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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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경·인송 장학생 36명 선발…축하합니다
제10기 한경·인송 장학생 36명이 선정됐다. 한경·인송 장학생 선발위원회는 두 차례 회의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학금 수혜자를 최종 확정했다.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원(상반기·하반기 각 5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은행계좌로 곧 지급된다. 한경·인송 장학제도는 대한전선을 세운 고(故) 설경동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다. 고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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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대와 하버드 등 명문대가 추천하는 책 '이것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몰라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책은 길과 같아서 잘 선택해야 한다. 주변에 보면 가치판단력이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 시대착오적인 사회공산주의 책을 읽고 평생 어두운 길에서 헤매다 어렵게 돌아나온 선배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왜 그때 그런 책을 봤을까. 그런 책을 추천해준 선배들이 원망스럽다”고 말한다. 여기 소개된 50권은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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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제신문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즐겨 읽어
신문은 크게 종합일간지, 경제신문, 스포츠 신문 등으로 나눌 수가 있다. 종합 일간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스포츠 등 말 그대로 모든 분야를 다루는 신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에서는 뉴욕타임스,USA투데이, 워싱턴포스트, 일본에서는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 영국에서는 더 선, 데일리 메일, 가이언 등이 있다. 경제신문은 산업 금융 등 경제뉴스를 중점적으로 보도한다. 유명 경제신문으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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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신문은 '세상에서 가장 큰 책'…지식과 지혜 모두 담겼다
역사에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준 도구들은 무수히 많다. 대표적인 건 책이다. 인간은 책을 통해 새로 깨어나고, 인식의 지평을 무한히 넓혔다. 책은 사고의 스승이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간극을 더 벌린 것은 책의 덕이다. 책보다 역사는 훨씬 짧지만 신문 역시 인간에게 지식과 지혜, 창의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핵심 도구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망원경이자 현미경이다. 신문이란 도구를 쥐고 있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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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공산주의는 무너졌지만 사회주의는 살아있다"
독일에서 공부할 때 방학이 되면 틈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봉급날이 돼 봉급명세서를 받게 되면 공장 한쪽에 근로자들과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봉급명세서를 비교하면서 ‘실 수령액이 얼마냐’ 하는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대부분 결론은 근로자들이 정부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유는 간단했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근로자들과는 달리 봉급을 거의 다 받는 데 반해 근로자들은 봉급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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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울역 고가 공원화 타당한가요
서울역 고가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계획을 두고 찬반 양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뉴욕을 방문했던 박 시장은 뉴욕 하이라인파크 현장 시찰 및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역 고가를 녹색 시민 보행공간으로 재생시키겠다는 구상을 처음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역 고가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단계적으로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 2017년쯤 공중 정원으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 같은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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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물리 : 속도·가속도와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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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충선왕을 따라 중국 유람한 유학자 이제현
고려가 몽골과 장기간 항쟁을 지속하던 1258년. 무장 김준에 의해 최의가 피살되면서 4대 60년간 이어지던 고려 최씨 무신 정권이 막을 내립니다. 1259년에는 훗날 원종이 되는 태자가 강화를 맺기 위해 몽골로 가게 됩니다. 이때 그는 몽골 제국에서 왕위 계승 다툼을 벌이고 있던 쿠빌라이 칸을 만나게 됩니다. 쿠빌라이 칸은 그를 환대했으며, 이는 훗날 1270년 고려 왕실의 개경 환도 결정 이후에도 그나마 고려가 독립국으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