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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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빅데이터 시대…한국은 뒤처지는가 등
빅데이터 시대…한국은 뒤처지는가 우리는 정보의 홍수, 곧 데이터의 범람 속에서 살아간다. 트위터에서는 매일 1억1000만개가 넘는 게시글이 발신되고 있고, 신용카드를 결제할 때마다 우리의 휴대폰엔 사용 내역을 기록한 문자가 도착한다. 그야말로 일상생활의 행동 하나하나가 빠짐없이 데이터로 저장되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기술(IT)과 기기의 비약적인 발달과 보편화로 데이터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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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불완전한 미래'를 읽고 미래가 더 궁금해지다 등
‘불완전한 미래’를 읽고 미래가 더 궁금해지다 현대 사회를 흔히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사회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과학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 사회는 지금보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하지만 과연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상상만 하던 이상사회를 실현시켜줄까? 아니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반이상향을 낳게 될까? 10~20년 후에는 모기만 한 크기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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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부, 론스타와 외환은행 매각 관련 5조원대 소송…한국, ISD 첫 시험대에 서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과 ISD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낸 5조원대의 국가소송제도(ISD) 재판의 첫 심리가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에서 15일 개시된다. 이번 1차 심리는 한국 정부와 론스타 관계자 등 소송 당사자와 대리인 등이 참석해 비공개로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한국 정부가 지난 2012년 11월 외환은행 매각을 지연시키고 불합리하게 과세해 5조1000억원(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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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달콤한 복지공약은 싫다"…고통분담 선택한 영국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르네 데카르트(1596~1650)는 서양 철학의 지평을 열어준 프랑스 철학자다. ‘근대 유럽 철학은 데카르트의 각주에 불과하다’(레셰크 코와코프스키)는 철학사에 미친 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함축적으로 설명한다. 그는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핵심 근거를 ‘사고(思考)’에서 찾는다. 모든 것을 의심해 참된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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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논술대회 신청마감 '임박'
대입 논술을 실전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제19회 생글생글 논술경시대회’가 오는 30일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중·고교생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글쓰기 경연장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 등급컷(최저학력 충족 조건)이 사라지거나 크게 완화되면서 논술전형이 올 들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생글논술대회는 하반기 논술전형을 앞두고 자신의 실력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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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창시절의 꿈…생글기자 뽑습니다
30만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생글기자 선발시즌 11'이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전국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문의가 있었습니다. “생글기자 언제 선발하나요.” 생글생글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에 맞춰 예년보다 앞당겨 '제11기 고교 ·4기 중학 생글기자 겸 테샛 펠로우' 100명을 선발합니다. 고교생 70명, 중학생 30명입니다. 이번 기자 선발은 생글 발행 10주년(6월7일)에 즈음해 이뤄지는 것이어서 그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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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경·인송 장학생 36명 선발…축하합니다
제10기 한경·인송 장학생 36명이 선정됐다. 한경·인송 장학생 선발위원회는 두 차례 회의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학금 수혜자를 최종 확정했다.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원(상반기·하반기 각 5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고지한 은행계좌로 곧 지급된다. 한경·인송 장학제도는 대한전선을 세운 고(故) 설경동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다. 고인은 어려운 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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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日 민주 '무상공약 부메랑' 정권 잃고 지지율 7% 소수당 추락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2012년 12월 중의원 선거 참패로 자민당에 정권을 내준 뒤 참의원과 중의원, 지방자치단체 등 세 차례 선거에서 줄줄이 패했다. 지난달 지방선거에서는 자민당에 24년 만에 광역지방의회 의석 과반을 내주고 여야 대결 구도로 이뤄진 홋카이도와 오이타현 지사 선거에서도 모두 고배를 마셨다. 지방 의석 수까지 쪼그라들면서 내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에 헌법 개정 선인 3분의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