어와 수학의 체감 난이도가 A형과 B형 모두 작년보다 다소 높았다고 평가했다. # "EBS 연계율 70% 유지"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은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첫 수준별 시험인 국어·수학·영어는...
-
학습 길잡이 기타
(24) 공유지의 비극
▧ 들어가며… 공중 화장실의 화장지는 왜 빨리 없어질까? 청계천에 심은 사과나무의 사과는 왜 익기도 전에 모두 사라지는 것일까? 바다의 물고기를 마구잡이로 포획해 어종이 멸종되는 일은 왜 발생할까? '공유', '공중'. '공용'이라는 단어가 붙는 순간 그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눈빛은 달라진다. 자신의 집 화장실은 깨끗하게 사용하면서 지하철 화장실은 쉽게 더럽혀도 된다고 생각한다. 왜 그럴까. 이러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한 학자가...
-
경제 기타
은행, 감시망 확대…대기업 부실 미리 차단
현대그룹 등 13개 대기업 집단이 채권은행이 관리하는 '주채무계열'에 내년부터 포함될 전망이다. 또 3곳 정도가 '관리대상계열'로 새로 지정돼 채권은행의 밀착 감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주채무계열 범위를 확대하고 관리대상계열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 부실 사전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 11월 6일 한국경제신문 # 주채무계열 제도란? 대형 금융사의 파산은 금융 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민 경제 ...
-
경제 기타
상시 국정감사는 옳을까요
올해 국정감사가 끝났다. 올해도 예외 없이 부실감사 이야기가 나온다. 피감기관에 대한 무리한 자료 요구, 의원들의 공허한 호통, 증인들의 무성의한 답변 등 아무런 의미 없이 시간만 낭비하는 국정감사가 거의 매년 반복되다시피 하면서 국감 무용론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감을 상시로 하는 상시국감을 해야 한다는 논의가 정치권 안팎에서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1년에 한 번 이벤트성으로 하는 국감에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으니 아...
-
커버스토리
수시 2차 논술 대비 어떻게…정갈한 글씨·주제 파악이 핵심…시간 맞추는 훈련도
① 깔끔하게 쓰는 연습을 하라 채점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부분이야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이 문제만 살펴보고 '답만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씨가 엉망인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기본적인 구조가 논리적으로 전개돼야 합니다. 그냥 제시문을 쭉 요약하고, 이게 답이라고 던지는 방식은 정말 별로입니다. 더군다나 거기에 문단도 없다면 알아보기 더 힘들겠지요. 좋은 답안이란 기본적으로 '잘 만져진' 구조를 갖고 있어야 ...
-
커버스토리
수시2차 대학별 논술 특징은…유형 파악은 필수…기출문제로 실전감각 익혀야
고려대 변증법적 논리 터득하라 현재의 모형은 2013년 모의부터 시작된 형태입니다. 일정한 비교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맞게 제시문을 분류한 후 대립되는 내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쓰는 형태입니다. 그렇게 보면 일종의 변증법 문제인 셈이지요. 고려대는 작년 모의 이후 새롭게 모의 문제를 낸 적이 없으니 이번에도 형태는 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언어나 수리 모두 기존의 형태를 따라갈 것이므로, 기출문제 풀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
-
경제 기타
제 21회 테샛 응시 감사드립니다 ^^
생글 독자 여러분! 수능이라는 큰 고비가 지났습니다. 산을 넘었다고 해서 산이 또 없을 리가 없겠지요. 수시 2차와 정시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이라는 큰 산을 무사히 넘긴 데 대해 “학생, 교사 여러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일정에도 보다 빈틈없이 응해서 뜻하지 않은 실수로 가고자 하는 길을 잃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주 생글 통신은 지난 11일 특별접수기간을 끝으로 응시원서 접수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