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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명문대 가이드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

    “좁게만 생각되던 명문대 문이 활짝 넓어진 느낌이에요.” “멘토 선배들의 대입 노하우는 정말 최고였어요.” “막연하던 대입 진로가 한결 구체화된 것 같아요.” 한국경제신문이 상경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경제·경영학자 등을 꿈꾸는 고교생을 ...

  • 경제 기타

    경제와 친해지는 길 '중학생 경제캠프'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3회 중학생 경제 캠프’가 5월9일(토) 고려대 현대자동차 경영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캠프는 미래의 경제학자,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경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경제는 어렵다는 인식을 바꿔주고, 고입·대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학습 동기도 부여한다. 장경호 인하대 사범대 교수가 ‘재미있는 경제원리’를, 한...

  • 경제 기타

    금융교육학회 '학교금융교육 심포지움'

    한국금융교육학회(회장 김종호)는 오는 6월3일(수) 오후 2시~5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학교금융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연다. 이 행사는 ⑴현행 교육과정 실태와 문제(임하순 광운중 교장) ⑵개정 교육과정(안) 문제점과 개선 방안(김경모 경상대 교수) ⑶금융 강사 인증제의 방향(천규승 KDI 전문위원) ⑷싱크머니 금융 강사 인증 사례(홍현정 YWCA연합회 부장) 등의 주제발표에 ...

  • 커버스토리

    '팍스 유로피아나' 꿈꾸는 유로존

    유로존은 유럽연합(EU)의 단일화폐인 유로화를 국가통화로 도입해 쓰는 나라 또는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1999년 1월1일 유로화가 공식 도입되면서 탄생했다. 유로에이리어(Euroarea) 또는 유로랜드(Euroland)라고도 한다. 유럽중앙은행(ECB)에서 유로존 전체의 금리 조절 및 통화금융정책을 지휘하고 있다. 유로 회원국은 통화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독자적으로 펼칠 수가 없다. 옛소련 연방의 하나인 리투아니아가 올해부터 ...

  • 커버스토리

    디폴트 문턱 서성대는 그리스…혹독한 '포퓰리즘 대가'

    인류의 역사에서 그리스는 뿌리가 깊다. 그리스는 동심을 자극하는 신화로 인류의 상상 공간을 무한히 넓혀준 나라, 민주주의라는 정치 체제를 처음으로 도입한 나라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철학자들이 사유를 펼친 곳이기도 하다. 문화의 뿌리가 깊어 세계인의 발길을 끄는 대표적 관광국가이기도 하다. 그런 그리스가 21세기 들어서는 경제적·정치적 파탄을 상징하는 국가가 됐다.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을 자극하는 정치...

  • 커버스토리

    '민주주의 원조' 그리스는 왜 '함정'에 빠졌나…대리인들의 타락…'공유지의 비극' 합작품

    그리스는 민주주의 국가다. 민주주의는 주권재민 사상을 가졌다. 유권자인 국민이 다수결 방식으로 권력자와 정부를 바꾼다는 의미다. 민주주의가 여러 정치 수단 중 가장 번성하는 이유도 이 같은 평화적 교체의 장점에 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는 모두 잘살까? 그렇지는 않다. 많은 나라가 민주주의를 하고 있지만, ‘민주주의=잘사는 나라’는 아니다. 북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내세우지만 거기에 장자크 루소의 주권재민은...

  • 교양 기타

    선진국이 왜 후진국보다 깨끗하지?…간디 "빈곤이 최대 오염원이다"

    《회의적 환경주의자》는 환경 위기에 대한 주류 담론의 오류와 과장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인류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책이다. 저자인 비외른 롬보르는 덴마크 오르후스대(University of Aarhus) 통계학과 교수다.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 회원이었던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줄리안 사이먼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의 논리를 공격하기 위해서였다. 사이먼 교수는 인구폭탄, 자원고갈 때문에 지구와 환경이 위기라는 환경론자들의 주장을 과장...

  • 경제 기타

    전직 대법관 변호사개업 막아야 할까요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지난달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서를 반려했다. 대한변협이 소위 ‘전관예우’ 근절 차원에서 차 전 대법관에게 개업 신고를 철회하라고 권고한 데 대해 차 전 대법관이 공익재단에서 활동하겠다며 뜻을 굽히지 않자 신고서를 반려한 것이다. 대한변협이 징계 등 결격 사유가 없는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신고를 접수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대한변협의 태도에 대해 찬반이 엇갈리고 ...