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시1차 수능 전 논술시험이든, 수시2차 수능 후 논술시험이든 공통적으로 준수해야 할 원칙이 있다. 우선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한다. 예시나 모의논술이 발표된 대학은 직전연도 기출문제에서 변화된 부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피플 & 뉴스] 논술 전형 시작…수시와에 길을 묻다
수시와(www.susiwa.com)는 지원 대학의 논술 유형을 압축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인터넷 강의 특성상 수시와 동영상 강의도 수험생들이 활용할 수 있다. 강의를 듣기 전에 먼저 해당 대학 기출문제를 스스로 분석해 보는 공부가 선행돼야 한다. 대주제는 무엇인지, 제시문 간의 관계는 어떠한지,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어떤 순서로 어느 정도 분량으로 서술할지 전략적인 개요 작성을 연습해야 한다.

실제로 제한 시간에 맞춰 제한 분량을 원고지 등 대학 양식에 맞춰 써 보고 동영상 강의를 듣는다면 이보다 좋은 활용법이 없다. 수시와 동영상 강의는 첨삭이 가능하다. 강의를 듣기 전에 쓴 글이든, 강의를 듣고 나서 작성한 글이든 1 대 1 첨삭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살려야 한다. 다만 수능 후에는 일정이 촉박하므로 수능 전 10월에 매주 1편 정도 쓰고, 여유있게 첨삭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논술고사 전 제한 시간과 원고지 형식, 펜인지 연필인지 등 지원 대학 논술 형식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필수다. 논술 시간과 제한 분량을 확인한 후에 파악해야 할 부분은 제시문 개수와 길이, 난이도와 빈출 주제와 같은 논술 내용이다. 형식과 내용이라는 씨줄과 날줄을 잘 조율해야 합격 논술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려대의 경우 진리와 자유, 정의라는 고려대 교훈에 맞춰 출제돼왔다. 한국외국어대의 경우 문화와 언어, 세계화 등이 빈출 주제다. 서울여대는 저출산과 같은 여성 중심 주제가 자주 나온다.
[피플 & 뉴스] 논술 전형 시작…수시와에 길을 묻다
논술전형에 응시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시1차보다 수시2차에 더 많이 원서를 접수했을 것이다. 11월7일 수능 가채점을 통해 수시2차 지원 대학에 대한 논술 시험 응시 여부부터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광운대, 숭실대처럼 수능 직후 11월9일과 10일에 논술 시험을 보는 대학들의 경우 수능 전이라도 10월에 맞춤형 대비를 미리 해 놓는 준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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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지원 대학의 논술 유형을 형식적인 측면에서라도 알고 있어야 수능 직후 당황하지 않고 응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 사회계열, 숭실대 경상계열, 한양대 상경계열, 고려대 등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대학에 응시한 경우 기출문제를 통해 수험생 본인의 수리논술 경쟁력을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여성오 C&A논술 원장 92light@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